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캬루/밈 (문단 편집) === 설명 === 게임의 주역인 [[미식전]] 멤버들 중 주인공인 [[유우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유우키]]는 플레이어가 이입할 것을 목적으로 만든 [[과묵한 주인공]] 포지션이기 때문에 스토리의 개입이 옅고, [[콧코로]]는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의 주관을 굽힌 채 보필하려고 하면서도 은근히 상식 부족 포지션이고,[* 이 두개가 섞이면서 페코린느의 기행과 엮이면 주관을 굽히는게 아니라 되려 난장판을 부추기는 쪽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애니메이션 3화의 벌레요리 시식 장면.] [[페코린느]]는 [[천연]]보케에 워낙 낙천적이라 분위기를 잘 타는 트러블메이커 포지션인 반면, 캬루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츳코미를 자주 걸고 싫은 건 싫어한다고 확실하게 표현하지만 상황은 늘 그녀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흘러간다.[* 미식전 상호 승리 대사의 경우도 껴안는 페코린느에게 "껴, 껴안지 마~!"라고 소리치거나 콧코로가 유우키를 부르는 호칭인 '주인님(아루지사마)'을 중얼거리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당황하는 등 동료에게 휘둘리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후후, 후후후... 아아, 역시 너의 비명소리는 각별해. 배신당했을 때의 그 우는 것도, 참을 수가 없어.''' > ---- >― 캬루를 괴롭힌 후 괴로워하는 캬루를 바라보며 감상하는 [[패동황제]] 스토리에서 이런 구도가 반복되자 아예 [[사디즘|캬루를 괴롭히는데 재미를 느끼는]] 유저들이 점차 알게 모르게 늘어났는데, 마침 괴롭힐 때 반응이 더 좋기도 하고, 게임 성능(6성 이전)까지 허당이라는 점도 캬루 학대를 더욱 부추겼다. || [[파일:킹치만 캬루짱 배신자인걸.gif|width=100%]] || >페코린느: 캬루! 저예요, 알아보시겠어요? > >캬루: 페코... 린느. > >페코린느: 다행이다. > >캬루: 다른 이름은 유스티아나 폰 아스트라이아. '''폐하의 이름을 사칭하는 괘씸한 놈, 죽어라.''' 여기에 결정적으로 기름을 부은 건 8장 스토리. 세뇌된 채로 미식전을 완전히 적대하게 되었는데, 페코린느를 죽이기 위해 마법을 날리는 것은 물론 반역자라며 악담을 퍼붓는 모습까지 보였다. 캬루에게 걸린 세뇌를 풀었다고 오인한 페코린느가 자신을 끌어안자 "폐하의 이름을 사칭하는 괘씸한 놈, 죽어라."[* 바로 위 짤방의 캬루 대사로, 성우인 타치바나 리카가 오디션 때 한 대사라고 한다. 게임 구상 초기부터 캬루의 배신은 정해진 수순이었던 셈.]라는 말과 함께 영거리 사격으로 배빵을 날리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본격적으로 괴롭혀도 되는 배신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이때 캬루는 세뇌당한 상태라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지만, 평소 캬루를 항상 넓은 마음씨로 배려해줬던 페코린느를 죽이려고 시도한 건 팬들에게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 원인이나 전후사정 역시 편집으로 짤라먹기 좋다보니 밈으로 써먹기 좋은 점도 한몫했다. 때마침 '그치만 캬루짱 배신자잖아(だってキャルちゃん[ruby(裏, ruby=うら)][ruby(切, ruby=ぎ)]り[ruby(者, ruby=もの)]だよね)'[* 참고로 이 동인지 내용이라며 돌아다니는 짤의 일부는 해당 작가 すばち의 전작인 おはよう、キャルちゃん에서 따왔다. 이쪽은 물리적 폭력 비중은 낮지만 캬루를 정신적으로 몰아세우는 쪽.]라는, 집요하게 캬루를 학대하는 장면을 담은 동인지가 왜곡 짤방으로 널리 퍼지더니, 최종적으로 여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캬루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고양이 수인 [[카짓]]족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대체하게 되었다. 그리고 '배신'에 대해서도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밈화되어 아예 '배신하는 행위' 자체를 '캬루짓'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생겨났으며 캬루=배신 그 자체라 하여 애니 2기 마지막 편에선 배신을 배신하는 캬루쨩같은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