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밍아웃 (문단 편집) === 역사 === 미국에는 Don't Ask, Don't Tell, 이름하야 DADT라는 문구가 있었다. 군대 내에서의 [[불문율]] 같은 것으로, 물어보지 않을테니 스스로 커밍아웃할 필요도 없다는 말로 군대에서 [[성소수자]]들이 스스로 커밍아웃만 안 하면 [[이성애자]] 군인들도 성소수자들을 문제 삼지 않겠다는 뜻이다. [[성소수자]]들을 학대하는 것이 아니여서 실제로도 [[의도는 좋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실상은 의도'''만''' 좋았지 엄청난 차별 문구다. '니가 [[성소수자]]건 아니건 '''티만 내지 마''''라는 것인데, 반대로 [[이성애자]]인 건 티를 내지 말라는 말이 없다! 즉, 당연히 모두가 [[이성애자]]로서(혹은 [[이성애자]]인 척) 하고 지내야 하며 동성애인이 있어도 말하지 말고 이성에게 흥미가 없어도 있는 척 하고 지내라는 소리. 군대 역시도 사람들이 부대끼며 활동하는 한 사회인 것을 생각하면 사석에서도 그런 언급조차 있어선 안 된다는 건 인권침해다. 또한 달리 말하면 커밍아웃하는 순간 불이익 역시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는 말도 된다. 이것은 미군에서 제일 유명한 문구였으며, 실제 군형법과 맞먹었다. 이걸 어기면 가혹행위나 차별을 견뎌야 해서 많은 강제 전역, 입창 등의 병크가 쏟아졌고 성소수자들에게 욕을 배불리 먹은 끝에 2011년에 폐지되었다. 이후 몇 년이 지나 '''게이 관료''' 에릭 패닝(Eric Fanning)이 [[미합중국 육군]]의 수장인 육군상[* 미군은 육해공 3군의 수장이 (적어도 제도상으로는) 직업군인인 참모총장이 아니라 정치인, 관료 중에 선발하는 육해공 3군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민통제]] 참조.]에 오르며 DADT는 정말로 [[흑역사]]화되었다. 개방적이라는 미국도 사람마다 [[성소수자]]를 보는 시선이 다르니 조심해야 한다. 그 예로 '자식이 커밍아웃했을 때 부모가 해선 안 되는 행동'이라는 유튜브 비디오가 있었다.~~[[https://m.youtube.com/watch?v=1df_i26wh-w|#]][* 현재 삭제(유튜브 정책 위반:증오심 표현 방지)]~~ 19살, 지정성별 남성인 사람이 종교적인 가족에게 커밍아웃하는 순간을 찍은 건데 한글 자막은 없지만 소리만 들어도 대략 무슨 상황인지는 이해할 수 있어 성소수자 당사자라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봐야 하는 영상이었다. 역사적으로 연예계가 커밍아웃이 가장 빨리 일어났고[* 엘렌 드제네레스의 커밍아웃을 시작으로 보는데 당시는 1993년이었다.] 숫자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 연예계는 여전히 보수적이라 커밍아웃 사례가 손에 꼽는다. 특히 '''한국 연예계에서는 동성애자임을 밝히면 연예인들은 까임의 최전선에 서서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한다.''' 그러나 호모포비아 성향이 강한 남성 스포츠계는 여전히 커밍아웃 사례가 손에 꼽으며 덜 유명한 선수들 위주로 커밍아웃이 나오고 유명 스포츠 스타들은 커밍아웃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군대보다 보수적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 그나마 럭비계가 개방적이라 커밍아웃 선수들이 많고 공식적으로 성소수자 차별도 반대한다. 하지만 여성 스포츠는 정반대로 당장 최고의 여성 축구 스타 [[메건 라피노]]부터 성소수자다. [[올리비에 지루]]와 [[토니 크로스]]는 여전히 커밍아웃하기엔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고 [[트로이 디니]]는 팀마다 최소 한 명씩 성소수자가 있으며 한 명이 총대를 매면 저절로 커밍아웃하는 선수들이 생길 거라고 발언했다. 디니의 발언 이후 조금씩 커밍아웃이 나타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은퇴한 토마스 비티가 커밍아웃하며 30년 만에 다시 EPL에서 커밍아웃이 나왔고 한 익명의 선수가 커밍아웃을 고려 중이며 또 다른 익명의 선수는 게이라고 밝히며 커밍아웃하지 않는 삶이 악몽이라며 더 선에 투고했다. 보수적인 NFL에서 최초로 현역 선수가 커밍아웃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 주인공은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 DE 칼 나십으로 커밍아웃 이후 잠깐동안 저지 판매량 1위를 찍는 데다 개막전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가 엄청 올라갔다. 시대가 달라지다보니 커밍아웃 이후 반응도 나쁘지 않아 이후 다른 선수들의 커밍아웃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이 생기고 있다. 편견의 문제라기보다는 스포츠는 어디까지나 생리적/육체적 자질이 인류 단계에서 가장 높은 인원들만 선발되는 곳이라 남성스포츠건 여성스포츠건 일반인보다 [[테스토스테론]]의 레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람의 비중이 엄청나게 많다. 여성인데 테스토스테론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여성운동선수로는 최고의 자질이겠지만 이성애자 여성으로 살기는 어려울 수 있다. [[동독]]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사실상의 [[안드레아스 크리거|인체실험]]으로 데이터가 상당히 많이 남아 있기에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이 당시 동독 여성스포츠팀은 사실상 세계여성스포츠를 혼자 쥐고 흔들었다. 무늬만 여성이지 사춘기가 시작하자마자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맞아 와서 사실상 남성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여자 육상 400M의 마리아 코흐의 기록 등, 많은 도핑 기록들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으며 그 근처에 가는 선수도 없기에 이 기록을 지울지 말지 여성스포츠계에서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여성이 사춘기에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생리가 발생하지 않고 털이 덥수룩하게 나며 [[변성기]]를 겪게 되고 골격이 남성형으로 변하며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기까지 하는 경향이 공통적으로 발생했다. 2000년에 해당 의혹이 사실로 판명되어 책임자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었는데 프로젝트 대상자였던 여성 모두가 불임이었으며 상당수는 강제적으로 남성으로서 살고 있었다. 1980년부터 행해진 강제 도핑에 대해 불과 10~20년만에 행해진 재판에서 절반에 가까운 피해자가 40세도 채 되기 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배상받지 못한 사람이 많다.][* 이 문제는 사실 과거형이라기보다는 현재진행형에 가까운데, 도핑을 금지한다고 해도 [[박태환]]의 사례처럼 끊임없이 도핑 스캔들이 일어나는 곳이 스포츠 분야이다. 수명을 갉아먹고 성 정체성, 지향성에서 혼란이 일어난다 해도 성적을 증가시키기 위해 선수 본인이나 코치에게 끊임없이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분야라 여성 스포츠계에서의 유독 높은 퀴어비율은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만은 어려운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