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스... (문단 편집) == 평가 == 2기에서는 '''엄청나게''' 주가가 올랐다. 1기 시절에는 여러가지 사정--및 본인의 삽질-- 때문에 이래저래 무시당했지만 2기에 윌리엄이 허턴이 부상당하자 그를 대신해 사제를 '''미래에 왕'''이 될지도 모르는 [[리스토]]의 '''호위기사'''로 보낼 정도니 충분히 대우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교주는 세날과 친하긴해도 엄연히 '''외부인사'''다. 나라의 존망에 관계될만한 중대사를 서슴없이 교주에게 부탁할 정도니 정말 신뢰받고 있는 것. [[벤 카슬러|벤]]도 일을 맡겼고 [[로엔(히어로메이커)|로엔]]과 [[힐리스(히어로메이커)|힐리스]]도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했으니 정말 무시하는 건 아닌 셈. '''힘을 내세우지 않아 빛나는 캐릭터'''. 생각해보면 교주의 전투력은 이미 그의 개혁대상인 성국을 훨씬 넘었다. 이미 한 번 상층부를 갈아엎은 적도 있고 반란군에게 있어서 난공불락인 [[크로덴]]도 때려잡는 실력이 있는데, 교주는 한 번 깨달음을 얻은 뒤로는 절대로 폭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오옹진리교를 세워 종교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거나, 교단이 망한 이후로는 음유시인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드는 등 비록 빛은 잘 못보지만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자국 혹은 자신의 정의와 이익을 위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교주는 초월적인 인물이라 볼 수 있다. 힐리스와 마찬가지로 빛을 못 보는 불쌍한 캐릭터. '''어쨌든 검왕 안목이 참 대단하다'''. 크로덴의 '능력이 있으면서도 움직이지 않는다' 라는 말이나 모구안의 유언인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예시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이 양반은 최선을 다하며 뒤에서 활동한 양반이다. 크로덴이 비판한 [[타오라 활활]]같은 경우는 중립을 표방해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무언의 동의를 보낸 사람이었고, 교주는 1기, 2기를 거치며 꾸준히 교단과 음유시인 등의 길을 걸으며 사람들을 구하려 노력했다. 한때 대의를 따르던 혁명군이었지만 그 목적만을 추구하다 끔찍할 정도로 망가진 [[문크리안 3세]]가 더욱 교주를 빛나게 하는데, 결국 교주가 상층부의 성직자들을 없앤다고 해도 혁명가들이 권력에 타락해 그 빈 자리를 채운다는 것이 또 다시 증명된 것이다. 크로덴이나 뭉클리아가 권력을 잡을 수 있도록 타락한 성직자들을 전부 때려죽인다고 해도, 그 성직자들이 성국을 지탱해왔기 때문에 통치층이 증발한 성국은 국가 자체의 유지가 불가능해질 것이 불 보듯 뻔했고 [[문크리안 3세]]가 실제로 그것을 증명했다. 2기에서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제압하는 [[크로덴]]의 활약[* 사실 전체적으로 1기 등장인물 > 넘사벽 > 2기 등장인물의 느낌이 있는데, 크로덴은 그 나이도 그렇고 '''1기에 현역으로 뛰었어도 충분히 파워밸런스가 맞는 캐릭터'''다. 실제로 1기 당시에도 성국 최강의 검이었고.]에 따라 그를 이긴 '대선배' 로서 주가는 한없이 더 치솟고 있다. 크로덴은 그와 싸울 때에는 "내가 왜 니 후배냐"라고 투덜거렸지만 그 후 마음 속으로는 인정한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