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컨버터블 (문단 편집) == 개요 ==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를 가리키는 명칭. 지붕 구조를 변경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컨버터블이라고 부른 것이 시초. 컨버터블, 카브리올레, 드랍탑, 드랍헤드 등, [[국가]]와 [[자동차/제조사|회사]]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른 경우가 있다.[* 정확히는 컨버터블은 지붕이 접히거나 떼어낼 수 있는 형태를 가리키고, 카브리올레는 지붕이 접히는 형태에 붙는다는 차이점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정식 명칭으로 이쪽을 채택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이 문서의 표제어를 컨버터블로 하고 있다. 대략적인 구별 방식은 아래 명칭 문단을 참조. 오픈카라는 단어는 컨버터블보다 적게 사용할 뿐이지, 미국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무개차(無蓋車)라는 말을 많이 썼다. 한자 그대로 지붕이 없는 차라는 뜻. 지금도 고연령층의 사람들이 많이 쓰기도 하고, 철도 화차에서 지붕이 없는 차를 두고 무개화차라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 중이다. 그니까 그것도 컨버터블의 일종. 지붕을 여닫는 구조가 아니라 아예 지붕이 없게끔 만들어져 나온 차량. 예를 들어 [[부가티 미스트랄]]이나 [[페라리 몬자 SP]] 같은 차량들은 컨버터블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지붕을 열면 단순히 창문을 여는 것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외부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기후나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주로 지중해나 미국 서부 같이 1년 내내 온화하고 눈이나 비가 적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차. 반대로 1년 내내 영하권인 추운 지방이나 게릴라성 호우가 잦은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 번 맛을 본 오너들은 팔고나서도 날씨 맑고 화창한 날이면 그 맛이 생각나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마약 등 중독적인 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한국의 기후는 오픈이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극단적인 날씨가 아닌 이상 언제나 오픈할 수 있다. 초겨울은 열선과 히터의 도움으로 의외로 오픈할 만하다. 또한 목 뒤에서 따듯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스카프''' 기능까지 있는 차도 있어, 흔히 '''반신욕 하는 느낌'''이라고들 말한다. 구름낀 날은 살이 탈 걱정 없이 오픈할 수 있는 좋은 날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름이 아주 많이 낀 날이 아니면 자외선 량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12월, 1월, 2월 즈음의 영상 5도 이하의 날씨에서는 장시간 오픈한 상태로 주행하기 어렵다. 에어스카프, 온열시트, 열선핸들, 온열히터가 닿는 부위를 빼고는 추위를 고스란히 느끼고 속도를 올릴수록 바람이 세지고 내부로 들어오는 바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차 추위를 극심하게 느끼게 된다. 겨울철에는 절대 옷 차림을 가볍게 할 수 없고 오픈한 상태로 장시간 운전하기 어렵다. 또한 바람이 많이 들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당연히 지붕이 있는 차와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윈드스크린 등의 바람이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를 쓰고, 옆 창문을 닫으면 머리 끝만 살짝살짝 바람에 스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이다. 선루프를 완전히 열어도 바람은 앞자리엔 거의 들이치지 않는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사람이 맨몸으로 걸어다니는데 지장이 없는 날씨는 언제든 오픈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