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컨셉질 (문단 편집) === [[이중인격]], [[다중이]] === 계정 혹은 닉네임을 둘 이상 만들고 서로 다른 말투를 쓰는 등 서로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케이스. 계정끼리 서로 대화하는 것을 연출하는 건 기본이다. [[망상장애|그런데 둘이 동일인임을 모르는 상태에서 보면 둘 이상의 사람이라고만 보일 뿐이지 윤리적이고 평범해보이며 특별하지는 않는 경우다.]] 역할 연기와 비교했을 때 이쪽은 하나의 인격이 아닌 여러 인격으로 활동하고 설정도 현실적이며 자신이 컨셉임을 밝히지 않고 둘 이상의 계정 중에서 자신의 실제 인격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자신의 의견에 따르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특히 토론을 할 때 이랬다가는 차단으로 이어진다.], 혹은 둘 이상의 인격이 서로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더라도 인격끼리의 싸움을 연출한다면 결국 민폐가 된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쳐놓고 다른 계정으로 뻔뻔하게 피해를 끼친 계정 쪽을 비판하는 행위가 악랄하다. 이 경우 [[철면피]]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니,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이거 자체가 이미 사이트에 사람이 많아보이게끔 하는 행위이다. 아무래도 이 케이스에 해당되는 유저의 목적은 바로 [[관심]]이다. 예를 들어 실제로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 아니라도 입대 예정이라고 하면 다들 관심을 주니까 주로 일상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인다. 게다가 군대라고 말했으면 당분간 해당 계정으로의 활동을 적게 하거나 아예 하지 않아도 되므로 편해진다. 어느 정도 빠삭한 경우 들키지 않기 위해서 계정별로 여러 ip[* 물론 이 역시 ip 위치 추적 앞에서는 어림없으므로 여러 지역을 왔다갔다하면서 벌이는 경우가 많다.]로 로그인하거나 접속 시간대를 다양하게 잡거나 심지어 계정의 수 및 설정[* 예를 들어 A 계정은 B 계정이 올린 게시물을 자주 본다는 설정이 붙은 경우 A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에서 B 계정이 올린 게시물에 많이 접속하는 경우가 있다.]에 비례해서 특정 페이지에 반복적으로 접속해서 조회 수와 [[트래픽]]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렇게 올린 컨셉용 게시물에 타 유저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면 관리자한테 안 들키는 선에서 자신의 계정 여러 개로 댓글을 통해 반응을 수차례 보이거나 추천을 올려서 다른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경우도 있다. 일단 컨셉질 특성 상 겉보기에도 비윤리적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컨셉은 그냥 여러 계정으로 역할연기를 하며 자신이 실제로 겪지 않은, 하지만 현실적인 일을 겪었다고 하는 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일단 이 컨셉을 하는 유저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관리자가 아닌 이상 유저들이 이 컨셉을 하는 지 눈치채기 힘들기 때문에 여론조작이 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어찌 보면 그 어떤 컨셉질보다도 이게 더 악질이다.''' 다른 컨셉질은 겉보기에도 안좋고 차단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며 뭔가 잘못되더라도 엄연히 컨셉충 본인의 책임이지만, 이건 타겟이 된 사이트가 계정 생성에 본인인증 없이 이메일 정도만 요구하는 이상 ip 자주 바꾸고 계정 많이 준비하면서 뉴스를 자주 보기만 해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인터넷 상의 익명성 때문에 위험성도 없다. 더군다나 다른 컨셉질 유저는 겉보기에도 나빠서 바로 걸리는 게 대부분이라 차단시킬 수도 있지만, 이건 겉보기에는 착해보여서 자신의 계정들과 타 유저들을 이용해 [[물타기|인맥빨로 밀어붙여서]] 컨셉이라고 지목하는 유저가 거꾸로 차단당할 수 있다. 이러니 이게 더 악랄하다. 단순히 '나 곧 군대간다', '나 드디어 대학 합격했다' 식으로 관심과 추천을 유발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우짱|코로나 확진자 컨셉]], 주변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컨셉 등 [[자작극]] 수준의 [[관종|도를 넘는 것도 있으며]] 악질적인 유저의 경우 아예 '''[[인간 말종|현실에 위기가 찾아와도 오히려 그걸 자신이 컨셉질할 절호의 기회라고만 생각하며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 컨셉의 경우 [[우짱]]과 다른 점은 우짱은 '실제 공공장소에 가서 자신이 코로나에 확진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지만 이쪽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신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고 말하는 정도이다. 우짱에 비하자면 차라리 낫긴 하지만 명백히 사이버 상의 익명성을 이용한 악질적인 [[관종]]짓이다.] 물론 이런 컨셉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어느 지역에서 벌어졌냐?' 식으로 물어보는 게 있지만 이마저도 컨셉 유저가 잘 대응해서 다른 유저들이 알아채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농락당한다.[* 예를 들어 컨셉 유저가 뉴스를 통해 실제로 벌어진 사건의 위치를 알게 되면 아는 대로 말해도 되고 설령 모른다고 해도 '사생활은 지켜줘야 하지 않겠어?' 식으로 말하면 타 유저들 입장에서도 무작정 컨셉으로 단정지을 수 없다. 게다가 보통은 이런 컨셉 유저가 자신이 하는 컨셉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코로나 확진자 컨셉의 경우 미각이 둔해진다는 부가적인 소식 제공까지 하므로 더더욱 구별하기 어렵다.] 이 경우 컨셉 유저에 대한 독자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것과 그런 독자의 시간낭비, 그리고 만약 들켰을 때의 독자들의 배신감은 물론, 특정 지역의 불안감까지도 유발하므로 '''거의 가짜뉴스 수준이다.''' 그리고 이런 컨셉을 하고 타 유저들이 믿어주거나 컨셉 유저의 다른 계정이 믿어주는 연기를 하고 있다면 그걸 뒤이어 본 다른 사람들도 '힘내세요 ㅠㅠ' 이렇게 믿어주는 반응을 하는 등 [[악순환]]이 되어버리기 쉽다. 심지어 단순히 타인의 감정을 쥐락펴락하는 것을 넘어 여론을 돌리거나 특정인을 누명씌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다중 계정보다는 타인을 속여서 벌이는 경우가 대부분. 이 분야의 끝판왕은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이다. 반대로 서로 다른 사람이 합의를 보고 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있다. 주로 자신이 하자니 너무 힘든 경우에 다른 사람을 시키든 누군가 먼저 나서든 해당 인물의 대역을 해주는 것. 물론 합의가 없거나 있더라도 허락한 내에서 하지 않는다면 명백한 [[사칭]]이며 특히 계정 거래는 명백히 나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