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컬링 (문단 편집) === 믹스 더블 컬링 === 믹스 더블(Mixed Doubles) 종목도 있다. 올림픽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보통 mixed double이라는 용어는 다른 구기 종목에서 '혼성 복식' 혹은 '혼합 복식'이라고 번역하는데 그 종목들은 보통 단식 경기와 구별하기 위해 이런 용어를 쓰고 있다. 컬링은 당연히 단식이 없어서인지 대한컬링연맹은 그냥 믹스 더블이라고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용례를 따랐다. 평창 올림픽 당시 일부 해설은 '혼성 2인조'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건 위에서 설명한 컬링과 규칙이 약간 다르다. 우선 선수가 딱 2명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자 1명, 여자 1명씩. 교체 선수도 없기 때문에 2명이 끝까지 가야 한다. 8 엔드로 줄여서 진행되며 스톤도 매 엔드마다 5개씩 투구한다. 한 명이 1, 5번 스톤을 투구하고, 나머지 한 명이 2 ,3, 4번을 투구한다. 선수가 2명이다 보니 한 명이 투구 역할을 하면 다른 한 명이 스킵 역할을 하게 되며, 스위핑은 투구자가 하게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스킵이 하는 역할을 포기하고 두 명이 같이 스윕을 할 수 있다. 전체 제한 시간도 팀당 22분으로 짧다. (일반 컬링은 38분/10엔드) 5개의 스톤을 투구하지만, 실제로는 팀당 6개씩 사용하는데, 엔드 시작 전에 각 팀별로 1개씩 스톤을 미리 지정된 위치에 배치해 놓고 시작한다. 선공은 정중앙 앞쪽의 가드 포지션에 스톤을 두고, 후공은 하우스의 중심에서 살짝 뒤쳐진 곳에 스톤을 두고 시작한다. 미리 배치된 스톤도 점수 계산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한 엔드당 최대 점수는 이론상 6점이 된다. [[https://www.pyeongchang2018.com/ko/game-time/results/OWG2018/ko/curling/results-mixed-doubles-prel-000302-.htm|실제로 한 엔드에 6점이 나온 경기(평창 올림픽 예선/스위스의 파워 플레이 상황)]] [[파일:center_guard.png]] 위 그림에서 A팀이 선공, B팀이 후공이 된다. 선공 팀의 경우 해당 대회에서 특별히 정한 별도의 규칙이 없는 경우 3가지 옵션 중의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하우스의 끝에서 7.5피트(2.286m)를 기준점으로 하여 3피트(0.915m)를 하우스 쪽으로 당기거나 3피트를 호그라인 쪽으로 미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이 지점 결정은 경기 시작 전에 완료되어야 하며 해당 경기 내에서는 동일한 지점을 사용하여야 한다. 후공 팀의 경우 센터 라인을 정확하게 2등분하면서 4피트 원(빨간색 원)의 뒤쪽 끝 부분에 스톤의 끝 지점이 걸치도록 하여 배치하게 된다. 이를 따르면 버튼 바로 뒤쪽에 스톤이 배치가 된다. 또한 이렇게 매 엔드별로 스톤 배치를 하기 때문에 믹스 더블에만 추가되는 규칙으로는 '''파워 플레이'''라는 것이 있는데, 팀당 1회씩만 선언할 수 있고 그 팀의 '후공' 포지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파워 플레이를 선언하면 처음 배치하는 2개의 스톤을 센터 라인이 아닌 옆 쪽으로 밀어서 배치하게 된다. 선공 팀에게 유리한 요소인 센터 라인을 막는 가드 스톤이 없어지고 다득점을 위해 필요한 가드인 코너 가드를 한 개 제공하는 셈이 되므로 후공 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규칙으로, 이로써 다득점을 얻을 기회가 만들어진다. [[파일:power_play.png]] 파워 플레이 상황의 3가지 옵션은 이렇게 정해지며, 기본적인 스톤 배치와 거리는 모두 같으나 센터 라인에서 각각 3 피트 5/6/7인치 이격시켜서 가드 스톤을 배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러한 가드 스톤 배치에 대응하여 후공 팀의 하우스 스톤도 보호가 가능하도록 이동시켜서 배치하게 된다. 단 이때는 기초 배치와는 달리 티 라인의 앞쪽으로 이동시켜서 배치하게 된다. 또한 일반적인 컬링 경기와는 다르게 4번째 스톤(후공 팀 2번째 스톤)부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프리 가드 존을 주는 일반적인 컬링 규칙과는 다른 점. 그리고 블랭크 엔드(양 팀 모두 득점이 나지 않은 엔드)가 발생할 경우 다음 엔드에서도 후공 권한을 가져가는 일반적인 컬링과는 달리, 믹스 더블의 경우는 블랭크 엔드가 발생하면 해당 엔드의 선공 팀에게 다음 엔드 공격 순서를 정할 수 있도록 규칙이 제정되어 있다. 그외 나머지는 일반 컬링과 똑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FM2o92tzwMQ|믹스 더블에 대해 설명한 동영상]] || 종목 || 4인 단체전 || 믹스 더블 || || 엔드 수 || 10 || 8 || || 팀별 제한 시간 || 38분 || 22분 || || 엔드별 투구 수 || 8 || 5(+1) || || 테이크 아웃 || 제한 없음[* 단. 매 엔드별로 양 팀별로 각각 2개씩, 총 4번째까지의 투구에서는 프리 가드 존 내의 스톤은 제거할 수 없다.] || 4번째 투구(후공 팀 2번째 스톤)부터 허용 || || 블랭크 엔드 발생 시 || 선후공 교대 없음 || 선공 팀이 선후공 결정권 행사[* 후공을 가져가는 게 일반적이다.] || || 엔드별 스톤 배치 || X || O || || 파워 플레이 || X || O || || 교체 선수 || O || X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