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공학과 (문단 편집) ==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과학과? == [[https://youtu.be/SzJ46YA_RaA?si=6M4QuPbwwbvyJsAV|컴퓨터과학이 다루는것들에 대하여]] 대학에 '''컴퓨터과학(전산학)'''전공이 생긴 역사는 길지 않다. 세계최초의 공식적인 'Computer Science' degree는 1953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개설되었고, 미국 내에서는 1962년 [[퍼듀 대학교]]의 [[https://www.cs.purdue.edu/history/table1.html|석박사과정이 그 시초]]인데, [[USC]]나 [[MIT]]와 같은 다른 학교들은 1968년에서 [[https://www.eecs.mit.edu/about/departmental-history|1975년]] 정도는 되어야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이나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을 개설했고, 이외에 [[응용수학과]] 또는 수학과 등의 한 부분으로 소속되어있다가 학문의 발전에 따라 분리된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하버드 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Computer Science)는 1984년 응용수학과에서 분리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도 각각 [[수학과]], [[응용수학과]]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런 이유로 컴퓨터와 관련한 저명한 인물 중엔 의외로 "Computer Science" 출신 인물이 적다.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교]]의 "Computer Science"의 전신인 [[응용수학과]] 출신[* 법학과로 입학한 후 전과, 빌 게이츠는 대학 입학후 주로 Computer Science과목과 수학강의를 많이 수강하였다.]이고, [[스티브 잡스]]는 아예 리드 칼리지의 [[철학과]] 출신이며, [[스티브 워즈니악]]이 [[UC 버클리]]의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EECS)' 전공으로 Computer Science 출신이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위나 합격증 또는 관련 서류에 "Computer Science"라는 용어가 나오려면 70년대 이후여야 하고,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80년대 학번인 [[제프 베이조스]]나 2000년대 학번인 [[마크 저커버그]]와 같은, 컴퓨터 관련 산업의 2세대쯤 되는 이들이다. 외국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컴퓨터과학]] 분야 중에서 하드웨어를 다루는 세부 영역의 명칭으로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는 [[컴퓨터과학]]과 같은 뜻으로 자리 잡았다. Stanford의 경우 Computer Science전공에서 Computer Engineering트랙을 제공한다.[[https://www.cs.stanford.edu/bachelors-compsci-tracks-overview|홈페이지]] 우리나라에선 [[숭실대]]에 처음으로 생긴 70년대 이후부터 90년대 초까지는 주로 전산학과, 전산과학과, 전자계산학과, 정보과학과(Information Science)라는 명칭인 경우가 많았다. 이후 컴퓨터라는 단어가 국내에서 보편화됨에 따라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한 경우가 많다. 전산, 즉 전자계산기는 컴퓨터(Computer)의 번역명이므로 전산학, 전산과학은 Computer Science(컴퓨터과학)과 동일하나, 국내에서는 컴퓨터공학이란 명칭이 그 자리를 대체했다. ||<:>'''분야'''||[[컴퓨터과학|{{{컴퓨터과학}}}]]||[[컴퓨터 공학|{{{컴퓨터공학}}}]]|| ||<:>'''설명'''||응용 수학, 컴퓨팅 이론, 문제를 다루는 분야. ||컴퓨터과학 분야 중에서 하드웨어를 다루는 세부 영역|| ||<:>'''영문'''||Computer Science||Computer Engineering|| 컴퓨터 과학(영어: computer science, 컴퓨터 사이언스) 또는 전산학은 계산(computation), 정보(information) 그리고 자동화(automation)에 대한 학문이다. 컴퓨터 과학은 알고리즘, 계산 및 정보에 대한 이론적 연구에서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계산 시스템 구현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있다. 컴퓨터 과학의 분야는 이론적인 분야와 실용적인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컴퓨터 그래픽스이나 계산 기하학은 보다 구체적인 응용을 강조하는 반면, 계산 이론은 추상적인 계산 모델과 그것들을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종류의 문제에 관한 것이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는 컴퓨터 과학의 심장이라고 불려왔다.프로그래밍 언어 이론은 계산 프로세스의 설명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복잡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컴퓨터 구조는 컴퓨터 구성요소와 컴퓨터 작동원리를 설명한다. 인공지능은 인간과 동물에게서 발견되는 문제 해결, 의사결정, 환경 적응, 계획, 학습과 같은 목표 지향적인 과정을 종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 컴퓨터는 다양한 정보 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컴퓨터 과학의 근본적인 관심사는 자동화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보통 학술 연구에 집중한다. [[튜링상]]은 일반적으로 컴퓨터 과학에서 가장 뛰어난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응용수학으로부터 출발한 역사적, 학문적 맥락 때문에 '컴퓨터가 '''물리적으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궁금해서' 이름만 보고 컴퓨터공학과에 온다면 예상과는 다른 커리큘럼 때문에 의도치않은 낭패를 볼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도 물론 [[논리회로]], [[컴퓨터 구조론|컴퓨터구조]] 등의 과목들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배우기는 하지만, 컴퓨터공학과 자체의 방점은 계산과 정보처리에 있다.[* 국내에 주로 자리잡은 '컴퓨터공학과'라는 변역명이 가져올 수 있는 혼동. 학문적 맥락이나 주로 가르치는 내용을 따지자면 '전산학과'나 '컴퓨터과학과', 또는 다른 한자권 국가의 번역명인 '정보학과/정보과학과'가 좀 더 직관적이고 적절하다.] 이때문에 물리적인 동작원리가 궁금하고 그러한 쪽에 호기심이 더 끌린다면 [[컴퓨터공학과]]보다는 컴퓨터 부품을 구성하는 소자들과 회로부터 차근차근 심도있게 배우는 [[전기전자공학과]]가 더 적합할 수 있다. 웬만한 전기전자공학과의 커리큘럼에는 세부 트리로 이러한 맥락의 컴퓨터 관련 과목 트리가 따로 개설되어 있는 편이니, 이러한 부분이 궁금하다면 해당 트리를 택하면 된다. 물론 이러한 두 학문의 연관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을 합쳐 EECS(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학부로 운영하기도([[MIT]], [[UC 버클리]] 등) 한다. 상대적으로 최신 학과이다보니 학풍이나 커리큘럼이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 편이므로 입학 예정자라면 이러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관심과 맞는 커리큘럼과 학풍을 가진 학교/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