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리그마켈라 (문단 편집) == 특징 == 몸길이는 약 8cm로 두개의 큰 부속지와 11쌍의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지느러미를 펄럭여 헤엄쳤을 것이다. 처음 발견되었을 때는 꼬리도 두 개라고 생각되었지만, 나중의 연구에 의해 사실 긴 꼬리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노말로카리스]]와 닮기는 했지만 엄연히 다른 종류다. 케리그마켈라의 입은 원뿔 형태를 하고 앞을 향하고 있으며, 이는 둥근 형태를 하고 아래쪽에 입이 나있는 다른 아노말로카리스류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오늘날에는 아노말로카리스나 라디오돈트와는 무관한 것으로 여겨지며, [[오파비니아]]보다 더 원시적인 절지동물 진화의 뿌리즈음에 위치한 구성원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2018년 우리나라의 [[극지연구소]]를 필두로 한 국제 연구진이 케리그마켈라의 화석을 연구하면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특징들을 찾아내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18-03464-w|#]] 낱눈들이 성글게 모여 만들어진 원시적인 겹눈이 부속지 옆에 달려 있었으며, 주둥이 위에는 작은 홑눈이 더 있었다. 심지어는 '''뇌와 신경'''까지 보존되어서, 절지동물의 신경계가 어떻게 진화했는지도 연구할 수 있었을 정도. 어떻게 살았을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커다란 부속지로 먹잇감을 쓸어담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날카로운 부분이라고는 없는 몸통이나 단순한 입의 형태로 보아 플랑크톤이나 부스러기 같은 작은 먹이밖에 먹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분류:고생물]][[분류:공하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