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테론 (문단 편집) == 상세 == 주인공 성시한을 사실상 하드캐리한 능력자, 그리고 '''"인생은 성시한처럼, 사회생활은 켈테론처럼"'''이라는 평[* 123화 베스트 댓글]을 듣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심지어 주인공인 성시한보다도 인기가 높으며 나무위키 내 문서의 길이도 주연에 근접한 수준으로 길다. 무능력한 간신배라는 인물상의 안티테제격으로, 제대로 간신배를 해 먹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듯한 초인적인 말빨과 사기 능력 등을 보여주며[* 쿠데타 도중에 혁명중에 얻은 찌질이 같았다던 말이 오히려 확신이란 생각을 들게해주면서 세력을 더 키우기도 한다.] 동시에 간신배로써의 정체성인 탐욕도 잘 보여 주고 있는 인물. 혁명전쟁 시절에는 [[젝센가드 라텐베르크]] 휘하의 보잘것 없는 병졸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 부대원은 물론 사령관 격이었던 혁명 영웅들조차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별 능력은 없으면서도 희한하게 운이 좋아 어떠한 전투에서도 살아남는 생존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 운만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당시에도 켈테론이 짠 행군 경로에는 위험이 없었고, 용병들이 원하는 보급을 제때 제공했다는 언급이 있다. 병참을 이렇게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오히려 명장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이 시절에는 무능력자로 인식되어 '''[[호시이다케 아이가|현자의 육체와 야수의 두뇌]]를 가진 초인'''이라고 불렸다. 이후 젝센가드 밑에 투신한 이후로는 [[백작]]까지 출세한다. 간신배적 면모가 굉장히 강해, 단순무식한 젝센가드의 비위를 맞춰 주면서 부와 권력을 잡은 것. 사실 켈테론은 목숨에 위협을 느끼면 생존본능이 발동해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 말고는 머리가 안 돌아가는 타입이다. 따라서 행정이나 보급 등 비전투요원도 수틀리면 목숨걸고 싸워야 했던 혁명군에 있을 때는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반면 크게 목숨을 위협받을 만한 일이 없는 작중 시점에서는 자기 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해 간신배 노릇을 하고 있다.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이 시한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었다면 켈테론은 알거지나 다름없던 시한의 물질적 지주가 되어 주었다. 켈테론의 지원하에 시한은 과거의 실력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켈테론은 시한을 지원하기 위한 물자를 대량으로 구입하면서도[* 투기량을 늘리는 약물 등 시한을 지원하는 용도 이외에도 여러모로 비싸게 팔릴만한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물자를 이리저리 유통해 또 축재를 하는 명민함을 보여준다.[* 이게 엄청 대단한게 보통의 인물이었다면 어쩌다보니 겸사겸사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되겠지만, 켈테론이 하는 일이라면 '''이 과정에서 얻는 손이익 분기점을 모두 따지고 나서 그 과정을 어떻게 해낼지에 대한 계획을 짜냈으며, 그 계획이 실패할까봐 과정 하나하나에 플랜 2~3개 정도는 준비해놨다고 해도 믿을만한 인재다.''' 사실상 성시한의 복수극에는 켈테론이 없었다면 절대로 성립될 리가 없었을 상황이라는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