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테론 (문단 편집) === 결말 === '''켈테론이 릴스타인 왕국의 왕이 된다.''' 정치적, 지리적 이유로 릴스타인 왕국을 분할할 수 없게 되자, 구 릴스타인 왕국의 행정을 담당했으며 전쟁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켈테론이 켈테론 왕국의 켈테론 1세가 된 것. 임시방편 떠맡기기가 아니라 작정하고 왕으로 밀어 준다. 권위는 성시한이 임명했다는 것 하나로 차고넘치고, 무력이 없는 것이 거의 유일한 약점인데 성시한이 직접 창천기사단을 붙여 준다. 켈테론에 대한 포상이자 동시에 감시역이며, 창천기사단의 안정적인 재취업까지 한큐에 해결한 해결책. 창천기사단도 그 동안 받아먹은게 워낙 많은데다가 존경하는 대장의 명령이기도 하니 흔쾌히 수락한다.[* 창천기사단의 단장인 에세드는 초인급 소드 하이어고, 창천기사단원들 역시 달인급, 기사급들로 구성된 대륙의 최정예 기사단이다. 무신급이나 9층 플로어 마스터급 강자들이 죄다 죽어버린 테라노어의 상황에 무신급 강자인 카렌 역시 시한을 따라서 지구로 가버리는 만큼, 남은 무신급은 이제 90대라 슬슬 수명도 얼마 안 남은 바락 정도다. 그나마 제논이 이후 무신급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그 제논도 켈테론에게 신세진 것이 많은 편이라 위협이 될 일이 없으니 타국들과 비교해서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전력을 지닌 셈이다.] 정작 켈테론 본인은 기대이상의 보상이라며 좋아하면서도 "나도 나같은 놈이 왕 되면 반대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어차피 "그건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은 너 같지 않잖아?"라는 말에 "그것도 그렇네요."라고 설득당한다. 막상 왕이 되고 나서는 꽤 잘 해먹고 있는 듯. 간신배 출신에 부정축재 하는 방법도 워낙 잘 아는 탓에, 정작 켈테론 왕국 신하들은 감히 부정을 저지를 엄두를 못 낸다고 한다(...). 켈테론의 눈을 피하면 [[창조경제|창조뇌물]]이라 인정한다는데,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듯. 사실 왕으로서는 상당히 뛰어난 재목으로 볼 수도 있다. 정치감각 좋고, 더러운 짓도 잘 하고, 요령도 잘 피우며 욕을 먹어도 개의치 않지만, 가능하면 좋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장기적인 안목은 있는데다 사고를 쳐도 스케일 크게는 안 치는[* 릴스타인과 차이점이 이것. 릴스타인은 야심이 커서 음모의 규모도 두 개의 차원을 엉망으로 할 정도로 스케일이 컸지만, 켈테론은 스케일 큰 일로 목숨이 위험한 부담을 지고 싶지 않아한다.] [[소인배]]이기 때문. 자기가 왕이면 결국 왕국이 자기 재산이고 왕국의 번영이 자기 후손들의 번영에다가 가능하면 칭송받고 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기에 부와 명예와 권력을 위해 열심히 현상황을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마지막에 지구로 돌아가는 시한과 카렌, 알리타를 배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