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테론 (문단 편집) == 기타 == 사파란에 따르면 웬만한 마기언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다. 사파란은 '혓바닥 놀려서 마법쓰는 것 보다 똑같이 혓바닥 굴려서 남이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게 하는 것이 더 대단하다'고 언급하는데, 그게 딱 켈테론이기 때문. 그 화 베댓도 켈테론을 언급한다. 신체능력은 형편이 없어서 무려 몸을 단련하지않는 마기언과 맨몸싸움을 해서 관광을 탈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안여멸]]처럼 비리비리한 것은 아니다.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테라노어이기에 대부분의 행동을 몸으로 때워야 했고, 신체능력이 약하다는 평을 듣는 켈테론도 지구에서는 운동 좀 한 동네 헬스클럽 아저씨 정도는 된다고 한다. 본인의 꿈은 '잔병장수'이다. 무병장수가 아닌 이유는 어차피 아예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니 병이 작을 때 후딱 좋은 약 먹고 나으면 장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신배로써 부정축재를 했다고 하지만, 의외로 [[횡령|나랏돈을 자기 금고에 직접 쑤셔넣지는]] 않았다. 켈테론의 방식은 대부분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거나 사업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완용|현실로 따지자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개발 예정지에 고위 관료나 측근들이 미리 땅을 사 두었다가 되팔아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것과 비슷한 행동]]. 또는 비싸고 희귀한 원자재나 각종 상품의 [[한정판]] 등을 권력과 정보를 이용해 [[매점매석|미리 사재기해 두었다가]] [[되팔렘|가격이 오른 후나 비싸게 사줄 만한 전쟁터 등의 수요처에 되파는]] 행동에 견줄 수 있다. 물론 이것도 비리는 비리지만, 세계관을 생각해보면 직접 호주머니에 챙기는 것보다는 훨씬 세련된 방법이기는 하다. 또한 이렇게 축재한 재물 중 상당량을 주변인과 [[높으신 분들]]에게 풀기 때문에 명성에 비해 인맥도 상당히 좋은 편. 고위급 중 켈테론에게 앞으로든 뒤로든 무언가 얻어먹지 못한 인물은 거의 없으며 이 덕분에 켈테론이 원하거나 시한이 지시한 물밑 작업들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해나갈 수 있었다. 사실상 시한의 복수에, 더 나아가 '''작품의 스토리 진행'''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무슨 일만 생겼다 하면 항상 한발 앞서서 미리 준비하거나 엄청난 정보통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모으기도 했다. 일단 첫 목표였던 젝샌가드조차 복귀한지 얼마 안된 시한의 입장에선 상당히 버거운 상대였다. 켈테론이 왕자를 설득해 쿠데타를 일으킨게 아니었다면 반년쯤은 각오해야 했을 정도였으니... 그 이후 행적에서도 켈테론은 물적으로든 정보로든 시한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지원해냈다. 영약과 단약은 물론이고 무기의 위치, 6영웅의 행적이나 그들이 벌인 행적들의 숨은 뜻의 해석까지. 당장 켈테론이 없었다면 시한은 무신급까지 되돌아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었을 것이고, 그럼 릴스타인의 계획을 막기는 커녕 시한 본인도 장기말이 되는 결말은 불보듯 뻔했을 것이다. 켈테론 본인은 미처 몰랐지만, 사실상 지구와 이세계 모두를 구해낸 진정한 영웅인 셈. [[분류:이계진입 리로디드/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