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투자드 (문단 편집) === 워크래프트 3: 얼어붙은 왕좌 === 아제로스에서 불타는 군단이 패배하고 난 뒤 몇 달이 지나고 로데론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데서록]], [[발나자르]], [[바리마트라스]] 세 명의 [[나스레짐]]들은 돌아온 아서스에게 쫒겨나고 만다. 역시 로데론에 있었던 켈투자드는 아서스를 열렬히 환영한다. 아서스는 로데론에 남은 인간들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 켈투자드와 [[실바나스]]를 동원한다. 그런데 아서스가 돌연히 맹렬한 발작을 일으키고 만다. 발작이 가라앉은 후 아서스는 자신의 힘이 줄어들었음을 느끼며 리치 왕이 있는 [[노스렌드]]로 떠날 준비를 시작하고, 도중에 공포의 군주들의 공격과 통제력을 잃고 자유의지를 되찾은 실바나스의 배신에 죽을 뻔 하나 켈투자드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아서스는 켈투자드를 치하하며 로데론에 남아 자신의 왕국을 지켜줄 것을 부탁했고, 만약 자신이 돌아오지 못할 경우에는 새로운 스컬지의 지도자가 되라는 유언까지 남겼다. 켈투자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따르겠다고 맹세하였다. 이 장면은 물고 물리는 배신으로 가득찬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드물게 이상적인 군신관계를 보여주는 명장면인데, 문제는 그 이상적인 군주와 신하라는 놈들이 평화롭던 로데론 왕국을 파멸로 몰아넣은 악당들이라는 것.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블리자드 세계관 중 진영간 충성스러운 군신관계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저그의 [[사라 케리건|케리건]]과 [[자가라]]. 군심 이후부터는 둘 다 악당 세력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어쨌든 저그는 한동안 3종족 중 공공의 적 포지션을 담당하던 세력이니... 적이 아닌 경우는 알다리스 세대 이후의 프로토스 종족 그 자체와 테란의 짐 레이너 특공대와 발레리안 자치령이 있다.][* 그런데 어둠땅의 두번째 레이드 던전에서 알고보니 이것도 다 기만이었고 켈투자드가 충성을 바치는 [[조바알|진짜 주인]]은 따로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 아서스를 떠나보낸 뒤 실바나스 및 공포의 군주들과 대치하던 켈투자드는 결국 [[티리스팔 숲]]과 [[언더시티]]를 포기하고, 동 로데론 최대의 스컬지 거점인 [[동부 역병지대]]의 [[스트라솔름]]으로 퇴각하여 재기를 준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