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그모 (문단 편집) ==== 서포터와의 궁합 ==== AD와 AP로 갈 수 있지만, 빌드 간 전투 방식이 판이하게 다른 만큼 어울리는 서포터도 경향에 따라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원거리 딜러로 기용될 경우 유틸형, 혹은 보호적인 탱커형 서포터들과 조합될 때 가장 안정적이다. 돌발 상황에서 코그모에게 집중된 포커싱을 끊어내고, 코그모를 마킹하는 암살자와 브루저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며, 떨어지는 라인 유지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챔피언들이 좋다. 다만, 중후반 한타에서 코그모에게 적합한 환경을 설계하고 이행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있다면 코그모의 보호를 다른 라인과 분담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 가령 탑에 뽀삐, 쉔을 세우거나 미드에 갈리오를 보내는 등. 글로벌 지원기로 비상 상황에 신속한 백업이 가능한 픽이나, 빠른 합류로 뒤를 받쳐줄 수 있는 픽들이 주로 선호된다.] 공격적인 서포터의 경우에는 코그모가 초반부터 리스크를 짊어져야 할 만큼 성장세가 느리지 않으며, W 유무에 의한 전투력의 편차가 너무 커 서로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기 곤란한 면도 있는 등 여러 이유에서 기피되는 편이다. 공격적인 서포터의 기용이 필요하다면 단순 이니시에이팅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안전 장치, 즉 코그모를 물러오는 챔피언에 대해서 집요한 포커싱이 가능한 서포터가 좋다. AP로 쓰이게 될 경우 평타에 버프를 주는 서포터들과는 잘 맞지 않고, 궁합으로 따지면 기동력을 올려주면서 생존력도 보강해 주는 서포터가 최선이다. 다만 초반이 매우 약한 AP 코그모의 특성상 라인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우선시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그럴 때는 취약한 초반 구간을 '힘'으로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게 라인전이 강한 서포터를 필요로 한다. 6레벨 이전에 라인 받아먹기도 힘든 상황을 서포터의 힘으로 큰 사고 없이 넘어갈 수 있다면, 그 이후로는 걱정이 크게 줄어든다. 적 조합이 잘라먹기에 특화되지 않은 이상, 시야 작업만 꼼꼼히 해줘도 혼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다. 서포터의 유통기한이 올 때쯤에는 코그모가 혼자서 몇 인분을 담당하며 게임을 캐리할 수 있다. *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룰루]]''': 룰루 출시 이후부터 쭉 이어져 왔었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바텀 캐리 듀오. 일명 '''코룰.''' 라인전 시작부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시너지가 대단히 좋다. 특히 찰떡궁합인 AD의 경우,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3|변덕쟁이]]와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4|도와줘, 픽스!]]가 둘 다 코그모에게 걸리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 버프가 걸린 상태로 체력 비례 피해와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1|요정 친구 픽스]]의 추가 마딜을 난사하게 된다. 여기에 코그모가 Q를 맞혔으면 요정 친구 픽스의 추가 마딜과 룰루가 옆에서 넣는 짤짤이까지 덩달아 강화된다. 정말 위험할 때는 적에게 거는 변덕쟁이와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5|급성장]]'''을 통해서 코그모를 누구보다 잘 지켜주는 서포터이기도 하다. 심지어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2|반짝반짝 창]]까지 라인 클리어가 약한 코그모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완벽한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AP 코그모와도 상당히 잘 맞는 편. 궁극기가 나오기 이전의 취약한 구간은 룰루의 준수한 라인전으로 어느 정도 보완되고, 맞딜이 강제되거나 프리딜 찬스가 나는 경우 공속 버프도 생각보다 괜찮게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DPS적인 시너지는 줄어들게 되지만, 룰루의 이속 버프와 슈퍼 세이브는 포킹 코그모에게도 아주 반가운 효과들이다. 이렇듯 오죽 궁합이 좋아 룰루나 코그모 중 하나라도 티어가 뛰어오르면 반대쪽도 픽률과 승률에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잦다.[* 심지어 라이엇에서도 이 둘의 조합을 밀어주는지, 괴물 조련사 스킨에는 아예 서로 파트너로 나온다.] 또한 합을 맞추기가 용이한 프로씬에서는 둘 다 메타픽이 아닌데도 선수의 숙련도와 조합 상황에 따라 조커픽으로 코룰 세트가 등장하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코그모나 룰루나 난이도가 절대로 낮지 않으며 주도권을 상실하게 되면 상당히 취약해지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 양쪽의 기량과 센스, 그리고 호흡이 요구된다. * '''[[밀리오]]'''''(AD)'': '''룰루를 밀어내버릴 정도로 더 궁합이 잘 맞는다 평가받는 새로운 파트너.''' 사거리 증가 하나만으로 캐리력을 답도 없이 증폭시킬 수 있다. 생체마법 폭격을 코그모의 사용한 코그모의 사거리는 710인데, 밀리오의 아늑한 모닥불을 더하면 '''852'''까지 늘어나 상시 트위치 궁극기 상태가 되고, 타오르는 힘의 추가 피해를 평타뿐 아니라 살아있는 곡사포로도 묻힐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거기에 궁극기의 CC기 해제는 코그모가 정화 대신 유체화를 들어 딜 포텐셜을 더욱 높일 수 있게 지원해주므로, 양쪽의 실력과 호흡이 잘 맞는다면 밸런스를 무너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밀리오의 라인전 견제력이 굉장히 낮고, CC기가 부족하며, 안정적인 구도에서 벌어지는 교전이 아닌 산발적인 난전에서는 아늑한 모닥불의 높은 잠재력을 잘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룰루와 비교했을 때는 초반 타이밍에서 힘을 쓰기 어렵고 안정성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지만, 어떻게 아이템만 뽑아 중반으로 간다면 그때부턴 코룰보다 코밀이 훨씬 파괴적인 캐리력을 선보일 수 있다. * [[쓰레쉬]]: 쓰레쉬는 코그모에게 필요한 것을 전부 제공할 수 있다. 라인전 견제력도 괜찮은 수준이며, 원딜 보호 능력도 탁월하다. [[쓰레쉬#s-4.3|어둠의 통로]] 덕에 코그모가 다소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고 딜을 하거나, 쓰레쉬가 코그모를 당겨서 빠르게 교전에 합류시킬 수 있다. [[쓰레쉬#s-4.4|사슬 채찍]]은 돌진기를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코그모가 두려워하는 각종 암살자, 브루저들의 접근을 차단하기 좋다. [[쓰레쉬#s-4.2|사형 선고]] 덕에 라인전에서 킬각을 잡을 수도 있고, 궁극기는 한타와 도주 양면에서 광역으로 적을 봉쇄하며 코그모를 위한 전장을 조성한다. AD 코그모이건 AP 코그모이건 쓰레쉬의 만능 서포팅에는 의지할 수 있다. 대신에 어느 한 쪽으로 특출난 장점은 없는 편. * '''[[브라움]]'''''(AD)'': 일명 '코브라'. 기본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고 생체마법 폭격 사용 시 사거리가 길어지는 코그모는 브라움의 핵심 CC기인 [[브라움#s-4.1|뇌진탕 펀치]]를 발동시키기 수월한 편이다. 또한 코어템인 구인수의 격노검이 뇌진탕 펀치 스택에도 적용되어 나중에는 코그모의 평타 2방 만에 터질 수 있다. [[브라움#s-4.3|내가 지킨다]]와 [[브라움#s-4.4|불굴]], [[브라움#s-4.5|빙하 균열]]을 이용한 원딜 지키기 능력도 탁월해서 교전 시에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서포터다.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처럼 파고들어오는 서포터에게 강하다는 것 또한 장점. 하지만 라인전은 약하고, 받아치는 건 잘해도 선공하는 건 약해서 불리한 상성에서는 얻어터지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다. 때문에 뇌진탕도 잘 못 터뜨리는 AP 코그모와 조합될 시 비교적 궁합이 좋지 않다. * '''[[잔나]]'''''(AD)'': 시즌 2~3쯤에 유행했던 조합이다. 적 조합에 따라서는 룰루 이상의 원딜 보호력을 자랑하는데, 에어본, 슬로우, 마지막으로 넉백까지 모두 딜러를 보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CC기이며 발동 속도가 빨라서 거의 모든 위협에 능히 대처할 수 있다. [[잔나#s-4.4|폭풍의 눈]]으로 코그모의 공격력을 올려 더 강한 평짤을 넣게 할 수 있으므로 라인전 단계에서의 궁합도, 후반에 기대할 수 있는 버프도 적당한 편이다. 넉백에 취약한 브루저나 암살자를 상대해야 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서포터. 공격적으로 나가는 데에는 그다지 쓸만하지 않다는 단점은 있다. 라인전에서 압박하는 능력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킬각을 잡거나 갱에 호응하는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스킬샷 센스가 상당히 중요하고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은 챔피언이라서 잘 하는 유저를 찾기 어려운 편이기도 하다. *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카르마]]'''''(AP)'': AD 코그모에게도 괜찮은 편이지만, AP 코그모에게 더더욱 어울리는 서포터. 카르마는 저레벨 구간에 가장 강력한 서포터 중 하나이며, 라인전 스타일은 RQ를 내세우는 라인 클리어와 포킹, 이후의 강점은 E를 통한 이속 버프와 보호막 제공으로 각각이 AP 코그모에게 아주 잘 맞는다. 라인 클리어가 약한 조합을 상대로 AP 코그모와 카르마의 조합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오히려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을 정도다. 세이브 능력이 특출나지는 않지만, 라인전에서 강력한 대부분의 다른 서포터에 비하면 훨씬 우월하다. AD의 경우에도 초반 라인전에서 카르마가 갖는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유틸 서포터답게 캐리력에도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다만 이 역할로는 룰루 등 더 좋은 서포터가 많은 것도 사실이라서, 서포터로 나올 때보다는 아군 라이너가 카르마를 뽑아주는 경우가 더 반가운 편이다. * [[세트(리그 오브 레전드)|세트]],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AP)'': 코그모가 AP를 갈 경우 가장 취약한 구간은 6레벨 이전의 궁극기가 없어 라인 클리어도, 딜도 어려운 구간이다. 반대로 이들은 서포터를 갈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지만, 대신 초중반에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 덕분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초반에는 서폿이 혼자 상대 2인분급을 하면서 끌고 가고, 후반에는 코그모가 무시무시한 캐리력으로 버스 핸들을 이어받는다. 또한 이런 서폿들은 갱 호응과 소규모 난전에도 매우 강하다. 때문에 초반부터 정글이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코그모의 전성기를 앞당기거나, 이른 타이밍에 용을 챙길 수 있는 등 전술의 폭이 매우 넓어지는 점 역시 강점. 대신에 서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초반은 코그모 때문에 약하고 후반은 서포터 때문에 약한 이도 저도 아닌 조합이 될 수도 있다. AD의 경우 라인전 자체가 약하지 않으므로 서폿 파워까지 더해지면 라인전을 아예 강하게 가져갈 수 있지만, 서폿이 어디에서 달려들어도 호응 가능할 만큼 교전 사거리가 길지는 않고, AP와는 다르게 라인전 이후 팀의 시팅을 많이 요구하는 성향으로 어긋나는 면도 있어, 궁합이 아주 좋지는 않다. * 마법사형 딜 서포터([[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 [[벨코즈]], [[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브랜드]], [[자이라]],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 등)''(AP)'': 포킹 타입인 AP 코그모와 시너지를 발휘한다. 공허의 분비물의 둔화가 서포터의 스킬 적중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 역도 성립한다. 또한 원딜이나 서포터나 라인을 밀면서 견제가 가능한 덕에 상대를 포탑 밑에 처박고서 신나게 괴롭힐 수 있다. 라인전이 끝나고 나서도 사이 좋게 포킹으로 적을 몰아낼 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코그모와 마찬가지로 그랩류나 갱킹, 난전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기 때문에 조합과 아군을 잘 살펴서 선택해야 한다. AD로 라인에 서게 되면 그리 좋지 못하다. 대부분 태생이 마법사라 견제력은 상급에 속하므로 라인전은 강하게 압박할 수 있지만 코그모와 스킬적인 시너지는 딱히 없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라인을 밀게 되는데, 코그모나 이 챔프들이나 갱킹/로밍에는 너무 취약하다. 후반 시너지도 거의 없고, 한타에서 약점은 겹치고, 시야 장악도 잘 못 하는 편. 그랩류 서포터를 만나도 굉장히 위험하다. ---- 이상의 서포터들은 코그모와 조합될 때 대체 불가능한 메리트가 있고 궁합이 좋은 서포터들이다. 이하의 서포터들은 고유한 장점은 있는데 뚜렷한 약점이 있거나, 단점이 역시너지를 일으켜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다. *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 이른바 [[코나미]] 조합.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생체마법 폭격 타이밍에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s-4.4|파도 소환사의 축복]]을 걸어주면 이속 버프 + 딜 버프에 CC기까지 붙어서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더욱 강력해진다. 힐서폿이라 라인전 유지력도 상위권이며, 한타에서 나미의 지원을 받은 코그모는 더 수월하게 카이팅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나미의 역이니시에이팅은 원딜을 1초 만에 없애버리는 암살자나 CC기를 동반하고 들어오는 돌진기를 상대로는 제 몫을 못 한다는 점. 코그모와 똑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어 장점을 극대화하는 만큼 단점도 부각되기에, 상대 조합에 따라 강력할 수도 있지만 무력할 수도 있다. 사실 코나미 조합이 흥하던 때에는 나미 E가 평타 강화기였기 때문에 코그모와 특별히 궁합이 좋은 편이었지만, E가 스킬에도 묻게 되면서 나미는 스킬 비중이 높은 원딜들과 더 잘 조합되는 편이다. 반대로 그런 의미에서 AP 코그모와의 궁합은 전보다 훨씬 좋다. 3발 한정이라고는 해도 AP 코그모의 스킬에 딜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서포터는 오직 나미뿐이며, 둔화도 붙이기 때문에 스킬 명중 시 후속 스킬샷 명중률까지 유의미하게 증가시킨다. 물론 생존 대책은 따로 세워야 한다. AP 코그모는 한동안 수세에 놓이는 경우가 많은데 나미는 그런 상황에서 기껏해야 체력이나 좀 채워줄 수 있을 뿐이다. * [[마오카이]]: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상당히 괴롭다. 마오카이의 묘목은 상대가 조금이라도 마오카이에 익숙하다면 잘 맞지 않으며, 전반적인 교전 사거리도 짧다. 때문에 라인전이 불리한 환경일 경우 꺼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라인전을 잘 넘길 수 있다면 후반 시너지는 뛰어나다. 마오카이의 묘목과 코그모의 궁극기로 시야 싸움과 대치전에서 거의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마오카이의 광역/타겟팅 속박과 근거리 밀어내기는 코그모를 보호하며 한타의 전체적인 전황에도 강한 영향을 행사한다. * [[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모르가나]]: 스킬 구성상 시너지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블리츠크랭크처럼 코그모를 잡아죽이려 하는 서포터들을 역카운터친다는 게 장점이다. 코그모 대신 라인을 밀어주면서 핵심 CC기는 E로 막아줄 수 있다. 다만 코그모가 라인 클리어가 안 되는 탓에 모르가나에게 Q각을 만들어주기는 힘들다. AP 코그모도 6레벨 전까지는 E의 범위로 라인 클리어를 맞춰가는 정도지 라인을 막 밀지는 않는다. 코그모는 조건부로 은근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모르가나는 코그모로부터 득을 보기 힘든 조합. 갱에 대한 대비도 그리 좋지 못하다. 블실은 1명밖에 지킬 수 없고, CC기를 막아줄 뿐이지 딜까지 흡수하진 못한다. 때문에 속박을 맞히지 못한다면 둘 다 살아가기 힘드므로, 평소보다 와딩을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뽀삐]], [[쉔]]: 알리스타랑 비슷하게 상대방의 특정 챔피언을 무력화시킴으로써 코그모를 지켜줄 수 있는 서포터들이다. 조건을 더 타는 편인데, 뽀삐는 돌진 챔피언을 막아내고 밀쳐내는 쪽으로 특화됐고 쉔은 평타 의존도가 높은 근딜 등을 바보로 만들 수 있지만, 그 외의 상황에서는 정석적인 서포터들에 비해서 기여도가 높지 않다. 이 챔피언들은 서포터보다는 라이너로 나와줄 때 더 크게 도움이 된다. *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후반전 기댓값은 그 어떤 서포터보다도 높은 서포터가 소나다. 힐, 보호막, 하드 CC기 등 소나가 코그모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많은 편이며, 초반 견제력도 은근히 강력해서, 코그모의 의외로 강한 라인전 능력과 조합되면 라인전 약체들을 상대로는 오히려 여포짓도 가능한 조합이다. 하지만 소나는 아군 전체에 버프를 뿌려가며 한타에서 정면 돌파를 바라보는 서포터고, 돌려 말하면 코그모 하나에게 시팅을 집중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렇기에 코그모 극캐리 조합이라면 후반을 기준으로도 소나가 반드시 가장 좋은 선택이 되지는 않는다. 또한 소나는 코그모만큼이나 둔중한 뚜벅이로서, 코그모 소나 조합은 블리츠크랭크로 대표되는 전투적인 서포터, 자이라처럼 라인전을 완전히 찍어누르는 딜포터, 그리고 다른 포지션의 라인 개입에 '''굉장히''' 취약하다. 그러므로 적의 조합이 웬만큼 완성됐을 때 뽑아야지 뒤탈이 적다. * [[소라카]]: 소나보다 후반 기댓값은 낮지만 대신 라인전을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조합. 코그모가 스킬 쿨을 돌리는 동안에도 소라카는 적을 꾸준히 압박하며, 견제를 당해도 약간의 손실은 힐으로 메꿔버릴 수 있다. 체력 수급 면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므로 코그모가 공세를 취하기도 수월하다. 코그모의 부족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것도 장점. 여기까지는 그냥 딜러형 서포터처럼 생각되지만 소라카는 엄연히 힐러이므로 한타 때 코그모를 살려주고 버프를 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대신 소나와 마찬가지로 그랩이나 갱에 '''굉장히''' 취약하다. 소라카는 하드 CC기도 상대를 장판 위에 머무르게 해야 발동하는 속박뿐이라서, 망할 경우 아군 정글이나 라이너가 풀어주러 오더라도 호응도 안 된다. *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 유미는 자체 생존력이 꼴찌인 대신, 원딜한테 탑승해서 어그로를 집중시키는 서포터다. 문제는 코그모의 생존력이 극악이라는 것. 코그모가 CC기에 걸린다거나 갱을 당한다거나 할 때 유미는 1+1 수준의 디저트가 될 뿐이다. 하드 CC기가 없어서 적을 저지하는 능력도 좋지 못하다. 이렇게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어서 위험 부담이 매우 크지만, 대신 후반에 캐리력을 버프해 주는 능력만큼은 최상급이다. 공속 버프기도 가진데다 리워크 이후로 유미가 밀착 상태로 Q를 맞힐 시 코그모가 매 공격마다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어 딜적인 시너지가 강해졌고, 이속 버프, 보호막, 회복 등으로 안정감을 더해줄 수도 있다. 공속이나 온힛 피해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AP 코그모라도 유미의 포킹 보조나 '''마나 회복''' 등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어떻게든 후반으로 넘어갈 수 있고, 생존의 부담이 크지 않거나 다른 라이너가 코그모를 대신 지켜줄 수 있는 조건에서라면 좋은 서포터가 되어주기도 한다. *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질리언]]: 코그모의 느려터진 초반 라인 클리어를 보완하면서 서포팅도 되는 챔피언이다. 또한 뚜벅이 코그모에게 이속 버프는 잘 어울리며, 부활 기능을 가진 궁극기는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정석적인 서포팅으로는 룰루같은 전문가들에게 많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특히 암살자나 이니시에이터에 대한 저지력이 부족한 편. 카르마처럼 질리언도 라이너로 나와주는 편이 더 반갑다. 카르마와는 달리 라인전 장점이 확실한 픽도 아니기 때문에, AD에게든 AP에게든 그렇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 [[타릭(리그 오브 레전드)|타릭]]: 브라움처럼 전반적인 라인전 기량은 낮고 공격적인 탱커 서포터를 받아치는 능력은 좋은 서포터인데, 발이 느리고 긴 사거리를 활용해야 하는 코그모는 황홀한 강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워 궁합이 어정쩡하다. 견제력이 강한 조합을 만나면 답도 없이 얻어터질 수 있는 조합. 그래도 힐이 있어서 향로 같은 원딜 버프형 아이템을 가줄 수 있는 점과 광역 무적의 고유한 유틸리티 덕분에 후반에는 무난하게 좋은 편이다. 혹여나 조합상 타릭이 활약하기 좋고 초반에 조바심을 낼 필요도 없는 상황이면 든든한 보험처럼 뽑을 수도 있는 서포터. * [[탐 켄치]]: 집어삼키기가 일반 스킬이던 때는 그거 하나만으로 든든했지만, 궁으로 바뀌면서부터 애매해졌다. 라인에서 견제력이 약한데다 6렙까진 원딜 보호도 잘 못해주는 서포터라서 견제가 강하게 들어오면 초반을 나기가 어렵다. 집어삼키기는 무적의 세이브 능력을 자랑하지만 궁이라 쿨이 길고 뱃속에 들어간 동안 W 시간이 허비될 수 있다. 탐 켄치가 로밍을 좋아한다는 점도 코그모로선 그다지 달갑지 않다. 그래도 코그모랑 같이 이동할 수 있는 덕에 순간 합류엔 도움이 되기도 하고, 탱폿이나 적당한 유틸폿 상대로는 라인전이 괜찮고 변수도 꽤 있는 챔피언이라 나쁘지 않다. * [[하이머딩거]]: 라인전이 강하고 푸시력이 뛰어나며, 그랩 서포터나 레오나처럼 몸을 던지는 적에게 강하다는 점 등 코그모가 반가워할 요소가 여럿 있다. 오브젝트 싸움에 강하다는 점에서 오브젝트 처리 속도가 빠른 코그모와 시너지를 발휘하는 면도 존재한다. 하지만 하이머딩거는 생존력과 CC기가 부실하면서 계속 라인을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 코그모를 위험에 많이 노출시킨다. 코그모는 평타 모션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 딩거의 포탑이 계속 CS 디나이를 시도하기도 하며, 자신보다 멀리서 더 강한 견제를 해오는 적에게는 무력한 수준을 넘어 아예 원딜에게 방해가 되기까지도 한다. 상대 조합에 따라 쓸 만할 수도, 역시너지가 막대할 수도 있는 조합이다. * [[레나타 글라스크]]''(AD)'': 공속 의존도가 높고 딜은 센데 살기가 힘든 코그모와 레나타의 W가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코그모가 싫어하는 돌진 챔피언의 카운터이기도 하고 보호막 스킬로 향로나 흐물지 등의 버프도 줄 수 있다. 하지만 물몸이라 한방 킬각이나 갱에 약하고 견제에도 대처하기 어려운데다 마나 소모가 커서 라인전 상성을 많이 타는 편이다. 또한 레나타는 수동적이고, 원딜에게 1코인을 줄 순 있어도 순수한 보호 능력은 좋다고 보기 어렵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조합. * [[렐(리그 오브 레전드)|렐]]''(AD)'': 상대가 진입하는 탱커 위주로 되어 있다면, 사거리는 짧아도 우수한 CC기와 적의 스탯을 빼앗아버리는 Q가 코그모에게 생존과 딜 양면으로 강력한 보너스를 줘서 한타를 파괴해버릴 수 있다. 코그모는 마법 저항력 디버프까지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원딜이다. 운용법이 발전하면서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성능도 탁월해졌다. 하지만 초반에 낮은 스탯과 저렙 궁극기의 시원찮은 성능, 형편없는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인해 라인전이 불리한 경우엔 굉장히 고통스럽다. 탱커에게는 강력한 카운터일지라도 포킹이나 암살자 등을 막아주기는 어려운 서포터이기도 하다. 공격력을 더 얻은 대신에 원딜 보호 능력이 나빠진 알리스타 같은 느낌. AP의 경우 라인전에서의 약점이 너무나도 뼈저리며, 한타로 넘어가도 렐이 영향력을 끼치는 유효 사거리보다 코그모의 사거리가 훨씬 길어 별로 손발이 맞지 않는다. * [[알리스타]]''(AD)'': 코그모와 어울리는 서포터들 중에서 대부분이 원딜 지원에 특화돼 직접적인 변수 창출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데, 알리스타는 이니시에이팅과 원딜 보호 양쪽에 적당히 강점을 가진 챔피언이다. CC기로 받아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알리스타의 대인 저지력은 준수하고, 덕분에 코그모가 질색하는 레오나 등을 훌륭하게 카운터칠 수 있기도 하다. 전투 개시 능력도 강력하여 코그모에게 판을 깔아주기도 좋은 서포터다. 하지만 라인전은 약하며, 몸을 집어넣지 않으면 변수도 없고 탱킹은 궁극기에 의존하는 만큼 완전히 무력해지는 경우도 많다. 가뜩이나 라인전이 허약한 AP 코그모와 조합될 경우 지옥의 라인전을 경험할 수도 있다. * [[갈리오]],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AD)'': 전투 지향적 탱커 서포터 중에서는 괜찮은 편. 기본 하드웨어가 좋은 챔피언들이라 원딜의 종류에 무관하게 전투력이 보장되며, CC기 풀콤보로 상대를 상당히 오래 붙들어놓을 수 있어서 코그모가 DPS와 사거리라는 장점을 살리기 쉽게 판을 깔아준다. 푸시와 라인 프리징 등 전체적인 라인전 기량도 다른 근접폿들보다 나은 편. 다만 역시 코그모가 서포터에게 스킬 활용 각을 잡아주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원딜이 코그모면 이 챔프들이 로밍을 다니기는 좀 부담되고, 한타 때 원딜을 지키는 능력도 애매하다. CC기는 많지만 즉발성과 사거리 중 하나씩은 부족해서 보호보다는 자체 이니시에이팅 또는 이니시에이터에 대한 호응, 압박 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AP의 경우, 태생이 탱커인 이상 자체 딜량은 낮아서 초반 먹이사슬 최하위인 AP 코그모가 이들의 공격성을 강제로 억제하게 되고, 밀리는 상황에서 유지력도 낮은 편이라서 좋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그랩 계열 서포터에게는 꽤 유리한 상성이기도 해서, 라인전 상성이 잘 맞는다면 고려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 ---- 이하로는 코그모와 어울리는 면이 적고, 스타일이 상극이거나 단점이 겹쳐 잘 안 어울리는 서포터들을 나열한다. *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 [[자크(리그 오브 레전드)|자크]]: 라인전이 약하고 시너지도 약하다. 이들은 이니시에이팅과 광역 CC기라는 한타에서의 장점을 발휘하기 위해서 라인전을 인내하는 서포터인데, 코그모는 서포터의 초반 약점을 보완하기에 적합한 원딜이 아니며, 서포터의 스피드를 따라가기도 힘들다. 거기에 초반 주도권과 함께 시야 장악 주도권도 잃게 되면 이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파괴력도 크게 감소하고 만다. CC기가 준수하다고 한들, 이 챔프들을 원딜 지키기 위주로 쓰기엔 더 좋은 픽이 많다. *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샤코]]: 깜짝 상자로 직선 논타겟을 막고 레오나처럼 뚫고 들어오는 서폿도 공포로 농락할 수 있다는 점은 나름대로 좋지만, 받아치는 플레이를 주문하려거든 브라움 등이 더 안정적이고 시너지도 좋다. 샤코도 바드, 블리츠크랭크 등처럼 바텀에 붙어있기 싫어하는 서포터라서 코그모를 홀로 남겨둘 일이 많다는 것도 큰 단점. 한타 시너지는 하나도 없다. 애초에 샤코 서포터 자체가 꽝 붙는 한타에서 활약하기 힘들다. * [[세라핀]]: [[세라핀/논란|소나와 비슷하다고 까이는]] 챔피언으로, 소나만큼이나 갱과 이니시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 하나만 해도 코그모로서는 꺼려질 수밖에 없는 챔피언이다. 소나보다 라인 관리나 견제력은 우월하지만 상성 자체는 비슷하며, 보호막 + 힐을 담당하는 W의 쿨이 아주 길고 힐은 조건부라서 유지력은 뒤떨어진다. 때문에 유틸형이나 견제형 서포터에게는 더 취약하다. 후반에 가더라도 코그모가 원하는 보호보다는 공격적 연계에 좋은 챔피언이라 시너지가 애매하며, 암살자 등에는 코그모와 같이 공략당한다. * [[아무무]]: 레오나 같은 서포터와 비슷한 성향인데, QRQ 등의 하드 CC기 연속 연계로 단번에 킬각을 잡는 데에는 더 나을 수 있어도, 라인 컨트롤이 약하고 원딜을 지키는 능력도 좀 부족한 편이라 코그모와 게임 끝까지 삐걱거린다. 논타겟 돌진기인 붕대 던지기를 적중시킬 각을 코그모가 잘 만들어주지도 못한다. 그나마 시너지가 있다면 아무무의 패시브가 코그모의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적용되어 유사 크라켄 노릇을 해준다는 점이지만, 아무무는 장기적인 DPS 시너지보다는 적이 CC기에 봉쇄된 순간에 바로 쏟아부을 수 있는 버스트 딜링을 더 바라는 서포터다. * [[트런들]]: 서포터 트런들의 장점은 극초반 소규모 교전에 강하고 탱커를 카운터치는 궁극기를 가지고 있으며 얼음 기둥을 통해 포킹 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정도로, 장점들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주로 포킹 챔피언과 조합되는 편이다. 코그모의 경우 AD 빌드로 갈 시 적 탱커 하나는 종잇장처럼 녹일 수 있게 되지만 그밖의 특징들은 크게 와닿지 않는 편이고, AP로 가면 성장 이후에 얼음 기둥과 궁합이 잘 맞지만 성장 전까지는 어울린다고 할 만한 부분이 없다시피 하다. 특별한 장점들을 제외하고 보면 원딜을 잘 지키는 것도 아니고 원딜에게 좋은 버프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이니시를 잘 거는 것도 아니라서 코그모와 조합할 이유가 별로 없다. *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 [[블리츠크랭크]], [[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트위치]], [[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파이크]]: 안 맞는다. 코그모는 라인 컨트롤을 잘 하지 못하는 원딜이기 때문에 이런 서포터들에게 각을 잡아주기 어렵다. 반대로 이들도 코그모가 간절히 바라는 보디가드 역할을 충분히 해주지 못한다. 물론 스노우볼 굴리기로는 정평이 났기 때문에 만약에 흥한다면 코그모에게 킬을 마구 먹여줄 수도 있지만, 이건 모든 원딜에게 공통되는 사항이다. 또한 흥하면 거의 바텀을 방치하고 돌아다니게 되므로 그만큼 코그모가 위험에 노출된다. AP와도 궁합이 그렇게 좋진 않다. 라인을 밀려면 초반부터도 밀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E가 빠져버리면 싸움을 걸어봤자 코그모가 할 수 있는 게 없고, 이들은 세트나 판테온과 다르게 초반부터 자력으로 폭딜을 넣지는 못한다. 그래도 라인전이 잘 풀릴 때 이들이 로밍을 가면 멀리서 스킬로 라인만 지우며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시나리오를 그린다면 AD보다는 좋은 편. * 원거리 딜러형 딜 서포터([[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칼리스타]],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 [[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트위치]] 등): (세나를 제외하고) 2023 시즌에 새롭게 생겨난 원딜형 서포터들은 강력한 평타로 끊임없는 견제를 수행, 상대를 압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W가 켜진 상태라면 코그모 역시 우수한 평타를 갖춰 이들과 함께 지옥의 평타 포화를 퍼부을 수 있지만, W가 빠진 상태에서 무력해지는 코그모의 특성과는 안 어울린다. 극단적으로 라인전 압박에 치중한 특성상 갱에 노출되기도 쉽고, 킬이라도 내주면 겉잡을 수 없이 썩어버린다. * 비정규 서포터: 바텀에 원딜 따라 간다는 점만 빼면 서포터의 덕목을 전혀 지키지 않는 챔피언들을 좋아할 바텀 유저들은 아무도 없지만, 특히 코그모 유저라면 망설이지 말고 닷지를 박아도 좋을 정도. 초반에 호응력이 딱히 좋지 않아서 일방적인 설계 플레이에 잘 맞춰줄 수도 없고, 아군 보호란 사치는 기대할 수도 없는 챔프와 라인을 섰다가 무한 갱킹을 당하거나 초반에 망하거나 해버리면 복구는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챔피언만 그런 게 아니라 이런 픽을 박는 플레이어도 서포팅할 생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