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그모 (문단 편집) === 패시브 - [[리그 오브 레전드/지역 및 국가#s-2.2.2|이케시아]]식 마무리(Icathian Surprise) === || [[파일:kogmaw_P.png]] || {{{#f0f0e7 코그모가 죽은 후 4초 동안 {{{#palegoldenrod 이동 속도가 50%}}} 증가하며 계속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후 폭발하여 근처 적에게 {{{#cdfafa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 ||<-3> {{{#f0f0e7 [[파일:롤아이콘-고정피해.png|width=20]] 140 ~ 650[[파일:롤아이콘-레벨.png|width=20]][* 110 + 30 × 레벨]}}}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f0f0e7 400}}} || ||<-3> [include(틀:video, src=https://d28xe8vt774jo5.cloudfront.net/champion-abilities/0096/ability_0096_P1.webm, width=320)] || 처치당하는 순간에 발동하는 패시브. 사망 시 보라색 분비물을 질질 흘리고 몸의 이음매 역시 보라색으로 변한다. 이동할 때는 앞발을 치켜들고 퍼덕거린다. 이 상태에서 코그모의 시체는 모든 버프, 디버프가 해제되고 유체화 상태가 되어 유닛 충돌을 무시함과 동시에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으며 이동 명령만 내릴 수 있고 이동 속도는 10%에서 시작해 4초에 걸쳐 서서히 증가해 최대 50%까지 증가한다. 그 후 3.5초 정도부터 특유의 '키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들리고 4초가 지나면 폭발하며 반경 400의 범위에 광역 고정 피해를 입힌다. 부활 시간은 패시브가 발동되었을 때부터 계산된다. 물몸 뚜벅이라 온갖 위협에 노출되는 코그모는 불가항력으로 죽어야만 하는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 이케시아식 마무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말 그대로 죽어서도 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광역 고정 피해'''의 위력 자체는 무시하기 어려운 편이라 교전에서 끝까지 딜을 하다 죽으면 패시브로 킬 교환이나 스펠 교환 정도는 만들어낼 수 있고, 어중간한 타워 다이브 상황에서도 체력이 낮은 적 챔피언을 길동무로 데려갈 수 있다. 설령 패시브로 킬 캐치에 실패한다고 해도 뒤늦게 합류한 아군에게 유리한 환경을 깔아두는 등의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상당히 넓어 의외의 상황에서 대박이 터지기도 하는 것은 덤.[* 처음 겪어보는 경우 자주 하는 실수가 코그모가 죽자마자 바로 이동기를 써서 거리를 벌리는 경우인데, 이동 속도 자체가 원래부터 코그모보다 빠른 경우가 아니라면 점멸 정도의 거리는 추가 이속으로 쫓아간다. 터지기 직전에 사용해서 범위를 벗어나는 게 최선이다.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의 경우 서로 낮은 체력일 때 뒷점멸을 쓰는 코그모를 잡으려고 맞점멸로 따라가는 것도 위험하다.] 그야말로 살든 죽든 오로지 딜만 하라는 코그모의 컨셉에 걸맞는 패시브라 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괜찮은 패시브 같지만, 실상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악의 스킬[* 최악의 "패시브"가 아니다. 모든 스킬을 통틀어서 비교를 해봐도 성능이 매우 떨어진다는 의미.]을 꼽으라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쓰레기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잉여 패시브'''이다. 애초에 죽는 것이 손해인 딜러 챔피언이 죽어야 효과가 발동된다는 것 부터 설계 미스인데다, 딜러 중에서도 사거리가 긴[* AP 빌드는 평균 교전 거리가 사실상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 챔피언 중에서도 가장 길다.] 코그모가 적 가까이서 죽어야 발동된다는 [[모순]]적인 스킬 메커니즘 때문이다. 그나마 레벨 계수가 있는 고정 피해에 피해량도 준수한 편이나, 죽을 때마다 1번씩만 발동 가능한 논타겟 스킬임을 감안한다면 좋다고 보기 어렵다. 적중에 도움을 주는 약간의 이속 버프와 유체화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동기나 점멸을 가진 상대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맞추지도 못하고 혼자 터져 죽는다. 게다가 사망 타이머는 패시브가 발동되는 4초 동안은 돌아가지도 않으므로 동귀어진한 상대보다 4초 늦게 리스폰된다는 단점도 있다. 하다못해 [[사이온|발동한 상태에서 자폭이 아닌 평타로 딜을 넣을 수 있었더라면]] 이 정도 수준으로 저평가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챔피언들이 대부분 패시브를 핵심으로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개편되지 않는 이상 [[평생까임권|앞으로도 계속 까이게 될 처지]]에 놓였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이 패시브는 사실상 없는 셈 치고 운영하는 것이 편하다. 코그모는 살아만 있다면 그런 자폭딜을 가볍게 뛰어넘는 살인적인 DPS를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장 좀 보태서 패시브 빼고 평타와 스킬 4개로 게임하는 챔피언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그러므로 코그모는 죽을 상황에서 살아나갈 수 없을 것 같으면 조금이라도 살 가능성을 위해 튀는 게 아니라, 상대의 남은 피를 보며 패시브를 맞춰 동귀어진할 각을 보거나 아예 포기하고 패시브로 미니언이라도 정리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마저도 라인전에서나 통하지 라인전이 아닌 한타에서는 마지막까지 남지 않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 챔피언을 죽여서 재활용하는 스킬에 걸린 뒤 처치되는 경우 이케시아식 마무리는 사망 즉시 발동되지만 상대 스킬의 발동 시점은 각각 다르다. [[모데카이저/9.12 업데이트 전|구 모데카이저]]의 [[모데카이저/9.12 업데이트 전#s-2.2.5|무덤의 자식들]]에 당한 상태로 사망하면 이케시아식 마무리가 발동하나 모데카이저의 노예 또한 즉시 생성되었다. 비에고의 [[비에고#s-4.1|군주의 지배]]를 코그모에게 시전할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반면 리산드라 근처에서 죽어 [[리산드라#s-4.1|냉기의 지배]]에 걸릴 경우 이케시아식 마무리가 끝난 다음에 그 자리에서 얼음 노예가 탄생한다. 덕분에 이케시아식 마무리의 폭발 피해로 큰 이득을 볼 수 없을 상황이라면 전장에서 이탈해 아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두 종류의 노예는 모두 이케시아식 마무리를 발동시키지 않는다. 코그모에게 빙의한 비에고는 처치당할 시 이케시아식 마무리가 발동할 수 있다. 패시브의 이름이 이케시아식 마무리인 이유는 과거 룬테라의 역사에서 이케시아라는 국가가 슈리마와의 전쟁 도중 '''공허 태생을 소환하는''' 국가 단위의 너 죽고 나 죽자 식 자폭을 시전했기 때문이다. 정작 이케시아가 공멸하려고 했던 슈리마는 잘만 살아남았고 이케시아만 문자 그대로 지도에서 지워져 버렸는데[* 이케시아의 이름은 훗날 슈리마의 멸망과 함께 역사 속에서도 사라졌다.] 코그모의 패시브도 실전에서 대개 적에게 결정타를 먹이지 못하고 혼자 터진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고증이 묘하게 잘 됐다(...). 이외에도 이케시아라는 이름이 설정이나 스킬에 들어가면 백이면 백 공허 관련 챔피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