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딱지 (문단 편집) == 코딱지 파내기 == 이것을 손가락으로 파내는 것은 만국 공통의 [[유희]]이다. 기본적으로 이물질이므로 누구나 이에 대한 혐오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상쾌한 기분을 안겨다 준다. 무엇보다 코딱지를 파내지 않고 놔두면 코로 숨을 쉬기가 힘들어진다. 코딱지를 파는 행위는 위생적으로 중요한 일로, 코를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정기적으로 코 청소를 해주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깊숙히 자리잡은 코딱지가 이물질과 결합하여 제자리에 단단히 돌처럼 뿌리박아 비석(鼻石)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비석이 되어버리면 꺼내기 매우 힘들어지며 내시경 수술을 통해 꺼내야 한다.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마구 파면 [[비염]]이 생기기 좋다. 코를 팔 땐 가급적으로 청결한 손을 사용하고, 너무 깊은 것은 억지로 파려고 하지 말고 풀어서 빼도록 하자. 제일 편하게 빼는 법은 물을 코에 조금 넣고 코를 조금 주물러준 뒤 푸는 것. 이 방법을 사용하면 찐뜩하지 않아 아주 물렁물렁하기 때문에 빼기도 쉽고, 무엇보다 그냥 후비는 것보다 덜 아프다. 물을 코에 넣을 때 바가지 같은 데에 물을 조금 담고 그 안에 코를 잠시 담그는 정도로 하면 좋다. 코딱지를 불결하다 생각하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게 생각하므로 코 후비는 모습은 상대방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초등학생 때 걸렸다간 코딱지에 관련된 별명을 몇 년간, 아니 먼 훗날의 [[동창회]]에서까지도 달고 다닐지도 모른다. 그 행동으로 인해서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을 더럽다고 안 만지거나 그 사람 옆에 안 오는 등. 게다가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는 것은 덤이다. 한 손으로 코를 가리고 손끝으로 구멍 주변만 살짝 긁어내듯 파면 들켜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참았다가 집이나 화장실에서 대차게 파자. 코딱지가 딱딱하지 않다면 그냥 휴지로 코를 풀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불결하게 생각되는 코딱지를 파는 것에 비해 코를 푸는 것은 누구나 하는 평범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너무 세게 파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어릴 적 코 한참 후벼파며 놀다 부모님께 걸려서 '코 어지간히 파라, 코피 난다' 라는 말씀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이는 옳은 말인데, 역시 코 내부(비강)는 얇은 편에 속하기에 날카로운 손톱으로 무리하게 파다가는 내부가 허물어지며 최악의 경우에는 비강이 찢어져 상처가 나 피가 난다. 딱딱해진 코딱지를 꺼내는 과정에서 코딱지가 비막을 긁어 피 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후 코딱지가 아닌 '''피딱지'''가 생긴다.[* 답답한 것은 똑같지만, 이걸 파내면 다시 코피가 난다. 만약 코딱지를 파다가 손톱에 빨간색 가루가 묻어나오거나 코딱지에 피가 묻어 있을 경우, 즉시 파는 것을 멈춰야 한다.] 역시 피가 얼마나 날지는 천차만별이기에 조금 나면 휴지로 대충 막다가 멈췄다 싶을 때 빼지만, 물 흐르듯이 줄줄 나오면 세면대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뒤처리도 중요하다. [[침]]처럼 증발하지 않으니 휴지 등으로 잘 싸서 버리는 것이 좋다. [[파일:external/490b186dc5d2f34d3f4533fb0ddc2a6b0bd198be9063d05e633fde41d67692ef.jpg]] 비단 사람만이 코를 파는 것은 아니다. 사람 외의 [[영장류]]들도 콧구멍을 후비는데, 이는 영장류만의 특징이라고 한다. 심지어 영장목 중 유인원과 거리가 먼 [[아이아이]]도 코를 파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63349621.am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