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딱지 (문단 편집) == 먹을 경우 == 코딱지의 맛은 체액에서 비롯된 적절한 염분을 함유하고 있어 '''짭조름하다.'' 코딱지의 맛있음을 찬양하는 노래[* 일명 '''코딱지송'''.]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WhsAUVJQs|링크]] 코딱지를 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요아힘 뢰프]] 감독--[* 중계 카메라가 [[요아힘 뢰프]] 감독을 잡을 때 코딱지를 파서 그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https://www.youtube.com/watch?v=YZbn0D101RI|광경]]이 자주 잡혔다. 때문에 유튜브에서 이 사람을 검색하면 관련된 연관어가 'Joachim Loew picks his nose(요아힘 뢰프가 코를 파다)'가 바로 뜨며 위의 행동을 모아놓은 [[https://www.youtube.com/watch?v=QT83XwFpJvU|컴필레이션]]도 있다.] 먹는 이유는 어릴적 버릇과 의외의 [[짠맛|짭짤한 맛]]과 콧속에서 나는 양파 썩은 향으로 인한 특유의 맛(...), 처리 문제 때문에 먹는 경우가 있다. 갓난아기나 어릴적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부모가 못 먹게 말려서 습관을 줄여줘야 하나, 이 시기에 버릇을 잘막지 못해서 습관이 되어버리는 경우나 호기심이나 우연으로 먹어본 것이 의외의 짭짤한 맛 때문에 즐겨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먹는 데 있어서 코딱지의 상태에 따라서 취향이 있다고 한다. 코딱지를 많이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기사가 있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430601015|加교수 “‘코딱지’ 파 먹으면 건강에 좋다”]] 기사 상에도 나오지만 코딱지가 죽은 병균덩어리를 뭉쳐놔 '''천연 [[백신]]''' 역할을 한다는 게 요지. --실험에 동원된 학생들에게 잠시 묵념.-- 약간 더럽게 살면 어느 정도 면역력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다.[* 애초에 '예방주사'라는 것도 병을 막아내는 특수 약품을 쓰는 게 아니라, 예방 주체인 균을 소량 투여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독감 예방주사는 독감 바이러스를 소량 투여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해로운 균을 극소량만 투입해서 인체가 이에 맞서 싸우는 도중 면역 능력을 얻을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너무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에서만 생활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계|면역력]]이 떨어져서 질병 감염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코딱지의 주성분이 먼지와 '''세균 시체들'''이기도 하니.. [[https://www.aftertherain.kr/commentary/?work=view&idx=20432&cate=1070|기사]]. 그러나 이 연구는 상당히 부실한 연구이며, 약간 더러운 환경에서 사는 게 면역증강에 좋다는 것이 의학자들의 정설이긴 하지만... 굳이 면역증강을 위해 억지로 코딱지를 파 먹을 이유는 없다. 대부분 의학자들은 오히려 코를 파는 행위로 인한 세균감염으로 인해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본능적으로 자연히 파낸 코딱지를 주워 먹겠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어쩌면 거의 미신에 가까운 행위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위의 [[캐나다]] 연구팀의 발상에 감명이라도 받았는지 [[독일]] [[튀빙겐 대학교]] 연구팀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계속 코딱지 연구를 한 결과]] 콧속에서 [[라이소자임|리소자임]]이 아닌, 세균이 직접 [[타감작용]]을 위해 만들어낸 항생 물질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결과처럼 코딱지를 포함한 콧속이 세균 덩어리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여기서 [[타감작용|세균들이 서로를 죽이기 위해]] 모순적이게도 __'루그더닌(lugdunin)'__이라는 강력한 항생물질을 뿜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황색포도상구균]]에게 효과가 있을 만큼 강력했다.] 즉 독일 튀빙겐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위의 캐나다 연구팀의 말처럼 단순히 코딱지의 죽었거나 약한 세균을 먹어서 [[백신]] 역할으로 [[면역계|면역력]]이 길러지는게 아니라, 코딱지에 포함된 '''루그더닌'''이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서 면역력이 길러졌다는 소리가 된다. [[네이처(학술지)|네이처]] 지에 실린 내용이다.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id=274508&Board=news|기사]] 사실 [[눈(신체)|눈]]이나 [[입]]안 [[코]]속 처럼 외부에 노출되고 액체가 24시간 나오며, 어둡고 따뜻한 곳은 [[세균]]이 잘 번식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몸 자체에서 강력한 항생물질을 잘 분비한다. 대표적으로 [[콧물]]을 배지에 떨어뜨렸다가 [[라이소자임]][* [[눈물]], [[콧물]]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이 있다. [[단백질]]의 일부여서 그런지 [[개미]]가 지나다니는 길에 던져 놓으면 잘 물어간다. [[거미줄]]에 던져도 [[거미]]가 잘 집어 먹는다. --[[베어 그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