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렁탕 (문단 편집) == 상세 == [[한국]]의 국가 관련 [[블랙 코미디]]의 일종으로 [[코]]로 먹는 [[설렁탕]]의 준말을 뜻한다. 초기에는 '설렁코탕'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코렁탕'''으로 불린다. 과거 [[간첩]], [[산업 스파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민주화 운동 관련]], 혐의자나 [[종북몰이|종북좌파]]와 관련된 인물들이나 단체들을 [[중앙정보부]]나 [[안전기획부]]에서 나온 [[간첩#s-3.2|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밤에 몰래 잡아가서 [[대공분실|남영동]]이나 [[남산(서울)#s-4.10|남산]]의 지하 [[벙커]][* 지금은 유스호스텔로 바뀌었는데 지하로는 못 간다. 인근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있어 이곳에서 시설을 활용해 [[서울종합방재센터]], 즉 서울에서 119에 걸면 구조 요청을 받는 곳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에서 행했다는 고문 방법이다. 많고 많은 국물 요리 중에서 하필 설렁탕인 이유는 고문이 이루어지는 장소 서울의 [[향토음식]]이라, 아직 외식 메뉴가 다양하지 않았던 그 시절부터 많이들 배달시켜 먹었기 때문이다. 단어 그대로 입이 아닌 코로 설렁탕을 먹인다는 뜻이며 섭취 방법은 코에 설렁탕 국물을 들이붓는다고 하기도 하고 [[설렁탕]]을 먹고 있는 와중에[* 간혹 '이거라도 먹어라'라고 하며 설렁탕을 먹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뒤통수를 붙잡아 먹던 그릇에 얼굴을 들이밀어 설렁탕을 코로 후루룩 들이마시도록 하는 것도 있다. 설렁탕을 먹을 때 보통 [[깍두기]] 국물, [[후추]] 등을 [[국물]]에 풀어서 한층 얼큰하게 먹는다는 걸 생각하면 뜨거운 것에 [[화상]]을 입는 것과 더불어 강도 높은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주 헛소리라고 치부할 수는 없는 것이 [[설렁탕]]은 아니더라도 고춧가루 푼 물을 코로 집어넣든지 하는 기법은 [[물고문]]의 세부 기술이기도 하다. 실제로 과거에는 또다른 대표적 배달음식인 [[이근안|짬뽕 국물을 코에 들이붓는 고문도 했다고 한다.]] 파생된 말로는 대놓고 정보를 서술하기에는 위험한 시설 또는 그 지역(예를 들면 군사시설 등)을 가리키는 '''코렁시설''', 코렁탕을 먹을 것 같은 상황을 가리키는 형용사 '''[[○○○○하다|코렁코렁하다]]'''가 있다. '''코렁코렁'''이라는 단어만 따로 쓰이기도 하는데 잘 쓰이지는 않는다. 또한 국가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되기도 한다. 유행어로서 코렁탕의 유래는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기호 2번 [[이명박]] 후보의 [[이명박은 배고픕니다|선거 광고]]를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패러디 동영상으로 만들었는데, 그 중 [[로버트 할리]]의 [[쌀국수 뚝배기]]와 합성한 작품에서 [[설렁탕]][* 정확히는 국밥이다.] 먹는 장면이 마치 코로 들이마시는 것과 같이 묘사되어 신조어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