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반응/정치권 (문단 편집) === [[더불어민주당]]/여당 === * 1월 23일, [[이해식]]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정부를 향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수많은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온 우리 국민들은 이번 ‘우한 독감’도 확실하게 극복해낼 것이다."라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25998|브리핑 전문]] * 1월 26일, 이해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국내 세 번째 확진자 격리에 보건 당국이 적절하게 대처했다고 평가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26007|브리핑 전문]] * 1월 27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설 명절 관련 민심보고'를 열고 "당정은 관광을 포함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과감한 경제 대응 정책을 펴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61258|기사]] * 1월 28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중국은 오랜 세월을 함께 돕고 살아가야 할 친구"라며 "이런 상황일수록 한중 양국 국민의 혐오를 부추기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지금 어려움에 빠진 중국 국민에게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라며 범정부적이고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3061472|기사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70797|기사2]] 거기다 전세기 승인 문제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10&sid2=307&oid=081&aid=0003062310|이런 만평]]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 1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잠잠해질 때까지 선대위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이해찬]] 당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6번 확진자에 대해 "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다행히 2차 감염자는 보건소에 종사하는 사람이어서 아직 전반적으로 확산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첫 2차 감염자인 6번 확진자는 지난 22일 3번 확진자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56세의 한국인 남성이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정보에 6번 확진자가 보건소 종사자라는 설명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짜 뉴스]] 엄단"을 이야기한 지 하루만에 여당 대표발 가짜 뉴스가 유통된 셈이었다. 더욱이 [[홍익표]] 수석대변인의 브리핑도 당대표의 발언을 뒷받침한 터라 여당 차원에서 가짜 뉴스를 살포한 모양새가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71826|기사]] 회의 이후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대표 말은 감염경로 확산이 보건당국에서 통제·관리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아직 너무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의미"라고 진화에 나섰다. 뒤늦게 민주당 공보국은 '당 대표 발언 관련 정정 협조 요청'을 보내 "'2차 감염자는 보건소 근무자'라는 발언은 착각에 의한 실수"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1104500001|기사]] 한편 해당 가짜뉴스가 비판받는 것에 더불어, 확진자에 대해 '다행히'라는 말을 사용한 것도 문제시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688111|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230100|사건 요약 JTBC 보도]] 또한, 같은 날 첫 회의를 연 민주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김상희(정치인)|김상희]] 의원은 "한국은 체온 기준이 37.9도인데 중국은 38.9도"라며 "그쪽과 우리가 체크하는 기준이 1도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국내 발열 기준은 37.5도고, 중국은 37.3도이다. 여당 대책위발 가짜 뉴스인 셈이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1/2020020100217.html|#]] * 2월 1일, 기존에 입국 금지 조치가 무책임적, 인종 자별적이라고 비난하던 민주당은 청와대가 중국인 입국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따라 입국 금지를 고려하고, 금지가 정해진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20350487|#]],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395674|#]] * 2월 2일 [[이재정(1974)|이재정]] 대변인은 '야당은 국민의 안전을 정쟁으로 활용하지 말고 위기적 대응에 함께 나서자'는 제목의 브리핑을 통해 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따르자’는 깨어있는 위기의식과 ‘우한 힘내라', ‘우리가 아산이다’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함께 감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 안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할 야당은 불필요한 불안을 조장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정쟁의 볼모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05&aid=0000026033|#]] * [[송영길]] 의원은 2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면역력이 있으면 어떤 바이러스도 무섭지 않다"며 "공포와 두려움을 이용하여 국민을 분열시켜 희생양을 만드는 것은 야만"이라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어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을 희생양으로 수천 명을 학살했던 야만의 시대를 기억한다"며 "문재인 대통령 말씀대로 우리를 지키는 것은 공포와 혐오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119&aid=0002380290|#]] * 2월 2일 이재정 대변인은 정부가 2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2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정부의 강화된 노력을 반영하며 국회와 정치권도 관련 점검과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681194|#]] * 2월 3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특위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태 조기 종료와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국회 특위 설치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681666|#]] * 2월 3일 이해찬 당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대책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일은 정당에 강점이 있는 만큼 가능한 이른 시기에 당정 간 고위 당정 협의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681964|#]] * 2월 5일 이해찬 당대표는 "중국 유학생이 복귀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개학 연기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5만명 내지 6만명이 중국에서 돌아온다고 한다"며 "물론 젊은이들이라 면역력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거 (중국인 유학생이) 오기 때문에 각 대학에서 준비를 잘해 줘야 될 것 같다"고 촉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284389|#]] * 2월 6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역 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 비상대응을 거듭 요구한다"면서 "모든 일을 공무원에게 미루고 남일 보듯이 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명백한 책임방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381964|#]] * 2월 6일 이해식 대변인은 "북한의 취약한 보건의료체계를 고려할 때 열 감지 카메라, 감염병 진단키트,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물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짐작된다"며 "인도주의적 의료지원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대변인은 "동포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충분한 지원 능력이 있는 우리가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북제재와 관련해선 국제사회와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향적 방향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012505|#]] * 앞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발 가짜 뉴스가 문제되었던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가 1월 26일 경기 부천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당시 바로 옆자리에 목동 [[목운초등학교]] 학부모가 앉았던 것으로 밝혀져 해당 학부모의 자녀가 다니던 목운초가 2월 4일부터 8일까지 휴교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목운초와 [[목운중학교]]에 “해당 학부모가 보건소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니 안심하라”고 알렸다. 그러나 해당 학부모는 아예 검사 자체를 받은 적이 없는 걸로 드러났다. 해당 의원한테 정보를 알려준 양천구보건소는 보건소간 정보 공유가 안 된 상황에서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라고 단서를 달았으나 해당 의원이 추가 검증 없이 곧바로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킨 것. 이에 한 시민단체가 해당 의원에 대해 “가짜 뉴스를 퍼뜨려 학부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주민들의 혼란을 부추겼다”며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76258|#]] * 2월 21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31번 확진자의 (신천지 교회) 예배 동석자 가운데 400여명이 연락 두절이고 추적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구 지역이 특정 종교단체를 통한 전파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란 새로운 상황에 진입했다"며 "방역당국은 법적·행정수단을 총동원해 신천지를 포함한 철저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416857&date=20200221&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3|#]] *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1일 우한 코로나 폐렴 확산 사태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추경 편성을 준비해야 된다"며 "세금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당정(黨政)은 민생 보호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달라"며 추경 편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09441|#]] * 같은 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대구와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추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민생·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홍 수석대변인은 "정치권도 방역과 민생경제를 살피는데 함께 해야 한다"며 "추경편성 등 지역과 민생경제, 국가 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477985|#]] * 2월 2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 됐다”며 “집권당의 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 차원에서 오늘부터 일시적으로 대면 접촉 선거 운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699108|#]] * 2월 25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 후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은 곧장 '''대구·경북 지역이 봉쇄조치가 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발표 후 네티즌들과 대구시·경북도민들 사이에서 “대구 사람이 질병을 유발한 것도 아니고 일부러 퍼뜨린 것도 아닌데 그렇게 낙인을 찍어도 되는 것이냐”, “중국 봉쇄는 안 하면서 대구·경북을 봉쇄한다고 하니 납득할 수 없다”고 홍 대변인의 발언을 비판했다. 발언이 논란이 되자 홍 수석대변인은 “방역당국에서는 전문용어로 ‘봉쇄와 완화’ 용어를 쓴다”며 “이는 조기에 봉쇄하고 완화하다는 방역적 차원에서의 의미로 마치 지역을 봉쇄해서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고립시키는 것처럼 나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방역 차원에서의 봉쇄가 어떤 조치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93815|#]] 당시 홍익표 대변인은 취재진이 `봉쇄정책의 구체적인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자 "정부 측에서 고민하고 있는데 최대한 '''이동이나 이런 부분에서 일정 정도 행정력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0/02/196214/|#]] * 2월 2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당정청 회의 이후 나온 ‘대구·경북 봉쇄’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 “오해받을 ‘봉쇄조치’ 발언, 배려없는 언행을 일체 삼가 주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발언 취지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는 뜻이겠지만, 그것을 접하는 대구경북 시민들의 마음에는 또 하나의 비수가 꽂혔다”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싸우고 있는 대구경북민들과 또 하나의 적, 불안감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대구경북민들의 시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마음의 상처를 안겨 줄 수 있는 어떠한 언행도 일체 삼가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당정청과 국민을 향해 촉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993820|#]] * 2월 26일, [[박광온]]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국 타임즈는 자유로운 언론 환경과 투명한 정보 공개, 민주적 책임 시스템을 한국의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로 들었다"면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대해 "역설적으로 한국의 국가 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510601|#]] 그러나 실제 타임지의 기사는 [[https://time.com/5789596/south-korea-coronavirus-outbreak/|"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는 어떻게 통제 불능이 되었는가(How South Korea’s Coronavirus Outbreak Got so Quickly out of Control)"]]라는 제목 아래 사태의 중심에 신천지가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비판이 커지고 있다는 것[*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안일한 반응을 보였고, 대만과 홍콩과 달리 중국발 입국금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고 기사 말미에 등장한 정부여당에 유리한 부분만을[*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교환교수의 인터뷰] 박광온이 인용한 것이었다. 박광온의 발언에 대해선 확진자 수가 1000명, 사망자가 10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중국 역시 수백만 건의 검사를 했고 광둥 성에서만 32만 건의 검사를 했지만 중국이 코로나 대응을 잘 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지적하면서 검사를 많이 한다고 잘 대응하고 있다고만은 할 수 없다는 비판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42109|#]][[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379642|#]][[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86810|#]] * 2월 26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대구·경북(TK) 최대 봉쇄조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고위 당·정·청 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쳤다", "감염 차단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용어 선택에 부주의했다"며 "일상의 위협과 두려움이 있는 시·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28476|#]] * 2월 26일, 전날 있었던 더불어 민주당 고위 당정 협의회 결과 발표 과정에서 있었던 "대구 봉쇄조치" 발언 논란 책임을 지고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자는 강훈식 의원이 맡는다. [[https://www.google.com/amp/www.donga.com/news/amp/all/20200226/99884981/1|#]] * 2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원인에 대해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이 박 장관을 향해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 정부가 어떤 결정을 하고 그런 건 다 합리적인 판단을 했을 테지만, 국민들의 솔직한 우려도 진지하게 생각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3068801|#]] * 2월 26일, 이해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 "사태 극복을 위해 어떤 난관도 뚫고 직진하겠다"며 비상한 각오를 다졌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결연한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서둘러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추경이 적시에 안 되면 여당은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건의하겠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28440|#]] * 2월 27일,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정부와 민주당은 내일 코로나19 극복 경제 대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매우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통상적인 수준이 아니라 소비심리를 단기간에 해결할 말 그대로 가뭄을 해갈하듯 강력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442281|#]] * 2월 28일,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주말 내 안정 수급 가능해 보인다"며 "정부의 특단대책 효과로 오늘부터 물량이 본격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정부 대책으로 마스크를 매점매석했던 사람들이 마스크를 내놓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만큼 '''마스크 물량 공급이 늘어나는 것만큼 이번 주말이면 마스크 공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426179|#]] * 3월 2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정부의 마스크 공급 한계를 언급하며 "저도 1개로 3일 씩 쓰는데 아직 큰 지장은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었다. 마스크 공급이 정상화될 거라고 전망한지 꼭 3일만이다. [[http://news.tf.co.kr/read/ptoday/1783794.htm|#]] * 3월 6일,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논란을 일으킨 A씨를 보직 해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청년위의 A씨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치 코로나 사건 덕분에 문재인에 대한 신뢰가 강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지금 문 대통령 덕분에 다른 지역은 안전하니 대구는 손절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대구·경북에 코로나 감염자가 아무리 폭증해도 타 지역까지 번지지만 않는다면 상관없는 문제"라며 "민주당을 지지하는 다른 지역은 안전하게 잘 보호해줘서 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더 강해졌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27일엔 "대구는 무능력 그 자체"라며 "표는 통합당에 몰아주면서 위기 때는 문 대통령에게 바라는 게 왜 많은지 이해가 안 된다. 양심이 없다"고도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A씨를 보직 해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13070&date=20200307&type=0&rankingSeq=7&rankingSectionId=102|#]] * 여권 인사들의 실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3월 7일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당관계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TK에 코로나19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한국당과 그것을 광신하는 지역민들 무능 때문” 이라는 망언을 늘어놓아 논란이 되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981968&sid1=100&date=2020030814&ntype=MEMORANKING|#]] * 3월 11일, 이 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정세균 총리를 향해 "대구에 안 계시는 게 도움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고 질의하자 정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하며 "같이 있어 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전문가가 컨트롤타워를 맡는 게 좋다는 지적에는 "제가 감염병 전문가는 아니지만, [[생활치료센터]] 확보 등에선 다른 전문가보다 제가 전문가일 것"이라고 반박했으며, 또한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은 "나라가 이렇게 엉망인데 대통령은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사례라고 이야기했다"고 지적하자 정 총리는 "대통령이나 책임있는 분들은 항상 심각한 말씀만 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국민에게 자신감도 줘야 하고 희망도 줘야 한다"고 반박했다. 성 의원은 다시 보충질의에서 "대통령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라', '한국이 모범사례'라고 말한 뒤 신천지 사태와 구로 콜센터 사태가 터졌다"고 지적하였는데, 이에 정 총리는 "그럼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이야기해야 하느냐? 물론 국민 정서에 안 맞는 말은 안 하는게 좋겠지만, 그것을 침소봉대해서 코로나 극복 노력과 상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70511|#]][[https://www.yna.co.kr/view/AKR20200311161751001?input=1179m|#]][[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9206&ref=D|#]]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