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 (문단 편집) ===# 유럽연합 #=== * 최초 접종 시작일: '''2020년 12월 26일''' * 현재 사용 승인된 백신 : '''6종'''[* [[AZD1222|박스제브리아]], [[코미나티주|코미나티]], [[mRNA-1273|스파이크박스]], [[Ad26.COV2-S|Jcovden]], [[NVX-CoV2373|뉴백소비드]], VLA2001(프랑스 발네바)] * 현재 동반심사 통과 후 승인 절차를 밟는 백신 : '''1종'''[* Vidprevtyn(프랑스 사노피/영국 GSK)] * 현재 EMA 동반심사 진행 중인 백신 : '''3종'''[* [[CoronaVac|COVID-19 Vaccine (Vero Cell) Inactivated]], [[스푸트니크 V|Gam-COVID-Vac]], PHH-1V(스페인 HIPRA)] * 동반심사에서 탈락한 백신 : '''1종'''[* [[CVnCoV]]] 2020년 12월 26일, 유럽연합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었고, 각국당 1만 명분 이하의 양이 배분되었다. 독일, 슬로바키아, 헝가리는 26일, 회원국 대부분은 늦어도 29일까지, 네덜란드만 2021년 1월 8일부터 접종한다고 한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2730|#]] 2020년 12월 29일, 프랑스에서 3일간 겨우 누적 119명 접종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01231073250952|#]] 31일까지도 겨우 누적 138명 접종되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0321|#]] 전문가들은 안 그래도 프랑스 내 백신 불신 여론이 과반인데, 접종동의과정도 복잡하게 만든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1월 2일, 독일 도이체벨레는 독일이 확보한 것은 유럽연합이 확보한 3억 도즈 중 독일에 대한 할당량밖에 없다며 왜 모더나 백신을 구입하지 못했냐고 비판해 독일 정부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5084928|#]] 2021년 1월 4일, 1주일 동안 접종률순으로 누적 '''덴마크 5만 명(0.86%), 독일 24만 명(0.29%), 스페인 9만 명(0.19%), 이탈리아 11만 명(0.18%)''' 등에 비해, '''프랑스는 겨우 516명 접종'''했다. 프랑스의 접종동의과정을 복잡하게 만든 것이 또 지적받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19271|#]] 급기야 영국, 미국에 이어 독일과 덴마크도 1차 접종 후 2차 접종까지 간격을 3주에서 6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신 접종 정책의 혼선이 영국과 미국에 이어 유럽 국가로 퍼지는 양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23958|#]] 2021년 1월 10일[* [[https://ourworldindata.org/covid-vaccinations|OurWorldinData]] 기준. 이날부터 각국의 데이터별 일자까지 제대로 확인되기 시작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월 11일 오전.], 접종률 순으로 누적 '''덴마크 12만 명(1.98%), 이탈리아 59만 명(0.98%), 포르투갈 7만 명(0.69%), 독일 53만 명(0.64%), 스페인 28만 명(0.59%), 폴란드 20만 명(0.53%), 프랑스 8만 명(0.12%) 접종'''이다. 독일 내에서 3월 말까지 1300만 회 분만 보급될 예정인 점이 밝혀져 비판받았다.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48&key=202101100247004413|#]] 2021년 1월 16일, 미국에서 백신 재고가 동이 나는 등 고질적인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유럽연합도 백신 부족을 호소하는 와중에 화이자 측이 외려 '''백신 공급량을 줄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쯤되면 갑질이 의심될 정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1093455|#]] 2021년 1월 19일, 유럽연합 '''전체평균 접종률은 1.31%'''이다.[* 한국처럼 접종을 전략적으로 늦춘 것도 아닌데 영국 6.65%, 미국 3.71%에 비해 많이 느린 상황. 미국 인구가 3.3억 명, 유럽연합 인구가 4.5억 명을 감안하더라도 말이다.] 평균 이상의 국가로는 덴마크 2.94% 슬로베니아 2.07% 이탈리아 1.96% 리투아니아 1.96% 스페인 1.92% 아일랜드 1.57% 에스토니아 1.46% 독일 1.37% 헝가리 1.36% 슬로바키아 1.31% 등이 있다. 평균 이하의 국가들은 폴란드 1.24% 루마니아 1.22% 오스트리아 1.14% 크로아티아 1.12% 포르투갈 1.04% 핀란드 0.98% 라트비아 0.88% 벨기에 0.87% 그리스 0.82% 스웨덴 0.79% 프랑스 0.74% 룩셈부르크 0.6% 네덜란드 0.44% 등이 있다.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노르웨이는 0.9%, 스위스는 0.76%인 상황. 2021년 1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가 3월까지의 백신 공급량이 본래 약속한 것보다 '''60%'''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유럽 각국은 심각한 계약 위반이라며 반발했고,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고소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공장의 대형 화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은 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공장에서 생산하는 데다 물량도 유럽 쪽으로 빼지 않겠다고 약속받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58479|#]] 2021년 1월 24일, EU는 가을 이전(8월 말~9월 초까지) 성인 70% 접종이 어려워 보인다고 실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310038|#]] 부족해진 물량만큼 헝가리는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기로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543171|#]] 2021년 1월 27일,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원액제조(인도 공장), 백신제조(네덜란드-벨기에 공장), 앰플에 담기(독일-이탈리아 공장) 중 1단계가 어그러져서, 모든 보급계획이 2달 늦어지게 될 것이라고 상황을 정리해 발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67445|#]] 이로써 유럽연합은 4월까지 1억 회분이 아닌 2,500만 회분만 받게 되었으며, 주당 200만 회분을 정상적으로 받는 영국에게 나눠달라고 했으나 영국은 거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92764|#]] 2021년 1월 28일, 유럽연합은 유럽연합 내에서 생산된 백신의 수출을 차단할지 심사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영국을 압박했다. 다음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사용승인했다. [[https://youtu.be/7maajAu1a_g|#]] 2021년 1월 31일, 국제 사회로부터 추악한 백신민족주의라는 비판이 나오자 영국과 유럽연합은 한발씩 물러섰다. 유럽연합 측은 백신 수출 차단 시스템 도입을 번복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내에 900만 도즈를 더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행태는 각 회원국 국민들로부터 받는 정치적 비판을 회피하려다 발생한 자충수라고 CNN은 분석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131210123056|#]] 같은 날,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EU가 판매를 승인할 시 러시아, 중국 백신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2분기에 자국산 백신 1억 회분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유럽연합 백신 공급량을 900만 회분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역시 2분기에 7,500만 회분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https://youtu.be/G1rubgUy0sY|#]] 2021년 2월 6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유럽연합(EU)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부진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부진을 만회해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앞서 토론회에서 중국이 백신을 개발해 세계로 수출하는 것이 "명백한 외교적 성공"이라면서 서방국가엔 "조금 굴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188791|#]] 2021년 2월 24일.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자사 백신이 2분기 유럽연합(EU)에 절반 정도만 배송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23665|#]] 2021년 2월 28일, 독일 617만 명(7.3%), 프랑스 455만 명(7%)[* 백신 접종자가 매우 늘었다.], 덴마크 60만 명(10.3%), 헝가리 94만 명(9.8%), 스페인 361만 명(7.7%), 이탈리아 430만 명(7.2%), 스웨덴 72만 명(7%), 포르투갈 86만 명(8.5%), 폴란드 334만 명(8.8%), 네덜란드 97만 명(5.6%), 그리스 89만 명(8.7%) 등이다. 2021년 3월 7일, 유럽연합이 유럽에서 생산되는 백신 수출 물량은 통제하면서 정작 미국에는 자기들의 백신 수입 물량을 보장해달라는 이율배반적 행동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307055122975|#]] 2021년 3월 19일, 유럽연합 각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에 접종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유럽연합 의약품 규제기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의혹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며 각국 접종을 재개시켰다.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452958|#]] 2021년 3월 AZ백신 접종 중단 후 3차 유행세가 거세지고 각국이 봉쇄령에 들어가거나 개별적으로 백신 확보에 나서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등, EU의 시련과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10318140000009|#]][[https://news.joins.com/article/24017700|#]] 스푸트니크 V 승인까지 지체되자, EU는 화이자와 BNT162 18억 회분을 추가로 계약했다. 2021년 4월 27일을 기점으로 독일 정부는 감염 및 중증 발현 취약계층의 접종이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6월부터 나이/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의 백신을 신청받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https://www.mdr.de/nachrichten/deutschland/panorama/corona-impfpriorisierung-soll-juni-aufgehoben-werden-100.html|#]]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서는 60세 이상만 접종을 하고 있으나, 5월 6일부터는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접종을 동의할 경우에 그 이하의 연령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백신보다 비교적 대기 시간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https://www.terminland.de/impfzentrum-frankfurt/default.aspx?m=34735&ll=SJI2S&dpp=0&dlgid=5&step=3&dlg=1&a1649051304=1649051392,1649051512,1649051565,1649270997&css=1|#]] 그 결과, 하루에 100만 명 이상의 접종을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 도입되는 백신의 수량이 많아지면서 접종률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추세에 들어섰다고 한다. [[http://naver.me/GPrq2IVr|#]] 2021년 7월 7일에는 2차 접종률이 40%를 돌파했다. 2021년 5월 18일, EU 인구의 3분의 1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021년 8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거의 모든 유로존 국가들의 1차 접종률이 60%를 넘겼으나, 이후부터 접종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1일 0.5%~1.5%에서 0.1%로 낙폭). 이는 남은 접종 대상자 40%의 대부분이 30대 이하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며, 특히 백신에 대한 후유증을 사유로 접종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유로존 만의 접종 상황이 아닌 비슷한 구간의 국가들도 직면한 문제로, 60% 구간 / 3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한 접종률을 얼마나 빨리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집단 면역의 최소 구간(70%)에 도달 시점과 연결될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9월 23일 기준 포르투갈이 1차 접종률 87.65%, 2차 접종률 84.51%로 유럽연합 중 접종률이 가장 높다. 2021년 가을, 접종률이 낮은 동구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여 서유럽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