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향/교육 (문단 편집) ====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 시험 감독이 어려운 온라인 특성을 이용하여 대규모의 시험 [[부정행위]]가 여러 대학에서 연달아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생들이 오프라인 모임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일반채팅방과는 달리 별명을 정할 수 있는 익명성이 보장되므로 증거가 남지 않는다.] 등을 통해 집합하여 [[집단지성]]으로 [[티밍|답을 공유하거나]] [[Chegg]] 등의 문제은행으로 해답을 얻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검색과 커닝 페이퍼와 같은 전통적인 부정행위 수법도 포함되었다. 시험이 주관식인 경우 표절 검사기나 필기 대조, 풀이과정 질문 등을 통해 부정행위를 적발할 수 있지만 약술형이나 객관식인 경우 답안을 공유해도 티가 나기 어려워 부정행위 발각이 학생 제보에 의존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00623/101656131/1?utm_source=dable|중간고사, 기말고사 모두 카카오톡을 통한 부정행위 사례가 발생하였다.]] 한편 [[인하대학교]] 의대에서도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00601/101314794/1|91명 규모의 중간고사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기말고사가 대면시험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많은 대학들이 부정행위 적발을 위해 학생의 옆모습, 컴퓨터 화면, 책상을 모두 보여줘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화상채팅 구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것을 기준으로 녹화된 영상을 판별해 부정행위를 적발하려 하고 있다. 이 경우 최소한 오프라인 모임을 이용해 답안을 공유하는 것은 막을 수 있으나, 카메라에 잡히는 장소 밖에 커닝페이퍼를 붙이고 부정행위를 하는 등의 행위는 적발해낼 방법이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아예 [[오픈 북 시험]]을 도입해 복잡한 서술형 문제[* 주로 수업 내용에 대한 심화, 응용 혹은 수업 내용에 대한 본인 생각을 적으라고 하는 편이다.]을 출제하거나, 제한시간을 일부러 부족하게 잡은 객관식/단답형 문제를 출제하는 교수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