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르마크 (문단 편집) ===# 5막 #=== * 늑대의 혈통 이벤트 (전략) - 성전사: 서부원정지 사람들이 거리에서 학살당하는 동안 반역을 꾀하다니요. 그래서는 왕좌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윈턴 경: 난 평생 이날을 준비했다. 이 (직업명) 녀석아![* 악마사냥꾼은 사냥꾼이라고 부른다.] 기사단원: 그럼 어디 한번 붙어 보자, 더러운 반역자야! * 버려진 이교도 저장고에서 개심한 이교도 이벤트 수행 개심한 이교도: 마녀단을 박살낸 분이시군요! 당신이라면 제가 왜 여기 있는지 알 겁니다. 우리가 강탈한 보물이 이 문 뒤에 있습니다! 야비한 짓으로 모았죠… 무덤을 도굴하고, 시체를 뒤지고… 당신은 절대 하지 않을 짓 말입니다! 전 보물을 없앨 작정이었지만, 당신같이 정의로운 사람은 이 보물을 좋은 일에 써 주시겠죠! 기사단원: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교도 녀석들은 영 믿음이 안 가요. * 코르마크 기사단 퀘스트가 끝난 후 요술사: 코르마크. 너무 슬퍼보이네요. 기사단원: 이게 어떤 느낌인지 아십니까? 고향이 파괴되었고, 제가 알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요술사: 알아요. 우리는 같은 슬픔과 아픔을 안고 있어요. 기사단원: 말벗이 되어주시겠습니까? 너무나 무거운 짐이 제 영혼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 린던 퀘스트 동행 (중략) 기사단원: 이 자는 경비병이 아닙니다! 기사단원: 너희에겐 미안하지만, 이 자는 우리의 친구다! 기사단원: 린던, 저들을 정말 화나게 했군요! 기사단원: 그 모든 일을 겪고도 전 아직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성전사(남): 아, 에이레나 얘기군요. - 악마사냥꾼(여): 우리 예쁜 금발 아가씨 동료와 함께하는 미래겠지요? 기사단원: 아, 아닙니다! 당연히 아니지요. 물론 함께 있으면 자극이 되긴 합니다. 관점이 독특해서 흥미롭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런 뜻은… 전혀요! - 성전사(남): 당신이 맹세를 버리게 된 사연은 에이레나도 흥미로워 할겁니다. [[고백|이야기하십시오.]] - 악마사냥꾼(여): 그녀는 나만큼 당신을 잘 알지 못합니다. 맹세를 버린 사연을 털어놓으십시오. 기사단원: 예? 어, 아니 전 그냥… 그분이 좀 흥미롭단 얘기를 하려고… 어, 어쨌든, 아무래도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지요. 그렇지요? 기사단원: 음, 에이레나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셨지요? 전 아무래도 못하겠습니다. - 성전사(남): 아, 저런. 린던에게 또 한 번 기회가 생기겠군요? - 악마사냥꾼(여): 그렇습니까? 린던이라면 종일이라도 얘기할 수 있을텐데… 기사단원: 예? 그 늑대요? 에이레나는 녀석이 호색한이라는 걸 훤히 알 겁니다. 녀석에겐 가망이 없습니다… 아닙니까? - 성전사(남): 혹시라도 그 끈기에, 그리고 용기에 감탄할지 압니까? - 성전사(남) : 친구여, 당신은 매일 죽음과 맞섭니다. 설마 에이레나가 죽이기야 하겠습니까? 설마. - 악마사냥꾼(여) : 그는 필요할땐 말을 잘하지요. 하지만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 악마사냥꾼(여) : 에이레나와 이야기 하십시오. 진면목을 보여주십시오. 기사단원: 에이레나? 저… 저는… 아닙니다. 별 얘기 아닙니다. - 플레이어: '''코르마크'''![* 어서 말을 하라고 재촉하는게 확 느껴진다.] 기사단원: 알겠습니다. 에이레나. 다름이 아니라… 저는 교단을 떠났습니다. 이제 기사단원도 아니고, 그 규칙에 얽매일 필요도 없습니다! 요술사: 아…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기사단원: 혹시… 저, 그러니까, 이 모든 게 다 끝나고 나면, 제 곁에서, 어… 모험하는 걸 고려해보시겠습니까? 요술사: 물론이죠! 당신과 함께 싸우는 건 영광이에요! 저는 당신을 자매들만큼 가깝게 생각해요.[* 이 부분 어투는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하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게다가 농담일지는 모르지만, 에이레나는 [[양성애자|"여성과도 싫지 않다"]]라는 투의 대사도 있다. 에이레나도 마음이 있었던건 아니었을지…] 기사단원: 아.[* 이 부분에서 축쳐지지만 다음 대사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이야기한다.] 네. 그렇군요. 자매들만큼이요. * 플레이어가 이들 근처에 머물 때 나오는 대사들. 기사단원: 당신도 저처럼 대의를 추구하신다니 기쁩니다. 요술사: 그 대의가 그릇된 길이 아니기만을 바라겠어요. 기사단원: 무슨… 말씀입니까?! 요술사: 고서를 찾는다고 우리 앞의 시련이 사라지진 않아요. 기사단원: 제 말은… 음, 아닙니다. 요술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뻤어요. 당신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기사단원: 에이레나, 저는 당신을 더욱 잘 알고 싶습니다. 요술사: 어,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기사단원: 아,저… 글쎄요. 요술사: 아! 그러세요…? 네… 요술사: 코르마크, 글을 쓰시는 줄은 몰랐는 걸요. 뭘 쓰시나요? 기사단원: 아, 이거요? 별거 아닙니다. 그냥 편지입니다. 생각을 정리하려고요. 요술사: 생각을 제게 이야기해 주세요. 괜찮으시다면 듣고 싶어요. 기사단원: 괜찮고말고요! 그럼 이건 필요 없겠군요. 땔감으로나 써야 겠습니다.[* 그러니까 고백편지를 쓰고 있던 도중에 에이레나가 "(고민하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 해달라"고 이야기하자, 코르마크가 요술사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고백을 말로 해달라는 줄 알고 이러는 것.] 요술사: 모든게 끝나면, 전 서부원정지를 더 구경하고 싶어요. 아직 아름다운 곳이 분명 있을 거예요. 요술사: 린던이 구경을 시켜 준대요. 아주 들뜬 것 같던걸요. 기사단원: 린던이요? 그는 뒷골목이나 보여 줄 겁니다. 괜찮으시다면, 제가 아는 도시를 보여드리지요. 요술사: 그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요술사: 천사에 대한 제 지식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