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르마크 (문단 편집) === 디아블로 3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코르마크 초상화.png|width=100%]]}}} || || 인게임 초상화 || [[기사단(디아블로 시리즈)|기사단]][* 한글판에선 호칭이 그냥 기사단원이지만, 영문 명칭은 Templar로 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 [[성전 기사단|성당기사단원]]이다. 참고로 해당 항목을 살펴보면 이놈의 기사단이 누굴 컨셉으로 잡아 제작되어서 그 모양인지 알 수 있다.]에 소속된 전사이며, 1막에서 [[레오릭 왕]]을 잡으러 가다보면 [[마녀단]]의 [[어둠의 이교도|이교도]]들에게 제압당해 고문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교도들을 처치하고 풀어주면 자신의 장비를 찾기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하며 동행을 시작하는데, 얼마 가지 않아 빼앗긴 장비를 되찾아주면 자신이 기사단원 코르마크라며 정식으로 소개를 한다. 이어 해골 왕을 쓰러뜨리려먼 먼저 본인의 배신자 [[존다르]]를 처단해야 하니 손을 잡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냐고 말한다. 존다르를 처치하면 추종자로서 합류한다.[* 합류의 조건으로 지옥의 하수인들과 싸우다 기사단의 신성한 고서를 획득하면 본인이 가져도 되냐고 묻는데, 플레이어들은 그런 물건에 관심 없다는 듯이 쿨하게 그러라고 말한다.[* 만일 직업이 마술사라면 들여다는 볼거라고 한다]] 기사단원이 되기 전의 기억이 없는데, 기사단원은 죄인을 고문해서 기억을 잃게 만든 후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기사단에 대한 광신으로 무장한 전투병기로 새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 그걸 담담히 얘기하고 또 그걸 지적하는 플레이어에게 지금은 정의의 병기로 다시 태어났으니 괜찮다는 이야기를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걸 보면 세뇌당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 좀 무섭다. 물론 본인은 과거에 죄인이었고, 기사단이 그런 자신을 거둬준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외에도 코르마크의 언급을 들어보면 죄인과 배신자는 닥치고 사형이라고도 하는 등, 기사단은 실제 역사의 성전 기사단급 막장 조직으로 보인다. 이래 봬도 빛을 숭배하고 금욕과 절제를 중요시하는 숭고한 조직이라고 하지만, 내면은 이렇게 추한 면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실제로 후속작에 나와도 될만한 떡밥이 등장한다. 일례로 2막에서 졸툰 쿨레의 영혼과 동행하는 부분에서 [[졸툰 쿨레|쿨레]]가 자신을 비난하는 코르마크에게 "네놈이 그렇게 잘난줄 아느냐? 네가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사단의 시초의 정체가 뭔지 알려줄까?"라고 비난한다. 물론 코르마크는 관심없다는 투로 바로 대화를 끊어 버리지만. 동행 중간중간 플레이어가 코르마크에게 기억을 되찾아보라고 꼬드긴다. 맹목적으로 기사단을 위해 싸워왔던 자신의 신념이 꺾일까 두렵기도 하지만 결국 플레이어의 말을 따라 기억을 되찾아보려 노력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을 찾을 방법이 하나 생각났다고 말하고, 예전의 악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그때는 플레이어에게 직접 본인을 처단해달라 부탁한다. 이어 플레이어가 방법은 뭐냐 물어보는데, 동행 도중 존다르의 시체에서 일지 하나를 발견했다고 밝힌다. 일지는 고대 기사단의 암호로 적혀 있어 해석하는 데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고 하지만 존다르가 배신한 원인을 찾다보면 본인의 과거에 대한 단서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코르마크가 해석한 일지에서 "핵심어"라고 일컫는 단어를 찾아냈는데 존다르가 이 핵심어를 읽고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괴롭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곧바로 코르마크도 이 일지를 넘기며 핵심어들을 읽기 시작하는데.. 자신이 사실은 죄인이 아니고, 전도유망한 [[서부원정지]]의 군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사단에서 자신에게 누명을 씌워 강제로 기사단원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르마크는 심문관들이 기사단장의 명령 없이 행동한 것이라 추론하고, 그가 고서를 되찾아 가면 기사단장이 심문관들을 벌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일이 끝나면 기사단에서 이 부정을 저지른 사람과 싸울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들이 천사와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제작 중[* 코르마크가 찾아낸 기사단의 무기 설계도에서 티리엘의 보호구의 문자와 같은 문양이 그려진 것을 찾아내었고, 직접 확인한 끝에 '''인간에 맞춰진 천상의 무기의 설계도'''라는 것이 밝혀진다.]이란 사실을 깨닫고 더한 비밀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싶어 티리엘과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기사단의 근원이 과거에 천사들이 성역을 침공하려할 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