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아노사우루스 (문단 편집) == 연구사 == 2003년 5월 한국공룡연구센터 발굴팀이 [[전남]]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비봉 공룡알 화석지에서 일부 화석이 발견[* 여담으로 해당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기 전, 이 곳에서도 [[아스프로사우루스]]의 화석이 발견됐다.]되었고 2004년 [[보성군]]에서 발견된 세 개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발견된 공룡이다.]를 토대로 [[전남대학교]] [[허민(1961)|허민]] 교수에 의해 2011년에 명명되었다. 현재는 의문명이 된 [[부경고사우루스]]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정식 학명이 명명된 한국산 공룡이기도 하다.[* 그 뒤를 이어 [[화성시]]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가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의 화강암 지형 특성상 화석이 잘 남지 않고, 생흔화석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명명된 종 수가 적은 것이다.]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원시적인 [[하드로사우루스]]류로 추정되어 하드로사우루스류 진화의 실마리를 풀어줄 열쇠가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거듭된 연구를 통해 [[테스켈로사우루스]]과 중 [[오로드로메우스]]아과 공룡임이 밝혀졌다. 발견 당시 암석속에 단단히 묻혀 있어 발굴 작업이 꽤나 어려웠다. 뼈화석 주위를 둘러싼 암석들을 제거하고 공룡의 정체를 파악하는 시간에만 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됐다. 몸길이가 2~2.4m에 달하는 작은 조반목 공룡이다.[* Huh, M.; Kim, J.G. (2010). "Koreanosaurus boseongensis". 한국고생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pp. 21–26.] [[힙실로포돈]]과 같은 다른 소형 조반목 공룡에 비해 비교적 목이 길고, 뒷다리가 짧아 근연종 중 유일하게 대체로 사족보행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Fearon, J. L., & Varricchio, D. J. (2015). Morphometric analysis of the forelimb and pectoral girdle of the Cretaceous ornithopod dinosaur Oryctodromeus cubicularis and implications for digging.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35(4), e936555. [[https://doi.org/10.1080/02724634.2014.936555]]] 또한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오릭토드로메우스]]와 마찬가지로 땅을 파는 능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중앙과학관]]에 표본의 레플리카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실물 화석과 모형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