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리아타운 (문단 편집) === [[일본]]의 코리아타운 === [[일본]]에서는 [[도쿄]] [[신오쿠보역]] 일대와 [[오사카]] [[츠루하시역]] 근처 이쿠노에 코리아타운이 규모가 크고 유명하다. 좀 더 소규모로는 도쿄 [[미카와시마역]] 일대 히가시닛포리, [[우에노역]] 근방 등에도 조성되어 있으나, 유명세는 덜한 편. 신오쿠보는 일본에 정착한 지 상대적으로 얼마 안 된(대략 1990년대 이후) 소위 뉴커머나 단기취직, 단기체류자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고, 츠루하시는 올드커머[* 1965년 한일수교 이전, 오래 가면 대략 식민지 시절부터 일본에서 살아왔던 사람들. 당연히 세대도 몇세대 내려온 편이고 일본에 현지화되어 한국어도 서툰 경우가 많다. 그 중 1세대는 [[제주 4.3 사건]] 등의 영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신의 비중이 높다.] 위주이다. 일본 특성상 전국에 뉴커머 위주, 올드커머 위주의 동네가 따로 조성된 경우가 많다. 둘 다 코리아타운이라고 할 수 있지만, 더 좁은 의미로는 전자를 주로 코리아타운이라고 말하는 편이다. 일본의 오사카의 코리아타운은 한국인 구직이 거의 없는 편이다. 유학생들이나 가끔 아르바이트 모집하는 정도가 전부다. 참고로 일자리도 거의 없고 한국어도 통용이 거의 안 된다. 대부분이 [[재일교포]] 3~4세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다만 도쿄의 코리안 타운격인 신오쿠보는 일자리가 조금 있는 편이나 급료가 굉장히 낮다. 로스엔젤레스의 코리아 타운이 급료가 아무리 적어도 60만엔 이상 받는 거에 비하면 일본 코리아타운은 20만엔 정도 받는 편 그나마도 취업을 하는 데도 비자가 필요하면서 비자 연장도 하기 힘들다. 그래서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은 있지만 재패니스 드림이 없는 이유다. 게다가 미국은 불법체류자 구제 프로그램이라도 있어서 영주권을 받는데는 시간만 들이면 문제가 없지만 일본은 불법체류자가 아니라 정식 체류자조차도 영주권을 받는데 10년 이상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주권 따기 어려운 나라 중 하나다. [[일본 고도인재 외국인 대상 포인트 우대제도|고도인재]]는 되는 사람이나 되는거다. [[미카와시마역]] 히가시닛포리 코리아타운은 일본의 코리아타운 중 가장 오래 되었는데, 그 기원은 최소 1920년대까지 거슬러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이 지역 한인교회인 동경복음교회의 역사만 해도 192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라카와 구에 정수장이 존재하고 천시되던 직장인 가죽 공장도 많았던 탓에 조선인들이 많이 흘러들어 왔다고 한다. [[조선학교]] 중에서도 도쿄제1초중급학교도 여기에 존재한다. 우에노 쪽 코리아타운은 키무치요코초(김치 골목, キムチ横丁)라고 불리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암시장을 양성화하는 과정에서 지역 한인 상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생겨났다고 한다. 그 외 [[고토구]] 에다가와 일대에도 존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와해됐다. 조선학교와 한인교회, 그리고 죠니치(朝日)라는 이름이 붙은 아동공원만이 그 흔적으로 남았을 뿐이다. [[홋카이도]] 역시 은근히 재한국인 구역이 있는 편이나 [[민단]]보다는 [[총련]] 계열이 상대적으로 많은 탓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도호쿠 지방은 1990년대 일본에서 건너간 한국인 며느리들도 있으나 일본에서 재일한국인이 적은 곳이라, 코리아타운이라 불릴 만한 곳은 없다. 그나마 센다이 나가마치에 한국인 공동체가 있고 시내에 한국요리점이 많기는 하며, 아키타시에도 재일한국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도호쿠 아오모리, 이와테[* [[모리오카 냉면]]의 본고장이다.]에선 재일한국인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최근엔 한식 인기의 확산으로 인해, 코리아타운은 없지만 동네마다 한식당이 생기는 등 변화가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