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미나티주 (문단 편집) === 저항성 변종에 대한 효능 관련 논란 === 화이자 백신의 효능/효과[* 백신이 무력화 될 경우 '''{{{#red 빨간색 볼드체}}}''', 백신의 예방 효과가 많이 떨어지거나 효과 지속 기간이 짧을 경우 '''{{{#orange 오렌지색 볼드체}}}'''로 표시] || 변이 || 주요 변이 || 예방 효과 || 중화항체 수치 || 기존 대비 비율 || 부스터샷 접종 여부 || 비고 || || 일반 || 없음 || '''95%''' || || || '''O''' || || [[B.1.1.7]] || 없음 || '''93.4%''' || || || '''O''' || || '''[[B.1.351]]''' || '''{{{#red E484K}}}''', '''K417N''' || '''75%'''[* [[카타르]]] || '''194'''[*A 중화항체 역가, LOD 40][br]'''105'''[*B LOD 0] || || '''O''' || || || '''[[B.1.617.2]]''' || '''{{{#red L452R}}}''', T478K || '''{{{#orange 최대 87.9%[br]93>>47%}}}'''[* [[영국]]] || || || '''O''' || || [[P.1]] || '''{{{#red E484K}}}''', K417T || || || || '''O''' || || '''[[A.VOI.V2]]''' || '''{{{#red E484K}}}''', '''{{{#red T478R}}}''', R346K || '''{{{#orange 60~72%(추정)}}}'''[* 실제로 나타난 예방 효과는 아니지만 중화항체 역가를 기반으로 추정] || '''85'''[*B] || || '''O''' || || '''[[B.1.1.529]]''' || || '''{{{#orange 22.5%}}}''' || || || '''O'''[* 3차 접종시 예방효과가 75.5%로 증가했다.] || 화이자 백신은 변이에 대한 초기 효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나 면역 하강 곡선이 가파르다. [[델타 변이]]에 대해 2차 접종 2주 후에는 80~90%에 달하는 유증상 예방률이 3개월 뒤에는 70%대로 하락하는데 매 30일마다 22%p(95% 신뢰구간 6%에서 41%, p=0.007) 하락하는 것이다. 예방률의 차이로 많은 비교를 받던 AZ 백신은 3개월간 예방률이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접종 4개월이 지나면 예방률이 동등해질 것이다. [[https://www.ndm.ox.ac.uk/covid-19/covid-19-infection-survey/results/new-studies|#]] 즉 4~5개월차엔 60%대, 6개월엔 50%대로 방어율이 하락하며 그 이후엔 유증상 예방에 대해선 효능이 사실상 없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중증 예방 효과는 오래 지속되어 6개월 이상 경과해도 최소 80% 이상의 중증 예방을 보였다. 따라서 부스터 샷에 대한 논란이 촉발되었는데, 미국은 2021년 8월 기준, 2차 접종 8개월 후 부터 부스터샷을 시행할거라 예고했으나 6개월로 단축시키자는 의견이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824300/|#]] 2021년 2월 18일, 화이자 측은 자사의 백신이 남아공 변이 501.V2에 대하여 중화항체 형성률이 66% 감소한다고 밝혔다. 이를 보도한 로이터 통신은 백신의 효과 유무를 판가름할 항체 보호력에는 설정된 기준이 없기 때문에 3분의 2 감소가 백신 효과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화이자-바이온테크는 자사 백신이 여전히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고 남아공발 변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약화된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는 남아공 변이가 본격적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전에 발표되었다. 임상 과정에서 남아공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발표된 백신은 [[Ad26.COV2-S|얀센 백신]]과 [[NVX-CoV2373|노바백스 백신]], [[AZD1222|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있으며 각각 57%, 60%, 10%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단, 엄밀히 말해 얀센 백신의 결과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남아공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HIV 양성 판정자를 포함할 경우 효과가 49%로 떨어졌으나, 국내 HIV 환자 수가 채 20,000명이 되지 않음을 고려하면 유의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209571|#]] 실제로 백신을 접종한 이후 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는 항원-항체 반응과 특이적 방어 작용 모두가 일어나는데 이 중 특이적 방어 작용에서는 백혈구의 일종인 T 림프구(T 세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면역 반응이 이루어진다. 이 T 림프구의 활동에 초점을 맞춘 옥스퍼드 대학의 감염학 교수인 윌리엄 제임스의 연구 팀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2회 접종받을 경우, 변이 바이러스에도 면역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199252|#]] 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UTMB) 연구진이 시행한 저항성 변종에 대한 효능 연구 결과가 기사로 나왔다.[[https://www.cnbc.com/2021/02/17/pfizer-says-south-african-variant-could-significantly-reduce-vaccine-protection.html|#]] 시험관(In-vitro) 실험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 실험의 결과, [[501.V2|남아공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형성이 2/3이나 감소하였다. 이 데이터 보고 후, 화이자는 "변이에 대한 효능이 있을 것으로 본다"에서 "효능이 확실치 않다"라며 애매한 태도로 돌아섰다.[[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21809540002060|#]] 아직까지 실제 인체에 접종했을 때의 변종에 대한 효능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참고로 남아공 변이 [[501.V2]]는 백신 탈출 돌연변이로 알려진 E484K 변이를 가지고 있다.[* 사실은 K417N 변이가 가장 큰 원인이다. 애초에 N501Y + E484K 변이가 있는 P.3, B.1.1.7 + E484K 변이는 백신을 무력화시키지 못했으며 B.1.351에 있는 변이들 중 의미 있는 변이는 N501Y, E484K, K417N밖에 없기 때문이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은 기존부터 변종에 대한 효능에 의문점이 있었다. '''다른 후속 백신들과는 달리 변종이 퍼지기 전에 임상시험이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즉 직간접적으로 변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 결과가 2021년 3월까지만 해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https://www.vox.com/22311625/covid-19-vaccine-efficacy-johnson-moderna-pfizer|#]] 다만 UTMB 연구진은 화이자 백신이 효능과는 별개로 보호적 효과는 내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021년 4월 1일, 화이자는 변이종이 우세한 남아공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속 3상 임상시험 결과, 남아공에서 백신 예방 효과가 100%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10401188800009|#]] 비록 변이주에 대한 직접 분석이 아니며[* 앞서 진행된 남아공 변이에 대한 AZD1222 임상에서 남아공 코로나19 케이스의 90%가 남아공 변이주로 나타난 만큼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상자가 800여 명으로 적긴 했지만, 영국이나 남아공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각지에서 발생한 변이종을 포함하여 46,307명을 대상으로 한 후속 3상 결과에서도 91%의 효과가 나타나서, 변이종에 대해 여전히 보호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401/106206781/1|#]] 4월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은 백신 접종 후 추적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백신 접종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00명과, 비접종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400명(대조군)을 조사했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자 중 남아공 변이 501.V2 감염자 비중이 5.4%였으며, 이는 비접종 확진자 중 남아공 변이 감염자 비중(0.7%)보다 8배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남아공 변이 [[501.V2]]가 화이자 백신의 보호를 일부 무력화할 수 있으며,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571261|#]][* 문제는 백신 탈출 돌연변이로 보고되는 변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2021년 4월 12일 기준 N439K, E484K, L452R, E484Q 4가지 변이가 보고되었다.] 다만 대상자가 800명으로 여전히 적고, 어디까지나 일정 부분 백신의 보호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의미지 변이에 대해 완전히 효과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실제로 접종 후 추적 연구 결과 변이종에 대한 백신의 효력이 유의미하게 저하되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이것은 백신 맞고 땡이 아니라 백신 접종 후에도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559|#]] 이어 브라질에서 나타난 변이 P.1(B.1.1.248) 역시 화이자 백신의 보호를 일정 부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92867421003676?via%3Dihub|#]] '''5월 5일 카타르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분석한 결과 [[남아공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75%에 달한다는 논문이 NEJM에 개재되었다. 중증 예방 효과는 100%였다'''.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10497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2552|#]][[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02513|#]] 결론적으로 화이자 측에서는 남아공 변이종을 비롯하여 다양한 변이종에 대응하기 위하여, RNA 구조를 변경하여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일명 부스터샷이라고 불리는 3차 접종용 백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226053400009|#]][[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5734|#]] 또한 변이 대응 백신이 아니어도, 3차 접종을 통해 면역의 강도와 효능기간을 늘려 집단 면역 유지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임시 대응을 하는 임상이 2021년 2월부터 시작되었다. 2차까지 접종한 사람이 '주요 변이' 코로나에 대한 중화 항체는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https://m.yna.co.kr/view/AKR20210604141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일례로 델타 변이(B.1.617.2)를 식별해 중화하는 항체 수치는, 이전에 확산한 알파 변이(B.1.1.7)를 중화하는 항체 수치보다 훨씬 낮았다. 화이자 백신을 맞고 형성된 중화 항체가 카파 변이([[B.1.617.1]])에 대해 바이러스 중화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3693-y|#]] 5월 22일 영국 공중보건국(PHE)이 발표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 분석 결과를 보면,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을 때의 '''감염 예방 효과는 8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8364|#]][[https://m.news.nate.com/view/20210524n04854|#]] 그러나 [[이스라엘]] 보건부의 7월 5일 통계 발표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델타 변이의 예방률은 '''64%'''로 하락했다. 다만 이스라엘의 델타 감염 급증에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815395068819|무증상 감염 사례까지 모두 잡아내어 사례가 많아 보이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으며, 백신접종 후 감염된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SARS-CoV-2/델타 변이]] 문서 참고. 하지만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 또한 7월 16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책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 효능이 현저히 떨어지며, 백신만으로는 델타 변이에 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발언했다. 베네트 총리는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 효능이 당국자들이 희망하는 것보다 약하다”라며 “백신이 어느 정도로 도움이 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델타 변이 예방 효능은 상당히 약하다”라고도 발언했다. 앞서 언론에 공개된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예방 효능은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에는 94%에 달했으나 델타 변이 확산 이후 64%로 떨어졌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7/17/ON67ST2I7VEZ5D32S4GKGO7AP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이스라엘 총리 “백신만으로는 ‘델타 변이’ 해결 안 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71781637|이스라엘 총리 "화이자 백신 델타변이 예방효능 낮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17500041&wlog_tag3=naver|이스라엘 총리 “화이자 백신, 델타변이 효능 현저히 떨어져”]]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2020년 12월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대국민 접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체 인구(약 930만 명)의 56%가 넘는 522만여 명이 2회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그 덕분에 지난 1월 한때 1만 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인 6월 초에는 한 자릿수까지 떨어져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모든 규제를 풀었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실내 마스크 착용과 국경 통제 등의 조치를 다시 복귀시켰다. 이어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 중증 환자의 60% 가량이 이미 2회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사례로 확인되면서, 당국은 결혼식 등 100명 이상 참여 실내 행사에는 백신 접종자와 음성확인자만 입장하게 하는 ‘해피 배지’시스템을 추가 도입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5714&ref=A|이스라엘 총리 “화이자 백신 델타변이 예방효능 크게 떨어져”]]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7043100079?input=1195m|이스라엘 총리 "화이자 백신 델타변이 예방효능 크게 떨어져"]] 즉,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 중증 환자의 60% 이상이 2회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백신 접종자라는 점을 근거로 이스라엘 정부 또한 화이자 백신이 델타 변이 예방 효능에 있어 기대만큼의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939312|"화이자도 약해…백신만으론 안된다" 이스라엘, 델타 변이에 '속수무책']] 왜냐하면 2회차 접종까지 다 마친 이후에도 [[돌파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더 나아가 중증 환자의 증가 또한 크게 막아내지 못한다면 정부와 민간에서 기대했던 백신의 예방 효과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시점에서 이스라엘의 백신 접종 완료율 또한 60%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이후 [[이스라엘]] 보건부의 예비 데이터가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역시나 화이자의 초기 접종자 감염 예방력이 생각보다 낮다는 결과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2021년 7월 19일 감염병 관리팀 회의에 제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초기 화이자 백신 접종자의 코로나19 회피 능력은 42% 가량, 중증 예방 능력은 최대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7215846Y|"화이자 백신 초기 접종자 감염 예방력 42%·중증 예방력 60%↓"]] 7월 23일,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능이 3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만 중증 예방 효능은 91%, 입원 치료 예방 효능은 8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옴에 따라, 예방 효과는 떨어지지만 '''접종만으로도 입원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조사가 감염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곳을 중심으로 이뤄진 데다, 조사 대상도 고령층 위주여서 전체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왜곡된 통계라는 이스라엘 보건부 자문역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88661_34880.html|MBC 뉴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7-23/pfizer-shot-just-39-effective-in-halting-delta-israel-says|블룸버그]] 상단에 서술된 다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 FDA는 16:2라는 압도적인 반대로 [[조 바이든]] 행정부의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기존의 2차 접종만으로 충분히 효과를 보고 있고,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화이자 측은 이스라엘의 연구 결과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지만, 일찍부터 정부의 결정으로 광범위한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의 경우, 연구 결과에 '편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필 크라우즈 FDA 백신 연구 검토 부국장은 "문제는 오늘 토론에 사용되고 제출된 많은 연구 결과 대부분이 전문가 동료의 검토를 거치지 않았고, FDA도 검토하지 않은 자료라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301660_34943.html|#]] 이는 이미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2021년 8월 초 시점에서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의 93.4%가 델타 변이 감염자였다.[[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774025/|#]]]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이 FDA의 우려를 받지 않을 만큼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상단에 제시된 이스라엘발 연구 결과가 FDA의 신뢰를 얻지 못했음을 나타낸다.''' 2021년 10월 영국의 의학 저널 란셋에 공개된 연구 결과에서 화이자 백신은 접종 완료 후 1개월까지 델타 변이에 대해 93%에 달하는 면역 효과를 나타냈지만 4개월 뒤에는 53%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동안 백신 효과가 97%에서 67%로 줄어들었다. 카이저 퍼머넌트와 화이자가 공동 참여한 이번 연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40만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하며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1)02183-8/fulltext|#]] 2021년 12월 화이자 백신이 [[https://khub.net/documents/135939561/430986542/Effectiveness+of+COVID-19+vaccines+against+Omicron+variant+of+concern.pdf/f423c9f4-91cb-0274-c8c5-70e8fad50074|오미크론 변이에 무력화 되지는 않았지만 예방 효과가 50%도 넘지 못했다.]] 이에 화이자는 3월에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내놓겠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