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미디언 (문단 편집) == 개요 == {{{+1 Comedian}}} [[코미디|타인을 웃기기 위해 연기]]하는 [[희극]]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환영 받는 사람이다. 코미디계랑 예능계는 사실상 동종업계라 봐도 무방하며 코미디언들은 치고 빠지는데 능숙하며 자기 분량을 알아서 잘 챙기기에 진행자 입장에서도 편한 게스트다. 예나 지금이나 배우나 가수에 비해 다용도로 활용되는 연예인이다. [[과거]]에는 [[어린이 영화]]를 거의 전담하다시피했고 그중 레전드가 바로 [[심형래]]였다. [[현재]]의 경우에도 [[MC]]로 활용하거나 버라이어티 [[예능]] 등을 주도하는 [[연예인]]들을 보면 대부분 코미디언 출신들이 많다. 현재 대표적으로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이경규]] 등이 있다. 때문에 따로 정극 배우나 가수를 하지 않고 MC만 전담할 경우 연예인 분류상 코미디언이 된다. 그래서 [[자니 윤]]이나 [[송해]] 같은 MC들도 연예인 분류상으로는 코미디언이 된다.[* 진행자로만 활동하였지만 송해는 원래 악극단 출신으로 무대부터 시작해 희극 영화와 TV 프로그램에 많이 나왔고, 쟈니윤은 스탠딩 코미디로 시작했고 영화에도 출연한 정통 코미디언이다.] 예를 들어 케이블 방송에 종종 나오지만 지상파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고, 주로 행사 무대에서 활약하는 [[MC딩동]] 같은 경우도 연극, 뮤지컬로 시작해 S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던 코미디언이다. 코미디언은 정극 배우와 달리 직업 수명이 짧은 편이다. 코미디 컨텐츠는 일회성이 강해 한 번 제대로 떠도 계속 잭팟을 터뜨리지 못하면 금새 잊혀진다. 실제로도 1980년대의 코미디언 중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이경규]] 한 명 뿐이고 [[최양락]], [[이봉원]], [[박미선]] 같은 경우는 가끔씩 활동한다. 이외에는 [[강석]]과 [[김혜영(코미디언)|김혜영]]이 [[싱글벙글쇼]]로 빠지면서 라디오 진행자로 업종 변경을 했고 [[김성은(코미디언)|김성은]]은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에서 깔깔마녀라는 캐릭터로 굉장히 오래 일하고 있다. MC 활동이나 방송 게스트로서 활약하지 못하면 대중의 관심이 뚝 떨어진다. [[리마리오]]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가 요즘 코미디언 활동을 계속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미래가 불투명한 직업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유명 코미디언들은 거진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스스로 모델 겸 CEO가 되어 식품 사업을 한다. 이게 꽤 먹히는지 한국에서 이름 좀 있는 코미디언들 중에는 식품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 없다. 코미디언은 다른 연예인들보다 직업과 현실상의 괴리가 심한 편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EtoGnwFWnFQ|#]] 타 연예인들보다 군기가 악랄할 정도로 세고 타인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선 먼저 자기가 웃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총 16쌍인 한국 개그맨 [[부부]] 중에선 [[이혼]]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다. 이를 두고 [[박미선]]이 [[아는 형님]]에 나와 1호가 되면 피곤해지기 때문이라고 개그를 쳤고 이 한마디로 시작된 프로그램이 바로 [[1호가 될 순 없어]].] 본인이 맨날 웃어도 시원찮을 판인데 자신의 내적고통을 지닌 채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참고로 TV시대가 도래한 1960년대 이후 대한민국 최고 코미디언(개그맨) 계보는 [[구봉서]] - [[배삼룡]] - [[서영춘]] - [[이주일]] - [[심형래]] - [[이경규]] - [[김국진]] - [[유재석]]으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희극인은 대중들에게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재미를 주기 위해 한 우스꽝스러운 행동들로 인해 지각없는 대중은 해당 개그맨 자체가 우스운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고. 그들은 어디까지나 대상을 상대로 '웃게 해주는 사람'이지 업신여기는 의미에서의 '우스운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한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큰 실례를 범하는 경우가 생긴다. 희극인을 대중이 친숙하게 여긴다는 것은 다른 유명인에 비해 가지는 큰 강점이지만 본인보다도 나이가 많은 희극인들을 하대하는 경향 또한 다른 유명인에 비해 지극히 잦다. 말이 '하대'지, '인격적 무시'에 가까운 일들도 서슴없이 벌어진다. 본인들은 친숙함의 표시라지만 반말로 불러서 PD인가 싶어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갔더니 팬이라며 사인 하나 달라했다거나 ([[김숙]]), 실연당하고 걷고 있는데 동네 꼬마들이 쌍욕을 하면서 쫓아왔다거나 ([[김재우(코미디언)|김재우]]), 돼지국밥을 먹고 있는데 술에 취한 사람이 매우 반가워하며 뒤통수를 때려 국밥에 얼굴을 박았다는 등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80122001622418| ]]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의 사례가 있으며, 아무리 자신이 TV나 휴대폰으로 익숙히 본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그 연예인을 만나게 되면 그 연예인 입장에서는 당신은 초면이다. 적어도 사람으로서의 예의는 갖춰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