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모케라톱스 (문단 편집) == 상세 == [[미국]] [[유타 주]]의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란테(Grand Staircase-Escalante) 국립 기념물에 위치한 '카이파로비츠 층(Kaiparowits Formation)'에서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으며, 속명에서도 언급했듯이 두개골에서 많은 장식적 특징이 확인된다. 뿔을 연상시키는 구조까지 합쳐 대략 32개의 뿔이 돋아나있는데, 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어느 각룡류의 사례와 비교하더라도 많은 것이다. 카스모사우루스류 각룡 치고는 짧은 길이의 프릴은 가장자리에 대략 9~10개의 뿔이 갈고리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는데, 이 중 7개는 앞쪽으로 굽어져 있어 프릴의 천공 부분을 가려주는 모양새이며 나머지 2개는 프릴의 양쪽 옆에 바깥쪽으로 굽어 있는 형태다. 두개골 위쪽 눈 앞에는 이마 비슷하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있고, 눈 위에 난 두 개의 큰 뿔은 대개 앞이나 뒤를 향해 뻗어있는 것과는 달리 옆으로 뻗어나가서 아래쪽을 향해 굽어있는 형태다. 이러한 형태가 천적에 대한 방어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녀석의 유별난 뿔과 프릴의 모양새는 개체 간의 구별이나 이성에 대한 과시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스모사우루스]]아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각룡류가 북아메리카 북부 지역에서 서식한 것과는 달리 이 종은 남부 지역에 서식했다. 이에 라라미디아가 여러 개의 생태학적 영토로 나눠져 있었고, 각 영토마다 종이 달랐다는 가설도 있었지만, 아직 논란이 있다. 일각에서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북쪽으로 이주한 코스모케라톱스의 후손들이 분화되면서 후대의 [[트리케라톱스]], [[토로사우루스]] 같은 각룡류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한다. 코스모케라톱스는 원래 [[바가케라톱스#바가케라톱스(카스모사우루스아과)|바가케라톱스]]와 가까운 종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일부 학자들은 [[카스모사우루스]]와 더 가까운 자리에 놓기도 했으며, 유사한 프릴을 가진 스피클리페우스(''Spiclypeus'')와 같이 분류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