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콤 (문단 편집) == 사업 내용 == 코스콤(Koscom)은 증권 및 파생상품 시장과 증권회사를 비롯한 금융업계의 각종 전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용하는 전산전문회사로 금융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는 증권유관기관이다. [[한국거래소]]및 [[한국예탁결제원]], [[프리보드]] 등과 연계하여 [[주가지수]] 산출 및 실질적인 전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증권회사]]나 [[선물회사]]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경우에도 이 회사에서 발급받게 된다. 이 회사의 대부분 매출은 [[한국거래소]]와의 거래에서 발생한다. 거래소의 전산시스템이 이 회사 것이기 때문. 사실상 모든 증권사들이 이곳에서 자료를 얻어서 영업도 뛰고, 매매도 하고, HTS에 자료를 제시한다. [* 사실상 거래소와 한 몸과도 같다.]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원장시스템의 외주를 맡아 개발하였다. 두 회사 모두 자체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포기하고 코스콤에 외주를 주어 개발한 것으로 보아 원장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해서는 국내 원탑이라고 할 수 있을 듯. 뉴스 등의 언론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증권 관련 자료들은 코스콤 출처인 경우가 많다. 매우 작게 출력되기 때문에, 보면서도 코스콤이라는 회사를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 최근에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의 IT 신기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뛰어들었는데, 과연 공공기관 성격의 기업에서 신기술 기반의 사업을 잘 수행하여 수익화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대체거래소)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코스콤의 향후 존폐가 위태롭다는 의견이 있다. ATS 설립 시 전산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코스콤이 가져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62857211|관련 기사]] [* 그러나 약 40년을 장애 없이 운영해 온 이력을 보았을 때, 코스콤 외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이 있을지가 의문.] 2013년 기준으로 한달단위로 장종료후의 모든 데이터 제공에 300만원, 장중 데이터 제공에 1500만원을 기준으로 데이터제공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신청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주로 증권사를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이 이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봐야 할 듯. 코스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코스피기준으로는 1993년 12월 1일 그리고 코스닥기준으로는 2000년 1월 4일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데이터이지만, 각 증권사들이 HTS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빨라야 2000년 하반기이고 보통은 길어야 9~10년치의 데이터만 제공할 뿐이다. 이마저도 중소형 증권사는 자체 구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코스콤에서 모든 데이터를 받아 오고 있다. 코스콤의 전산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키면 증시 전체가 패닉 상태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이 전산시스템을 굉장히 중요히 다룬다. 실제로 코스콤의 전산실은 '''국가보안시설 '나'급에 해당하는 중요 시설'''로 분류되어 있다. 장비들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거래소 지하 2~3층의 전산실은 상시 같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고 한다. 전산시스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에는 미국 사이버렉스사의 특수스위치(STS)를 5억여 원을 들여 도입하기도 했는데, 특수스위치를 설치하기 위해 10년 만에 12시간 동안 전원을 모두 차단하기도 하였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06/12/559675/|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