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타리카/정치 (문단 편집) === 지방선거 === 2002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현재까지 총 4번이 치러졌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지선은 [[2016년 코스타리카 지방선거|2016년에 있었다]]. 기존에는 대선·총선이 있은 해의 말에 치러졌으며, 덕분에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높은 취임 1년차의 특성상 정부 지원론이 힘을 얻었다. 2010년까지 총 3번은 꼭 그러했다. 그런데 이것이 역으로 여당의 독재·독주를 초래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무엇보다도 임기 말에는 레임덕이 초래되는 (실질적인 단임제) 대통령제의 특성상 국민의 정권 심판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2010년에 헌법을 개정해서 대통령 임기 중간 해에 치르도록 바뀌었는데 뭐 당연하겠지만 이를 빌미로 당시 당선자에게 2년 임기를 주는 것은 너무했으니 특별히 6년으로 연장했다. 이 시점이 바로 2016년으로, 2014년 ~ 2018년의 솔리스 정권 임기의 딱 중간이다. 그러나 이 덕에 "여당의 성"이라고 할 정도로 정부 지원론이 힘을 얻었던 지방선거가 "여당의 무덤"이라고 하는 정권 심판론으로 바뀌게 되었다. 당장 그 시초인 [[2016년 코스타리카 지방선거|2016년 지방선거]]에서부터 뼈저리게 드러났다. 여당은 제대로 참패했고, 오죽했으면 수도 [[산호세(코스타리카)|산호세]]의 시장을 선출하는 부문에서는 듣보잡 군소정당들에게 밀려 7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 때문인지 지금은 역으로 "여당에게 불리한 구도를 쌓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어쨌거나 기껏 한 개헌을 또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음 지방선거는 2020년에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