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트코 (문단 편집) ==== 영수증 검사 ==== 계산하고 나가는 길목에서도 물건 계산이 정확히 되었는지 확인을 이유로 '''영수증 확인'''까지 한다. 한국에서는 영수증 재사용을 막기 위한 형식적인 체크[* 영수증에 써있는 물품의 항목 정도만 간단하게 체크한다.][* 신규 출점 매장의 경우 아예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만 하지만, 미국에서는 물건 하나하나를 철저히 검사한다. 이는 결제를 마친 물건을 도난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푸드코트에서 남의 카트를 통째로 훔치거나 카트가 바뀌는 걸 확인하고 방지하려는 것. 푸드코트에는 비회원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 점포의 규모가 큰 [[월마트]]는 전자태그 확인기를 출구에 두어서 상품의 계산이 제대로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기까지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생소한 절차이다. 다른 마트에서 셀프 계산대에서 계산한 고객에 한해 영수증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건 셀프 계산이라 그런거고 코스트코는 100% 직원에 의한 계산이니 만큼 아주 예외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문화의 차이로도 볼 수 있다. [[베트남]]에서도 모든 마트에서 계산이 끝난 뒤 경비원 옷을 입은 사람이 영수증 검사를 한다. 한국 토종 마트는 이런 절차가 없는 대신 [[CCTV]]를 조밀하게 설치하고 도난방지 게이트[* [[전자기 유도]]의 원리를 이용해 자성을 지닌 물체가 통과할 경우 알람이 울린다. 흔히 마트 계산대에서 양 옆으로 벽처럼 세워진 것이 그것이다.]를 설치하여 도난사고를 예방한다. [[미국의 치안]]이 워낙 좋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벤치에 가방을 두거나 지갑, 휴대폰을 놔두고 갔다면 높은 확률로 그 자리에 그대로, 그게 아니여도 높은 확률로 직원이 맡아두거나, 인근 경찰서 등에서 되찾을 수 있지만, 미국의 경우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차 안에 귀중품을 두고 내리지 말라고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다. 차 안에 있는 물건을 보고 창문 박살내고 훔쳐가는 일이 생기기 때문.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카트를 가져가거나 카트 안에 물건을 슬쩍 자기 카트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영수증 검사하는 사람들은 물건 이름을 대조하는 게 아니라 물건의 갯수를 세어본다. 물론 치안이 좋은 한국에서는 카트 바꿔치기든 물품 빼가기든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기에 그냥 확인 않고 넘기는 경우도 간혹가다 있고, 체크를 하더라도 특히 주말에는 실질적으로 개수조차 확인하지 않는다고 생각될 정도로 빠른 시간내에 되돌려주는 경우가 많다. 30~40개씩 카트 위로 산을 쌓을 정도로 수북하게 구매를 해도 받자마자 체크표시하고 되돌려주는 경우가 흔한데 아무리 경력자의 업무 처리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품목이든 전체수량이든 확인안한다고 생각될수밖에 없다. 40개를 머릿속으로만 세려도 1초 이내에 업무처리하는 건 불가능하다. 공항 면세점마냥 모든 물품에 전자태그&이걸 싸그리 읽을 수 있는 고출력 전신(터널식) 스캐너라도 있으면 모를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