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프레 (문단 편집) ===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폐단 === 일본(혹은 중국, 대만)에서는 아예 사진집(ROM)을 만들어서 [[코믹 마켓]]이나 인터넷 등지에서 판매하는 코스어들도 많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사진집을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데, 전문적인 팀이나 전문 모델 또는 소수의 아마추어들[* 기본적으로 사진집은 동인지와는 달리 풀컬러로 뽑는 것이 기본이기에, 최소 인쇄 수량을 다 팔아치울 정도의 유명세는 되어야 본전이라도 건질 수 있다. 굳이 본인 혼자 볼 목적으로 포토북을 만들어서 소장하고 싶다면, 차라리 사진을 인화해서 포토앨범에다가 붙여서 간직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어차피 국내 최대 행사인 코믹월드에서는 동인지 없이 사진집만 파는 것이 불가능하다.]이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코스프레의 본 취지에서 벗어나 더 이상 코스프레라고 보기 어려운 과도한 노출, 세미누드, 심지어는 가발과 소품을 제외한 전신누드로 섹스어필을 노리는 사진집들도 많이 있어 코스어나 일반인에게 코스프레로는 좋지 못한 평을 받지 못 하는 경우 역시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벗어버리면 그게 무슨 코스프레냐'는 논점이 주를 이룬다. 다만, 이래저래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인지라 [[AV(영상물)|AV]] 업체가 이쪽 시장에 진출해서 문제시되고 있다. 최근 AV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동인 AV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단가가 훨씬 저렴한 데도 일반 AV와 비슷한 가격으로 팔 수 있고 동인 루트로 유통되는지라 세금을 덜 내도 된다는 이점이 업체들을 코스프레 ROM 시장에 뛰어들게끔 하고 있는 것. 현역 AV배우가 코스프레로 코믹마켓이나 코스홀릭같은 대형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예 동인 문화와 관계 없는 사람들만 뛰어드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하는 AV 배우 상당수는 배우 이전에도 코스어로 활동했으며, 아베노 미쿠나 우시지마 이이니쿠처럼 동인 문화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단지 출신이 AV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감을 보이는 것은 지나친 혐오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하는 AV 업체들도 동인 문화와 아예 관계 없는 일반 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라, TMA, 최강속성, 백호기획 등과 같이 동인 관련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만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선 당연히 동인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스탭으로 들어와 있고 코스프레 쪽과도 연결끈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배우가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걸 넘어서 업체가 참여하는 건, 미성년자의 참여가 불가능한 코스홀릭이나 페티페스 같은 18금 행사들이다. 주 고객이 동인 시장의 고개과 같기 때문에 무작정 섹스 어필을 하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AV라고 판매하는 데 성교 장면이 전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국내에서도 게임 웹진 등에서 게임 코스프레 등의 칼럼을 기재하는 등 유저 유입을 늘리기 위한 컨텐츠로 삼고 있다. 동인계에서 소규모로 포토북 코스집을 내는 등의 일도 점차 보이고 있다. 이른바 '전문' 코스어들이 등장하면서 코스프레와 모델 활동의 유착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