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어(영화)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조슈아 키스(조쉬) ([[에런 엑하트]][* [[다크나이트]]의 하비 덴트로 유명하다.]) 시카고 대학의 물리학 교수로 세부 전공은 전자기학 분야. 프로젝트 데스티니(DESTINI)에 의해 지구의 핵이 멈추고 이로 인해 전세계에 여러 가지 이상징후가 발생하자 이를 조사, 정리하여 데스티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짐스키 박사에게 알린다. 이후 지구의 핵을 다시 돌리기 위해 건조된 탐사선 '버질'호의 여섯 요원 중 하나로 승선하며 작전 수행 중 내내 요원들의 멘탈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데스티니를 한 번 더 발사하려는 정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랫을 시켜 데스티니의 시스템을 해킹하도록 한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한번의 데스티니 프로젝트 가동으로 지구의 핵이 멈춘 상태에서 또 한번의 데스티니가 가동한다면 핵이 영원히 멈출수도 있는 위험부담을 느꼈기 때문에 이를 저지한다. 이후 절친한 친구였던 르벡의 죽음 앞에서 잠시 공황 상태에 빠지기도 하나, 여섯 요원중 차일스 소령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아 지구의 핵에 핵무기를 설치하고 이를 폭발시킴으로써 이를 원상복구하는 데 성공한다. 임무가 끝나고 바다 밑에서 돌고래의 초음파를 이용해 수면 위의 배에게 구조 신호를 보낸다. 영화 말미에 사망한 다른 동료들에 대한 내용을 미국 정부가 은폐할 것을 우려한 레베카에게 "어쩌면 그 기밀정보가 새어나갈수도 있다." 는 말을 하며, 그 뒤에는 사회로 복귀한 랫이 사망한 동료들과 데스티니 프로젝트에 대한 진실을 전세계에 퍼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차일스 소령에게서 NASA 취직을 제안받지만 자신이 있을 곳은 학교와 제자들의 곁이라며 거절한다. * 레베카 차일스 소령 ([[힐러리 스왱크]]) 미 항공우주국 소속의 우주비행사.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우주왕복선 엔데버(Endeavour)호에 승선한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이며 퍼셀 장군이 딸처럼 아끼는 능력 있는 비행사. 임무 수행 후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에 데스티니로 인해 맛이 제대로 가버린 지구의 자기권 때문에 같이 맛이 가버린 엔데버의 항법장치 때문에 목숨이 위협받는 위기에 놓이지만 특유의 명석한 두뇌로 안전한 착륙 루트[* [[로스엔젤레스]] 시내의 마른 강에 착륙시켰다.]를 계산해내 불시착을 막아내는데 일조한다. 이후 비싼 우주왕복선을 땅에 갈아버린 죄로 문책받게 되지만, 지구 자기장 문제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사고였고 차일스의 훌륭한 비상 착륙으로 우주선이 도심에 추락하여 대참사를 일으킨 것을 막은 동시에 엔데버가 무사히 착륙하여 승무원들을 구해낸 공을[* 아이버슨 중령은 LA를 보자 "절대 LA에 추락시킬 순 없어"라고 바다 쪽으로 기수를 돌리려고 하나 상식적으로 착륙하기 불가능에 가까웠기에 시민들이라도 살리려고 탐사대를 희생시키려고 한 것.] 인정받아 문책을 면하고 오히려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아이버슨 중령[* 극중에서는 계속 커맨더로 불려서 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쪽은 해군 중령이다. 레베카는 공군 소령.]과 함께 '버질'호에 조종사로 승선한다. 이후 아이버슨 중령 사고사 후 버질호의 실질적인 캡틴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정부의 데스티니 발사를 강행하라는 협박에도 "우리는 계속 들어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대꾸하는 패기로운 기질도 보여준다. 후반부에서 조슈아와 힘을 합쳐 지구의 핵을 다시 돌리는데 성공하고 조슈아 박사에게 NASA에 들어올 것을 제의하지만 조슈아는 거부하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열린 결말로 남는다. 죽은 동료들에 관한 영웅적인 희생이 은폐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조슈아에게 이를 말하기도 한다. * 에드워드 브래즐톤 박사 ([[델로이 린도]]) 버질호의 설계와 건조를 총지휘한 유능한 과학자이며 [[언옵테늄]]의 개발자이다. [[언옵태니움]]은 극저온에서 크리스탈과 텅스텐-티타늄 합금을 결합한 것으로 열과 압력을 에너지로 바꾸어 주며 또한 열과 압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강도가 증가한다. 영화 후반부에 버질의 동력이 완전히 맛이 가 버리지만[* 그럴 수 밖에 없었던게 탑재된 5개의 핵탄두를 탐사선 구역칸에 넣고 차례로 분리하여 폭발시키는데 외핵을 완전히 회전시킬 에너지를 얻으려면 마지막 핵탄두의 폭발력을 130%로 올려야했기 때문에 조슈아가 버질호의 메인 동력원이었던 플루토늄 원자로를 뽑아서 마지막 핵탄두와 함께 폭발시켰다.][* 실제로 따라하지말자 방사선에 대량피폭되어 즉시 골로 간다(...).] 조슈아가 언옵태니움의 성질을 이용하여 핵의 열과 압력을 버질의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해(원래는 선두 부분의 레이저에 사용된다.)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원래는 짐스키 박사와 절친이었으나 공동 연구의 내용을 짐스키 박사가 가지고 날라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유타 주의 사막에 처박혀 연구에 몰두하며 지냈다. 조쉬 등과 함께 나타난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3개월 만에 탐험대가 탑승할 버질호를 완성시킨다. 작중 개그 지분의 반을 담당한다. 자신을 배신한 한때 절친인 짐스키와는 불편한 사이인지라 작전 수행 도중 틈틈이 소형 녹음기를 가져와 녹음을 해대는 짐스키에게 '[[칼 세이건]] [[코스프레]]하네 [[호구(유행어)|호구]]자식'이나 '너 나가면 책 출판하려고 그러지? ㅋㅋㅋ' 등으로 끊임없이 [[디스]]해댄다. 영화 중반부에 짐스키 박사가 죽기 싫다며 돌아가자고 진상을 부리는 것을 죽빵을 갈겨 조용히 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 한 명이 버질호 밖으로 나가서 함선의 설정을 바꿔줘야 할 위기가 왔을 때[* 원래는 자동 사출이었던 함선의 분리 시스템을 수동으로 전환해야할 순간이 찾아왔는데 이 전환장치를 함선의 바깥에다 만들어뒀기 때문이다. 왜 하필 수동사출 전환용 마스터기어를 밖에다 만들었냐고 묻자 3개월만에 급하게 만드느라 그랬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그나마 미국 정부의 지원으로 3개월만에 만들어진 게 훌륭하게 작동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니 이것보다 더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않은 게 다행.] 밖으로 나갈 인원을 뽑는 제비뽑기를 하게 되고, 제비뽑기 결과 브래즐톤 박사 자신이 뽑히게 된다. 하지만 짐스키 박사가 브래즐톤 박사의 제비를 뺏어 확인해 보니, [[희생|제비의 길이는 모두 같았다.]] 브래즐톤 박사 스스로 희생하려 했던 것. 짐스키는 그에게 정이나 죄책감이 남아있었는지 제비를 다시 뽑자고 하지만 브래즐톤은 자신의 배 때문에 임무가 실패해선 안되며, 자신이 평생 동안 꿈꿔왔던 배(버질 호)가 자신의 피를 원한다면 얼마든지 주겠다며 버질 호 밖으로 나가서 함선의 설정을 바꿔놓고 사망한다.[* 외핵의 온도는 태양의 표면온도에 맞먹고(5000도 수준) 압력 또한 맨틀보다 몇 배는 강하기에 영화처럼 사람이 진입하면 고통을 느낄 새도 없이 바로 증발해 버린다. 작중에서 손도끼와 비슷한 연장(피켈?)을 들고 문을 열자마자 20초만에 연장이 달궈져 고통스러워하며 떨어뜨렸는데 연장이 바로 증발해버린다. 연장의 재질로 봐선 바나듐이나 티타늄같이 고온, 고압에 견딜 수 있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복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우주용 보호복임을 봐선(내압복일 가능성도 있다.) 영화상 고증오류가 있다.][* 다만, DVD에 수록된 보너스 영상을 보면 그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서 언옵테이늄을 이용한 합성 물질로 보호복을 만들고 그를 테스트하는 영상이 나온다.] 그리고 함선을 나서기 전 마지막 순간 짐스키 박사와 화해의 악수를 나눈다. 작중 진정한 [[대인배]]. * 세르게이 르벡(서지) (체키 카료) 조슈아의 절친이자 술친구. 영화의 묘사로 보아 무기 관련 연구를 하는 연구원으로 보인다. 조슈아의 추천으로 버질에 승선하며 핵에 설치할 핵무기의 통제를 맡는다. 하지만 차일스 소령의 조종 실수로 무기통제실이 다이아몬드에 손상을 입고 기체가 분리될 상황에 처하자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 뒤따르려다가 핵무기 장치와 노트를 놓고 나온 것을 깨닫고 이를 챙기려다가 자신이 탈출할 시간을 놓치고 만다. 조슈아에게 핵무기 통제법을 적은 노트를 건네고 버질의 자동 사출장치에 의해 무기통제실이 함선에서 분리되면서 맨틀의 압력으로 인해 산 채로 짓눌려 사망.[* 차일즈의 실수로 죽은 데다가 무기통제실의 문을 열어달라는 키스가 절규하면서 애걸했으나 이를 거부했기에 그가 그녀를 원망하기도 한다. 물론 옳은 선택이라는 걸 알기에 분노와 슬픔을 어느 정도 달래고 나선 화해한다.] 영화에서 조슈아에게 [[사망 플래그|'난 사랑하는 마누라랑 자식들을 지키고 싶어서 왔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소원은 결국 핵을 복구시켜 줌으로서 조슈아와 차일스가 대신 이뤄준다. * 짐스키 박사 ([[스탠리 투치]]) 천재 과학자이자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은 존경받는 교수. 그러나 그 뒷면에는 친구 브래즐톤을 배신하고 명예를 얻은 이면이 감춰져 있다. 또한 [[상호확증파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 데스티니를 앞장서서 추진한 인간이다. 전공은 지질학. 조슈아의 조사기록을 보고 데스티니가 문제를 일으켰음을 단박에 알아챈다. 이후 버질호에 승선하지만 [[칼 세이건]] 코스프레, 온갖 광역 [[어그로]], 잘 모르는 것도 자존심 때문인지 모른다고 하지 않고 돌려 말하기 등 승무원들중 가장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가져온 핵 무기의 위력이 모자란것으로 드러난 직후, 쓸데없이 핵에 연연하지 말고 정부의 명령대로 데스티니 프로젝트를 가동할것을 주장하다가 결국 멘붕.[* 조슈아 키스가 "여기 남아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고 하자는 제안에 다들 동의하자 열 받아서 "다들 미쳤어?? 무슨 순교자라도 돼? (대원들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네놈은 잃을게 없겠지! 네놈은 잃을게 없겠지! 네놈도 잃을게 없겠지! 난 잃을게 엄청 많아! 당장 돌려!"라고 악을 쓰다가 브래즐턴의 참교육 펀치를 맞고 기절한다.] 그 꼴을 보다 못한 브래즐톤한테 얻어맞는 굴욕까지 당한다. 하지만 완전히 막장은 아니며 본인 또한 능력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핵무기 투척 시뮬레이션에서 폭발력이 모자라는 문제를 고민하던 브래즐톤과 조슈아에게 핵무기를 한방에 폭발시키는 것보다 여러 개로 쪼개서 폭발시키면 유체역학의 원리에 의해 더욱 큰 위력을 발생시킴으로서 핵을 재회전시킬 수 있다는 등의 아이디어를 내면서 도움도 준다. 어찌보면 조슈아와 차일스가 살아남아도 시뮬레이터대로 투하된 핵무기의 힘만으로는 핵의 재회전은 불가능했을 테니 임무 성공의 1등공신이라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전개에서 버질호의 구조상 이 작전을 위해서는 한 명이 희생되어야 하는데, 브레즐튼 박사가 제비뽑기에서 당첨되자 뽑은 제비에 문제가 있으니 다시 정하자고 한다. 이를 보아 비록 연구를 훔치고 20년간 원수지간으로 살아왔음에도 속으로는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결국 브레즐튼 박사가 방호복을 입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동안, "이 배는 네 연구의 결실이 맞지만, 합동 연구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서로 손을 잡아줌으로서 예전 같이 일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도 20년간 응어리져있던 마음의 짐을 서로 풀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브래즐톤 박사의 죽음 이후 깨달은 것이 있었는지 다방면으로 조슈아와 차일즈를 돕다가, 영화 후반부에 버질호의 객실에 핵무기를 설치하던 도중 핵무기를 묶은 쇠사슬이 끊어지면서 핵무기에 깔린다.[* 이 장면이 아이러니한 것이 원래 처음에 핵무기에 깔려서 죽을 위기에 처했던 사람은 조슈아였기 때문이다. 짐스키는 조슈아를 구하려 시도했지만 조슈아는 자신을 두고 짐스키만이라도 탈출하라고 하던 상황에서 함선이 흔들리면서 조슈아가 까려있던 핵무기가 굴러가며 짐스키를 대신 덮치게 된 것.] 버질을 조종하던 차일스는 무전 고장으로 인해 이 상황을 모르고 자동 사출장치를 작동시켜 버렸고, 짐스키는 조슈아라도 살리기 위해 자신을 버려두고 나가라고 한다.[* 상황이 아주 급박하지만 않았다면 죠슈아와의 거리가 금방 손 잡고 끌어당기면 될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더욱 안타깝다.] 사출 직전에도 핵무기의 폭발력을 늘리려면 선체의 동력원인 플루토늄 연료봉을 사용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객실 안에 설치되어 있던 핵무기의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면서 핵폭발로 사망한다. 엄청난 골초다. 상술한 핵폭발 아이디어 내기 전에도 한대만 피우게 해주면 생각이 정리된다며 기어이 한대 빨았고 죽기 직전에도 담배를 피우면서 칼 세이건을 흉내내다가 '내가 씨x 지금 뭘 하는 거냐....(What the Fxxk am I doing?)' 하며 허탈하게 웃다가[* 어차피 자신이 들고 있는 이 녹음기도, 녹음 기록도, 핵폭발과 함께 사라질 게 뻔하니 기록 남겨봤자 의미가 없었다.] 타이머가 다 된 핵폭탄과 함께 죽는다. * 랫 (DJ 퀄스) 본명은 시어도어 도널드 핀츠, 천재 해커. 자신이 만든 해킹 툴을 가지고 있다. 데스티니 프로젝트를 해킹하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다방면으로 버질호의 요원들을 돕는다. 정부가 요구한 원래 임무는 인터넷 언론 통제이다. 장군 앞에서 해킹 대신 핑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후반부에 임무를 보낸 탐사대들이 실패할 것으로 확신하자 데스트니를 다시 가동하여 핵을 자극해 움직이려고 할 때, 조슈아가 그렇게 되면 더 문제가 생길거라며 랫에게 부탁해 데스트니 시설을 해킹해 막아달라고 부탁한 뒤, 성공한 후에 장군이 그를 의심하자 핑퐁을 하며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일종의 연기였다. 랫이 데스트니 시설을 어떻게 막았냐면 시설을 해킹해 모든 전력을 코니 아일랜드로 옮겨버린 것(...)] 사전 포섭 때 협력조건으로 [[여전사 지나|지나 테이프]]와 핫포켓(직사각형 모양의 즉석식품 만두)을 무제한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한다. 껌 종이로 조슈아 박사의 핸드폰에서 장거리 통화를 영구적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하고(그것도 무료로)[* 이 전화 해킹은 프리킹(phreaking)이라는 초기 해킹 수법이다. [[http://v3.samsungfire.com/secu_info_view.asp?list=/secu_info_list.asp&seq=1729&pageno=93&v_num=6|#]] 지금은 당연히 안된다지만 천재 해커라니까...] 자기장 파괴 지역을 찾는 등의 역할도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정부가 숨기려 했었던 버질호와 데스티니 프로젝트의 자료를 전세계에 퍼뜨림으로서 영화를 마무리한다.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끌고 온 퍼셀 장군 앞에서 "날 집어넣으려고? 적어도 감옥 가기 전에 여자랑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라는 말을 한다. 데스티니 해킹 때 눈물 뚝뚝 흘리더니[*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해킹에 성공해야 하는데 자꾸 실패해서 안타까워하는 걸로 보인다.] 몇분 후 해맑게 막대사탕을 빨며 게임을 하고 있다. 급박한 상황을 버질호에 알리기 위해서 교묘하게 수를 쓰는 방법도 일품. 작중에서 "'''소수'''만이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전송하겠다"는 대사와 함께 실제로 "소수"를 넣으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하여 정보를 버질호에 흘린다. 영어 원문으로는 prime이라는 단어를 써서 "중요한 정보"라고 에둘러서 말하지만, 소수는 영어로 prime number이므로 랫의 대사를 들은 조슈아가 소수가 힌트임을 눈치채고 데스티니의 존재를 알게된다. 어찌 보면 한국어와 영어 모두 굉장히 적절한 말장난이 들어간 대사.[* 영화에서 보면 조슈아가 "소수.. 소수가 정답이구만.. 1, 2, 3, 5, 7..."하면서 소수를 입력하는데, 아시다시피 1은 소수가 아니다.] * 밥 아이버슨 중령 ([[브루스 그린우드]]) NASA의 우주비행사로, 레베카의 선배이다. 엔데버호 사령관으로 죽을 위기에 레베카의 대처로 살아남아 레베카와 함께 버질 미션의 사령관이 된다. 석영 동굴에 갇히게 되자 짐스키, 조슈아, 브래즐톤과 함께 밖에 나가 레이저를 방해하는 석영을 산소로 자르던 도중, 산소 공급 장치에 이상기 생기고 이를 고칠 시간이 부족했던 조슈아가 자신의 보호복에 공급되어야 할 산소를 빼어 문제를 해결하나 본인은 마지막에 레이저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려다가 재수없게도 위에서 떨어진 석영 파편에 머리를 맞아 치명상을 입었고, 곧 파손된 보호복 안으로 고열이 투입되어 확인사살. 시체마저도 곧 용암에 빠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차일스 소령에게 가끔은 질 줄도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고, 차일스가 정신적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한다. 버질호의 여섯 요원 중 가장 먼저 사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