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카콜라 (문단 편집) === 중국 본토 === [[1921년]]에 진출했다가 1949년 10월 중국 본토에 [[중국 공산당]]의 [[신중국]]이 설립되면서 철수했고, [[1979년]] 미국과 중국이 국교를 수립하면서 재진출하였다. 중국 법인명은 국자위 산하 [[중앙 관리 기업(중국)|중앙기업]]인 중량그룹(中粮集团)과 합작하여 세워진[* 중량그룹 35%, 코카콜라 65% 지분] 중량가구가락음료유한공사(中粮可口可乐饮料有限公司)이다. 중국의 코카콜라는 한국의 코카콜라보다는 탄산이 강하며 가격이 무척 싸다. 중국에서 550~555ml 페트병 물이 2위안(약 350원)인데, 600ml 페트병 코카콜라가 3.5~4위안(약 613~700원), 2L 페트병 코카콜라가 7~8위안(약 1,225원~1,400원) 이다. 중국 사람들은 식사할 때 콜라나 음료수를 당연하다는 듯이 곁들이기 때문에[* 수질이 좋지 않은 환경상 차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다만, 북서부의 [[시안시]]에서 만큼은 힘을 못 쓰는데, 현지 토종 탄산음료인 빙펑(冰峰)[* 한국식으로 읽으면 빙봉으로 얼음 봉우리라는 뜻이다. 영어 표기도 ice peak이다.]이 시장을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가 한 상자 팔릴 때 빙펑은 열 상자가 팔릴 정도라고 하며, 시안 내 음료 시장 점유율 85%를 장악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빙펑보다 가격도 싸고, 양도 더 많이 담아 팔았지만,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빙펑이 신속한 물류 체계와 광범위한 유통 채널을 갖춘 것도 이유긴 하지만, [[1953년]]부터 생산된 이래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안 사람들의 입맛이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사실 코카콜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당대 중국에서 전 인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스포츠 음료 젠리바오(健力宝)도 시안에서 힘을 못 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