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쿠시보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부모'''(아버지, 어머니: 츠기쿠니 아케노) 가문의 후계자이다 보니 무난하게 좋게 지내고 있었다. 다만 어머니는 차별받고 있던 요리이치에게 좀 더 신경을 써준 듯하며, 유일한 자식 취급하고 있던 아버지조차 어디까지나 가문을 이어받을 아이라 기대했기 때문에 잘 대해준 것뿐이다. 당장 요리이치가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것을 확인하자 마자 후계자로 여기려고 했으며 요리이치가 만일 출가하지 않았다면 인생은 뒤바뀌었을 것이다. 물론 이는 어머니의 생전 기준으로 어머니 사후에는 아버지도 갱생하여 가족을 아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점에서 참 안타까운 것이 요리이치의 출가 시기가 어머니의 죽음 직후였기 때문이다. 요리이치 입장에서는 형이 아버지에게 버림받을까 봐 나름대로 배려한 것이겠지만, 만약 아버지가 갱생할 거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굳이 가출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성장기에 형제끼리 소통이 어느 정도 되었더라면 상황이 본편보다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므로... * '''아내와 자식''' 요리이치가 사라진 몇 년 동안 평온하게 살며 나름대로 화목한 가정을 이룬 듯하다. 하지만 요리이치가 나타나 잊었던 질투심과 증오심이 되살아나 가족을 버렸다. 가족들도 가문의 기둥인 미치카츠가 사라져 몰락했는지 3~400년이 지난 후 무도가로 유명했던 명문가는 [[나무꾼]]으로 몰락했고, 츠기쿠니라는 이름도 사라져서 토키토라는 이름만 남은 상태. * '''[[키부츠지 무잔]]''' 초기에는 인간의 적으로서 적대했지만 반점의 리스크로 초조했을 때 마침 무잔이 도깨비화를 제안했기에 받아들였다. 그 후 수하가 됐지만 무잔이 직접 거래를 하러 찾아왔을 정도의 강자일뿐더러 현 상현 최강이다 보니 무잔조차 함부로 하대하지 못할 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다. 공식적으로는 반 계단 낮은 위치에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라고 한다. 팬북에서 밝혀진 바로는 꽤나 마음이 맞는 사이였다며 무잔이 자신의 마음을 읽어내는 걸 신경쓰지 않았다. 오히려 겉치레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여겼다고 한다. 무잔 본인은 [[아카자]]나 [[규타로]], [[루이(귀멸의 칼날)|루이]]와 다르게 우대만 해주었을 뿐 딱히 호감을 가졌다는 묘사는 없다. 그래도 상현 최강인 코쿠시보의 강함은 꽤나 믿으며 높게 샀는지, 전투 중인 코쿠시보에게 정신을 연결해 주를 몇 명이나 죽였는지 물으며[* 이말인즉 무잔은 코쿠시보라면 이미 그 시간에 주 여럿을 골로 보내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한 거다. 물론 이번 세대의 주들이 귀살대 역사상 가장 강한 주들만 모였다고 해도 좋을 황금세대라 무잔의 생각대로 되진 않았지만.] 자신에겐 아직 오지 못하게 하라고 말하기도 했고, 교메이가 무잔 앞에 당도했을 때 무잔은 그를 보고 "코쿠시보를 쓰러뜨린 사냥꾼"이라며 특히 더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교메이 혼자 코쿠시보를 이긴 것은 아니고 무이치로와 겐야, 사네미와 함께 했다. 오히려 혼자 싸웠으면 코쿠시보에게 압도당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코쿠시보 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았던 것이 교메이라 무잔도 그렇게 여긴 듯 하다.] * '''[[아카자]]''' 자신과 같이 무의 최고 경지를[* 다만 서로가 추구하는 경지는 다르다. 코쿠시보는 요리이치를 뛰어넘는 것, 아카자는 [[내비치는 세계]]에 도달하는 것을 지고의 경지로 여기고 있다. 따지자면 코쿠시보가 추구하는 이상향이 훨씬 높은 것.] 추구하는 무인인지라 상현 중에서 유일한 말동무다. 아카자는 지고의 영역에 든 코쿠시보를 언젠가는 꺾어야 할 벽으로 여기고 있고, 실제로도 아카자는 코쿠시보에게 혈전을 신청한 적 있다고 한다. 그런 아카자를 마음에 들어해서 코쿠시보는 혈전에서 승리한 후에도 그를 잡아먹지 않았다.[* 혈전에서 진 도깨비는 보통 잡아먹힌다고 한다.] 아카자의 한없이 강함을 추구하는 면을 높게 사서 충고를 주기도 했기에 아카자가 죽을 때 그가 도깨비로서 한 단계 더 진화할 기회를 놓친 것에 크게 실망했다. 또한 최후에서 인간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는 점에서도 비슷하지만 아카자는 자신의 최후에 만족했음에 반해 코쿠시보는 경멸과 자괴감 속에서 쓰러졌다는 점에서 '''도깨비들 중에선 여러모로 대조되면서 닮은 꼴'''이라 볼 수 있다. * '''[[도우마]]''' 도깨비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랑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상현 중에서 인간성 자체가 희박한 [[사이코패스]]이자 강자와의 투쟁심도 없으며 무잔 이상으로 제일 잔혹한 도깨비인지라 꺼려서 별로 가까이 대하지 않는다. 그래도 서열을 중시하는 코쿠시보 성격상 아카자가 도우마를 대하는 태도가 도를 넘어서자 경고는 했다. * '''[[귀살대]]''' 아직 인간이었을 적에는 무난하게 지낸 듯하지만 무잔의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증명하기 위해 [[상관 살해|당대 어르신의 목을 들고 갔다.]] 이 때문에 귀살대와는 완전히 틀어졌고, 애꿎은 [[츠기쿠니 요리이치|동생]]만 피해를 봤다. * '''[[토키토 무이치로]]''' 자신의 후손이라 내심 감회로워했으며 어린 나이에 달인의 경지에 이르러서 감탄했다. 때문에 무이치로의 도깨비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 '''[[카이가쿠]]''' 나름대로 실력은 있고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항복해서 도깨비로 만들어 주었다. * '''[[카마도 탄지로]]''' 존재 자체는 인식하고 있으나 탄지로를 볼 때마다 요리이치의 재림으로 여겨 겁을 먹었던 무잔과는 달리, 코쿠시보 본인은 탄지로가 해의 호흡을 이어받자 '왜 [[해의 호흡|요리이치의 호흡]]은 끝끝내 이어졌나?' 하는 생각 외에 별 생각이 없었다. 이는 요리이치의 재림을 두려워한 무잔과 달리, 미치카츠에게는 요리이치 같은 특별한 존재는 더 있을 수 없다는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탄지로가 미치카츠가 아주 염증을 내는 귀고리를 차고서 앞에 당도해 계속 해의 호흡을 성장시키는 모습 자체를 보여 주었다면 망설임 없이 전신 발도를 시전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탄지로 개인에겐 관심이 없다 해도 결국은 동생이 남긴 흔적이자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존재를 계속 두고볼 리는 없으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