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쿠시보 (문단 편집) == 기타 == * 일본 픽시브 백과에선 코쿠시보(黒死牟)는 [[흑사병]]({{{-1 [ruby(黒, ruby=こく)][ruby(死, ruby=し)][ruby(病, ruby=びょう)]}}})과 연관지어서 만든 이름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흑사병이 몸에서 붉은 반점이 나타난 후 몸이 검게 변하며 죽는 병임을 생각하면 반점 발현으로 인해서 죽기 전이던 미치카츠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牟]]라는 한자에는 '눈동자'와 '많다', '남의 것을 탐내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므로 눈이 여섯 개이며, 누구보다도 동생인 요리이치와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 코쿠시보에게 누구보다도 어울리는 한자이다. 이름의 뜻을 해석했을 때 보통 굴욕적이기 그지없는 타 도깨비들의 작명들에 비해 무잔이 지어준 이름 중 가장 본인과 어울리는 이름인데, '''[[츠기쿠니 요리이치|큰 재능]]을 탐내는 시커먼 죽음의 눈동자들'''이라는 뜻이라는 점에서 코쿠시보의 존재 의의와 그가 살다 갔던 인생에도 부합하는 이름이다. * 2차 창작에서는 요리이치와 사이좋은 형제로 나오는편인데 보통 요리이치의 형재애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역할이나 [[츤데레|요리이치를 싫어하는 척 은근 챙겨주는 역할]]로 나온다. 혹은 카마도 남매처럼 "'''[[도깨비(귀멸의 칼날)|오니]] 형제 데리고 다니는 검사'''"로 나오기도 한다. --세계관 최강 형제-- * 코쿠시보의 눈은 동생 요리이치의 인상착의를 연상시킨다. 요리이치는 생전에 노란 저고리에 빨간 하오리를 입었는데, 코쿠시보의 눈동자는 노란색이며 [[흰자위]]가 있는 자리는 빨갛게 물들어 있다. 그리고 흰자위에 있는 햇살이 뻗어나가는 듯한 검은 무늬는 요리이치가 꼈다 카마도 일가에 물려준 화투패 귀걸이와 같다. * 또한 코쿠시보의 눈이 6개인 이유가 무잔 또는 코쿠시보 자신이 직접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코쿠시보는 요리이치와 쌍둥이라 외모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요리이치에게 패배한 무잔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면서 무잔 또는 코쿠시보 자신이 6개의 눈을 달아 요리이치의 얼굴을 가린 게 아니냐는 것.[[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552563|#]] 때문에 이걸 소재로 한 만화도 나왔다.[[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690541|#]] 또다른 해석으로는 요리이치를 본 따 만든 꼭두각시 인형인 요리이치 0식의 모습이 요리이치의 움직임을 흉내내기 위해서 6개의 팔을 달아야 했던 점을 바탕으로 도깨비화 하는 과정에서 요리이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고자 했던 의지가 6개의 눈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해석이 맞다 해도 6개의 눈으로도 늙은 요리이치의 움직임조차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베였다.[* 물론 요리이치 영식과 마찬가지로 원본인 요리이치의 실제 전투력과는 차이가 존재할 것이기에 이를 추종하였다 해도 양측 모두 100%를 충족하진 못했을 것이다.] * 요리이치와는 면적의 차이일 뿐 사실상 거의 동일한 반점의 모양, 거기다 쌍둥이라는 특성 때문에 코쿠시보 또한 단명을 피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머리카락을 보면 끝이 붉은 게 혁작의 아이[* 불을 다루는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를 뜻하는 말. 머리카락이 붉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요리이치가 반점을 발현하고도 장수한 이유에 대해서 밝혀진 게 없기에 그냥 요리이치만 특별하고 미치카츠는 해당 사항이 없었을 가능성도 크나, 적어도 다른 검사들보다는 우월한 체질을 타고 난 것만큼은 확실한지라 이 부분은 미상으로 남게 되었다. * 어머니가 이름을 지어준 동생과는 달리, 미치카츠는 아버지가 붙여준 이름이다. 언제까지고 승리만을 쟁취하는 강함을 가지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름의 뜻을 본다면 항상 동생을 이기려고 계속해서 훈련해 강함을 얻었던 미치카츠와 딱 맞는 이름. 한자 그대로 우리말로 읽으면 ‘계국암승'으로 대의를 계승하고 바위처럼 변함없이 승리를 향해 나아가라는 뉘앙스로 해석할 수 있는 이름이 되지만, 그의 일생과 말로를 생각해보면 이와는 완전히 상반되어 아이러니하다. 도깨비가 됨으로써 달의 호흡과 검술을 계승하지 못했고, 무잔의 꼬임에 넘어가 귀살대로서는 패배한 거나 마찬가지인 꼴이 되었기 때문이다. * 도깨비가 되고 [[히메지마 교메이|교메이]]와 [[츠기쿠니 요리이치|요리이치]] 외에 상당히 강력한 검사 하나를 만난 듯하다. 코쿠시보는 480년 이상, 최소로 봐도 380년이라는 긴 인생을 살아왔는데,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를 보고 "이렇게 강력한 검사를 만난 것은 '''300년''' 만"이라는 언급을 한다. 즉, 교메이를 만나기 300년 전에 그와 비슷한 강력한 검사를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코쿠시보가 그 당시랑 겹쳐볼 때 흥미롭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던 걸 보면 본인 따위는 압도하는 요리이치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교메이 또한 요리이치의 발 끝에도 못 미치기도 한지라 딱 교메이 수준의 강한 검사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겨서 죽이고 잡아먹은 걸로 보인다. 전투 상황으로 보면, 교메이의 전투력은 코쿠시보가 설렁설렁 전투할 때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수준이고 전력으로 임하는 코쿠시보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니 무리는 없었을 것이다. * 이 작품에서는 작화 특성상 인물 얼굴을 납작하게 그리는 편이 많은데, 이런 스타일의 얼굴로는 코쿠시보의 여섯 눈을 제대로 그려 넣기가 힘들었는지, 코쿠시보의 얼굴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세로로 길쭉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 무잔이 만든 도깨비들 사이에서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도깨비들 중 하나이다. [[도우마]]의 경우도 100년 정도 전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을 온전하게 가지고 있으나, 코쿠시보는 [[전국시대(일본)|400년 전]]의 일을 회상하는 등 기간의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서열로도 짬밥으로도 무잔 휘하 도깨비 중 1등인 셈. 다만 요리이치와 자신의 이름만 정확하게 기억할 뿐이지, 나머지 인간 시절의 기억은 점점 더 잊어가고 있으며 다른 도깨비들처럼 명확하게 떠올리지 못한다. 따라서 무잔의 피를 받고 도깨비가 됐지만 인간의 기억을 완전히 지닌 도깨비는 인간 때부터 근본 자체가 괴물에 가까운 인성을 지닌 도우마가 유일하다. * 상하관계에 엄격한 이유는 본인이 전국시대 무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이다. [[높으신 분]]의 자제여서 콧대가 높은 것이 있기도 하지만 그 당시에는 하극상이 횡행하던 시대였던지라,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몰라 항상 주변을 살폈다고 한다. * 팬북에도 무잔과의 관계가 비즈니스 파트너 격이라고 서술되어 있는 데다가, 다른 이들 앞에서 무잔을 부를 때는 '무잔님' 이라며 호칭을 높이지만 직접 대화할 때는 '''반말을 한다.''' 이를 보면 다른 도깨비들과 달리 무잔에게 충성을 바치고 하는 등의 관계는 아닌 듯하다. 그의 피로 도깨비가 된 이상 무잔의 간섭에서 아예 자유로울 순 없지만 코쿠시보 본인의 회상을 보면 자신과 무잔의 관계를 수직적이라기보다는 자신이 반 계단 낮은 곳에 있는 파트너 관계 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같은 십이귀월인 [[아카자]]에 묻혀서 그렇지, 코쿠시보도 은근 [[전투광]] 기질이 있다. 자신을 죽이겠다고 선포한 아카자를 무리라며 비웃는 도우마와는 달리 코쿠시보 자신은 비웃지 않고 정진하라며 충고를 한 점이나 교메이를 300년 만에 보는 강자라고 웃으면서 평가한 모습을 봤을 때, 상현들 중에서 가장 진지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호승심]]이 강하다. 이는 인간 시절부터 이어져온 성격. * [[토키토 무이치로]]와 대면했을 때만 해도 감정적인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사람 베어 죽이는 기계 같은 모습으로 나왔지만 동생을 떠올리며 분노하고, 죽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전력을 다해 온 몸에서 칼을 꺼내고 철구에 목이 찍히자 버텨내며 포효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츠기쿠니 요리이치|쌍둥이 동생]]과 함께 유난히 출생 시기가 불명확한 인물이다. 작중에서 두 형제는 전국시대 출신이라고 언급된다.[* 전국시대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오닌의 난]]이 1467년, 늦게 잡아도 메이오 정변이 일어난 1493년인데, 본편의 배경은 1910년대다.] 실제로 탄지로가 요리이치 영식을 봤을 때 "300년 이상 옛날"이라고 하거나 영식에서 나온 칼을 두고 "300년 전의 검"이라고 하는 등 츠기쿠니 형제가 태어난 전국시대를 300년 즈음 전으로 표현했다. 그런데 뜬금없이 요리이치와 코쿠시보가 마지막 승부를 했을 때가 400년 전이었다는 표현이 나왔는데, 오기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으나 코쿠시보의 시점에서의 회상에서 나온 것이고, 딱히 오자라면서 수정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츠기쿠니 형제는 작중 시점으로부터 400년 전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은 편. 사실 코쿠시보가 요리이치와 재회한 게 400년 전이 아니라 300년 전의 일이라고 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다. 실제로 대장장이 마을에서나, 교메이급으로 강한 검사를 300년 전에 만났다는 언급 등 관련 언급의 배경을 모두 300년 전으로 설정했는데, 갑자기 400년 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즉 전국시대가 유명하니, 대충 그 즈음 시대상으로 넣어놓고 정작 연도 확인은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난 [[설정 충돌]]인 셈. * 참수의 죽음을 극복하고 괴물이 된 후의 모습이 무잔과 꽤 닮았다. 몸 여기저기에 솟은 피가 굳은 게다리 같은 것들은 마치 무잔의 갈퀴 촉수처럼 자라나다 중간에 멈춰버린 느낌. 실제로 매우 가늘지만 무잔의 것과 같은 모습의 촉수도 세 가닥 달려 있다. * 불행함과는 별개로 작중에서도 '''어떤 등장인물과 비교해 봐도 운이 독보적으로 안 좋다.''' 농담이 아니라 위에 기술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하늘이 무잔에게 천벌을 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치카츠를 조롱하기 위해 요리이치의 형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작가가 천재들만 만났다 하면 불행해지는 캐릭터상을 의도적으로 넣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코쿠시보전은 연재 당시에도 처절한 분위기와 상현 1이라는 지위에 맞는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인 덕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작품의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는 무잔이 코쿠시보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카리스마를보여주며 더욱 재평가를 받았다. 최종 보스인 무잔이 카리스마의 파편도 없이 추악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인지라[* 무시무시하게 강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포지션이 강함으로 직결되는 소년만화 특성상 당연히 무잔이 코쿠시보보다 더 강해야 정상이지만, 팔을 길게 늘려 촉수로 변형하고 휘두르기만 하는 원 패턴 공격에다 탄지로가 기습적으로 던진 칼에 피하지도 못하고 맞고 약을 맞고 약해졌고 동이 틀 시간이 가까워지자 아예 도주를 시도하는 등 모습 등등의 연출 때문에 전혀 최종 보스답지 않다. 다만 오히려 이런 추한 모습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이고 심플한 악당 같다며 마음에 들어하는 독자들도 있다.] 반대급부로 코쿠시보의 인기가 높아졌다. 무잔전을 불호하는 독자들은 코쿠시보전을 진 최종 보스 전투로 취급할 정도. 하지만 이전 보스인 도우마가 상현 2라는 지위가 아까울 정도로 허무하게 털려 그만큼 코쿠시보가 전투력과 카리스마 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았는데, 주연 측의 엄청난 버프와 그로서는 예상 못 한 최악의 상황. 각성 후 바로 자신의 그름을 깨닫고 포기해버려 생각보다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꽤나 많았다. 그리고 각본의 완성도 면에선 별로 좋지 않다. 최종 국면 편 들어 전투 분량이 적당해졌는데[* 유곽편과 대장장이 편은 대략 20화 정도로 정말 길었는데 최종 국면 편은 약간 줄어서 분량이 적당해졌다.] 코쿠시보 전에서 다시 17화를 질질 끌었으며, 회상과 전투를 몇 번이나 번갈아가며 나오는 스토리[* 전투→겐야가 탄지로에게 사네미에 대해 듣는 장면 회상→등장인물 집결 및 전투→겐야가 탄지로에게 약자의 가능성을 듣는 장면 회상→전투→요리이치의 사망→전투→요리이치와 함께 계승자에 대해 논하는 장면→전투→코쿠시보의 일생 및 요리이치 사망 당시 재회상→사망.] 탓에 전개가 꽤나 정신 없이 흘러갔다. 그래서인지 '요리이치와 가장 높은 접점을 가진 탄지로와 대면했으면 어땠을까?' 하며 아쉬워하는 반응도 어느 정도 있다. 당장 탄지로의 귀걸이부터가 요리이치의 것인 만큼 바로 알아챘을 것이고, 해의 호흡을 계승한 탄지로가 달의 호흡을 사용하는 최강의 십이귀월에 맞서는 전개도 충분히 불타오를 만한 내용이었을 듯. 그리고 달의 호흡은 위력과는 별개로 기술 임팩트가 멋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재 당시부터 혹평도 많았다. * 일생을 후회와 회한 속에 살다가 비극적으로 끝난 미치카츠와 요리이치의 형제 관계가 워낙 안타까워서 그런지[* 이 작품에서 츠기쿠니 형제만큼 비극적이고 처절한 애증으로 뒤덮인 형제애는 별로 없다.] 2차 창작에서 본편의 카마도 남매처럼 [[https://m.dcinside.com/board/a778827/64076|두 사람이]] [[https://m.dcinside.com/board/a778827/164636?recommend=1|사이 좋게]] [[https://m.dcinside.com/board/a778827/182263?headid=10&recommend=1|나오는]] [[https://m.dcinside.com/board/a778827/210379|내용]]도 많다. * 2차 인기 투표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악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그 윗자리에는 탄지로 세대와 주들밖에 없다. 동생 요리이치보다 3배 이상 높다. 결국 여기서나마 동생을 이겼다. 단, 당시가 코쿠시보전이 끝난 지 얼마 안된 때였고 무잔이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으며 무잔전이 재미없는 전개로 혹평이 많았던 점, 우부야시키 당주의 목을 베어 수급을 무잔에게 가져갔다는 타락해버린 악인의 일면이 밝혀지기 전에 인기 투표가 끝나기도 해서 일종의 반사이익. 여하튼 악역 2위인 [[엔무]]는 애니화로 인해 인기가 폭등한 것이기 때문에 도깨비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라고 볼 수 있겠다. * 동생에게 밀린 2인자 포지션이라는 작중에서 봐도 온갖 폭격을 맞기 용이한 위치라 이곳 저곳에서 취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 쌍둥이 동생과 비교당하는 건 예사에 처자식 버린 놈이라고 까이기도 하며, 400년 수련해놓고 고작 10여 년 수련한 교메이를 한 번에 압도하지 못했다고 까이기도 한다.[* 다만 교메이와 사네미의 파워 밸런스 위주 공격과, 스피드와 파워에 맞춰진 참격을 보고 감탄하며 사실상 즐겜을 하다 그 꼴이 난 거라 처음부터 전신 발도를 시전했다면 코쿠시보의 압승이었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며 한탄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온갖 밈과 짤방을 생성해내기도 하기에 이래저래 작품 안팎으로 고생 중.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귀멸학원 코쿠시보.jpg|width=100%]]}}} || * [[귀멸학원]]에선 [[키부츠지 무잔]]의 [[비서]]로 등장했으며 큰 충성심을 보인다.[* 보면 알다시피 여기서는 눈이 6개가 아닌 2개이다.] 다만 비서라고 하기엔 몸집이 너무 좋아서 [[보디가드]]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미국]] [[특수부대]]에 있었다거나, [[벽력일섬|발도술의 달인]]이라거나, [[아카자|맨손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등의 여러 소문이 끊어지지 않는다. 여기선 '츠기쿠니 미치카츠'가 아닌 '''본명 불명'''이라면서 '코쿠시보'라고 불린다는 설정이다. 귀멸학원 공식 연재분 14화에서 연속된 실패로 심기가 불편해 있는 무잔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스파이인 [[카이가쿠]]에게 귀멸학원 [[할로윈]] 펌킨 배틀 우승 상품이 우부야시키 저택에 초대받는 참가권인 걸 듣고 귀멸학원에 잠입한다. 그러다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오해한 카마보코대와[* 무슨 일이 있어도 우승 상품을 차지해야 한다는 말과 코쿠시보의 이름을 콕쿠시보(쿡지망)으로 잘못 들어 더 높은 실력을 쌓기 위해 맛 연구 중인 요리 지망생으로 착각하였다.] 협력하여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어가면서 결국 펌킨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상품권을 받지만 그 상품이 초대권이 아닌 '''[[카레]] 돈가스 무한 리필 쿠폰'''(...)인 걸 알고[* 처음부터 카레 돈가스 쿠폰이었던 것은 아니고 우부야시키 저택이 리모델링 중이라 하필 올해만 바뀐 것이라고.] 빡쳐서 카이가쿠에게 분풀이를 한 후 카레 [[돈가스]]를 잔뜩 먹고 돌아갔다(...).본편이 어두웠던 반면 귀멸학원에서는 망가지는 장면이 나온다. * 무잔과 마음이 맞기에 생각하는 것을 읽히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일반 도깨비들과는 다르게 마음을 읽혀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본인은 감정을 숨기고 겉모습으로 보여도 되지 않기에 편안하다고 느낀다고 독백할 정도. * 고위 사무라이 가문의 장남치고는 매우 특이하게도 딱히 이런저런 욕구가 없다. 어릴 때부터 도련님 취급받으며 온실 속 화초처럼 부유하게 자랐고 가정을 꾸리고 당주가 되어 평화롭게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리이치를 만나자마자 이 모든 걸 전부 포기한 것을 보면 부귀영화나 여색 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 십이귀월 내에서 독보적으로 나이가 많은 점과[* 코쿠시보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상현 4 한텐구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100살~140살 즈음인데 코쿠시보는 무려 480살 이상, 최소로 잡아도 380살 이상이다.] 특유의 무뚝뚝한 성격 때문인지 인터넷 상에서 '할배', '코쿠할배' 등의 별명으로 종종 불린다. 하필 유서깊은 명문 무가 출신이라 말투나 행동이 더더욱 예스러운 느낌이 심하기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틀딱충 취급을 피하지 못한다.[* 코쿠시보보다 두배 이상 나이가 많은 무잔의 경우는 인간 사회에서 위장해 살아가며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는 편이라 이런 느낌이 거의 나지 않기에 늙은이 취급은 면하는 편이다.] 심지어 취미마저도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즐겨하는 바둑이다. * 달의 호흡을 쓴다는 점 때문에 귀살대로 바꾼 2차 창작에서는 월주(月柱)라 불리기도 한다. 다만 [[무잔]]의 귀주, [[도우마]]의 빙주 밈에 비하면 마이너한 편이다. 그러나 저들과는 달리 코쿠시보는 작중에서 정말로 월주였을 가능성이 높다. 전국 시대에도 주 계급은 존재했기 때문. * 귀멸의 칼날 갤러리에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778827&no=50124|코쿠시보가 굣코 같았으면 큰일 날 뻔]]' 이라는 드립 짤[* 알다시피 코쿠시보는 자신의 모습이 흉하다면서 멘탈이 붕괴되어 육체도 스스로 무너져 내렸는데, 자신에 대한 미적 감각이 유독 긍정적인 굣코 같은 성격이었으면 죄다 끝장났을 거라는 것.]이 흥하면서 '[[가시지옥|럴커시보우/럴커시보]]'라는 별명이 생겼다.[* 정발 이름은 코쿠시보, 굣코지만 저 당시엔 코쿠시보우, 교코라고 불렀었다.] 실제로 최종 국면전에서 주들과의 싸움 중 온몸에서 칼날을 내뻗는 모습이 [[스타크래프트|모 우주 게임]]에서 [[가시지옥|가시를 무지막지하게 날려대며 적들을 학살하는 괴수]]와 비슷해 보인다. 단 코쿠시보는 근거리에서 뼈로 된 육편의 칼날들을 무수한 가지 형태로 자기 몸 안에서 몸 밖으로 내뻗는 것이고, 러커는 멀리 가시뼈를 날려댄다는 것이 차이점. 럴커시보우 [[디시콘]]도 존재한다. * 도공 마을 편 선행 상영회에서 성우가 공개된 이후의 반응은 규타로 성우인 [[오오사카 료타]]와 마찬가지로 일본 현지조차 '''다소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성우라고는 하나, 대체적으로는 좋은 편이다.''' 동생인 츠기쿠니 요리이치의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다소 중저음의 근엄한 톤이었기에 형인 코쿠시보 또한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던 [[츠다 켄지로]]와 [[우치다 나오야]]''', [[하야미 쇼]], [[야마데라 코이치]][* 여담으로 야마데라 코이치는 이후에 조하쿠텐 역을 맡게 되었다.]나 [[나카타 죠지]] 같은 묵직한 톤을 기대한 팬들에겐 다소 아쉬울 만은 하지만[*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 보면 츠다 켄지로의 타 애니 대사로 편집한 영상의 조회수가 상당하다. '''그만큼 [[츠다 켄지로]]에 대한 관객들의 지지가 엄청났다는 것.''' 거기에 [[우치하 마다라]]를 연기하여 근엄한 톤 하나는 소문난 [[우치다 나오야]]가 그 뒤를 이었고 [[엔리코 맥스웰]], [[이시오다 레이지]] 같이 광기 높은 연기도 전문인 [[하야미 쇼]], 게다가 용과 같이의 [[아키야마 슌]]부터 드래곤볼의 [[비루스]] 연기도 전문인 [[야마데라 코이치]]나 도깨비들처럼 신체 변형도 자유자재이며 고고한 광기를 보여준 [[헬싱]]의 완성된 최종보스형 주인공인 '''[[아카드]]'''로 유명한 [[나카타 죠지]]도 후보로 올랐지만 이 모두가 밀릴 정도로 기대와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환락의 거리편의 규타로도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렸으나 갈수록 배역에 익숙해져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준 전례가 있으니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를 것이다.[*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료타로는 [[블리치(애니메이션)|블리치]]에서 '''[[쿠치키 뱌쿠야]]''' 전담 성우다. 뱌쿠야의 음성을 들으면 알겠지만 안 어울리는 캐스팅은 아닌 셈. --그리고 벌써부터 천본앵 쓰다가 여기선 달의 호흡을 쓴다던지, 혈귀술 안 쓰고 만해 소리가 들린다던지 달의 호흡 [[천본앵경엄]] 쓸거 같다는 등 성우개그 드립이 슬며시 나오고 있다--] 또한 설정을 고려했을 때 코쿠시보는 젊어서 도깨비가 되었기에 신체나 외모도 그대로지만 요리이치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목소리가 점점 늙어간다고 본다면 코쿠시보가 요리이치보다 목소리가 더 젊게 느껴져도 자연스럽다. * 귀칼에서 여성 캐릭터는 미츠리, 다키가 노출이 심하다면 남성 캐릭터는 코쿠시보가 가장 노출이 심하다. 특히 190cm의 거대한 키에 상당한 근육질이 더욱 색기를 부각시킨다.[* 사실 자체적인 노출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반신에 짧은 조끼 하나 걸친 [[아카자]]가 훨씬 심하지만, 아카자는 몸 전체에 있는 무늬 때문에 별로 눈에 띄지 않고 코쿠시보는 몸에 무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눈에 확 띈다.][* 원래는 노출이 없었으나, 사네미, 교메이와의 전투에서 기모노가 찢긴 이후 상반신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 2차 창작물에서는 달과 관련있다는 점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문나이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문나이트]]랑 엮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