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콘택트렌즈 (문단 편집) ==== 단점 ==== *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사람에 따라 1주일~1개월 정도. 이 기간 동안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눈물이 너무 많거나 적게 나오거나 눈에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 기간 동안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편. 적응 후에도 한동안 착용하지 않으면 다시 적응해야 한다.[* 그래서 하드렌즈는 격일 착용이 원칙인 소프트렌즈와 정반대로 1주일에 나흘 이상 착용해야 하는 렌즈이다.] 다만 최초 적응에 성공하면 그 이후에는 처음처럼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 이물감이 심하다. 소프트렌즈에 비해 이물감이 심하기 때문에 착용감이 구리다. 다행히도 눈이 렌즈에 적응하면 소프트렌즈 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 훌라현상[* 눈의 움직임을 렌즈가 따라가지 못하고 겉도는 현상. 콘텍트렌즈의 곡률이 눈과 맞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이 심하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바람의 힘만으로도 훌라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은 눈 깜빡임을 통해 렌즈가 움직이면서 눈물을 순환시키는 원리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움직임을 줄이고 싶다면 곡률을 스티프(각막 곡률보다 많이 휨)하게 조정하면 되지만, 그만큼 눈물 순환은 잘 안 되기 때문에 안경원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검안하며 적정선을 찾아야 한다.[* 렌즈가 움직이면서 눈에 자극을 주어 후천성 [[안검하수]]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렌즈와 각막 사이에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때문에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군인]]과 같은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 다만 잠시 동안 통증을 참으면 다량의 눈물이 나오면서 대부분의 이물질이 씻겨 나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렌즈의 크기가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다. 특히 석션과 렌즈를 분리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렌즈가 튕겨나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다. * 렌즈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시야의 외곽부분은 렌즈를 끼지 않은 것처럼 흐리게 보인다. 적응되면 괜찮으나 은근 거슬리는 부분. 많이 불편하다면 더 큰 렌즈를 선택해야될 수도 있다. * 동공이 큰 경우 야간에 빛 번짐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야간에는 하드 렌즈의 외곽까지 동공이 확장되기 때문. 단, 주간에도 빛 번짐 현상이 일어난다면 안과를 찾을 것. * '''가격대가 높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도 10만 원대 중반 이하를 찾기 어렵다. 초고도 난시교정용이라면 가격대는 더더욱 올라간다. 다만 초기에 나가는 비용이 비싸서 문제지 착용 기간은 훨씬 길기 때문에 실제 가성비는 더 좋긴 하다.[* 소프트렌즈는 한달에 4~9만원, 하드렌즈는 한달에 1만 5천원 꼴이다.] *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할 수 없다. 격한 움직임에 렌즈가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눈에 충격을 받으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진다. 렌즈가 빠지는 건 빠지기 전에 대부분 렌즈가 강하게 튕기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이 느낌이 들면 침착하게 눈 위에 손을 덮은 다음 눈을 감은 채로 눈알을 굴리다 보면 안정된다.] 충격은 내가 의도한다고 다 막을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그러므로 스포츠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에는 잠시 빼뒀다가 활동이 끝난 후에 다시 껴주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