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럼버스(오하이오) (문단 편집) == 도시 환경 == 오하이오 주의 북동부 이리호에 면한 [[클리블랜드]]와 주 남서부 오하이오강에 임한 [[신시내티]]의 사이, 주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신시내티]], [[클리블랜드]]와 달리 처음부터 행정 중심지의 목적으로 건설된 [[계획도시]]다.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으나,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행정 중심지이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가 있는 [[학술도시]]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많은 산업이 들어오고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의 교차점[* [[유타 주]]와 [[메릴랜드]] 주의 [[볼티모어]]를 동-서로 잇는 70번, [[켄터키]]의 루이빌과 같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를 서남-북서로 연결하는 71번이 교차한다. 도시환상고속도로 270번 도시 권역을 휘감으며, 오하이오 주 지방도인 OH-315는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한다.] 으로 발전하면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인구가 80만명을 넘었고, [[미국]]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콜럼버스 지도를 펼쳐보았을 때 서부와 북부가 잘 사는 동네이며, 동부와 남부(시 공항 부근)는 못 사는 동네로 알면 된다.[* 대형 물류창고들이 자리잡고 있어 트레일러들이 많이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다.] 한국인 인구는 정확한 수치는 파악이 어려우나 약 3천명 정도이며, 상당수는 유학생과 기혼자 유학생의 가족들이다.[* 학부생들은 캠퍼스 인근에 많이 거주하며 기혼자 대학원생들은 콜럼버스의 북서부에 위치한 더블린에서 통학하기도 한다.] 한인 슈퍼, 식당, 종교시설(교회 및 성당[*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신부가 파송된다.])등도 있다. 대체적으로 몰락해 가는 오하이오 주의 다른 대도시들과 달리 성장 중인 도시인지라, 인구 증가율도 높고 살기도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클리블랜드를 제외한 오하이오 주의 다른 모든 도시들이 그렇듯이(...) 굉장히 불편하다. 도시철도가 없는 미국의 도시들 중에서 [[샌안토니오]]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철도 교통의 요지였지만, 지금은 여기서 이용할 수 있는 여객 철도가 없다. [[암트랙]]도 없고, 그 외의 어느 여객 철도도 없으며, 도시 철도도 없어서 미국에서 일반인이 궤도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없는 가장 큰 도시다(...)[* [[미국]]에서 [[암트랙]]과 기타 여객 철도가 연결되지 않는 가장 큰 도시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도시)|피닉스]]다. 그래도 [[피닉스(도시)|피닉스]]에는 2008년에 경전철이 개통했지만, 여기 콜럼버스에는 그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다.] 콜럼버스 국제공항이 있지만, 국제 직항편은 없는 형편인지라 주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환승해야 도달할 수 있다.[* [[오헤어 국제공항|ORD]]에서 1시간~1시간 반 정도 소요] 참고로 공항까지 연결되는 유일한 대중교통은 버스인데, 좌석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버스 내부의 1/3이 짐칸으로 돼 있다. 나머지는 보통 미국의 시내버스 수준의 좌석이다.] 마을버스로 쓰일 법한 차량이 투입되고 있다. 콜럼버스 남동부의 Easton Mall이 유명하여 이 곳에서 쇼핑와 식도락을 즐기는 시민들과 교민들, 유학생들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