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로라도 (문단 편집) === 기후 === 콜로라도는 '''6개월 동안 눈이 오는'''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위도상으로는 높지 않고 미국 중부에 있는데 높은 고도로 추운 편이다. 콜로라도가 건조한 스텝지역이고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알래스카에서 계속 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숨쉬기 좀 힘들다. 그래서 콜로라도에서 수영을 하면 폐활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습기가 적은 탓인지 뭉치기 힘든 가루 눈이 많이 내리고 뜨거운 햇볕 때문에 아무리 많이 와도 잘 녹는다.[* 해발고도를 제외하면 의외로 한반도 중북부와 유사한 셈이다.] 눈이 20cm 내려도 2-3일 후면 다 녹아 버리는 게 보통이다. 덴버보다 고도가 낮은 포트 콜린스는 겨울이라도 한낮에는 따가운 햇살에 눈이 다 반 녹아있을 정도다. 5월에도, 9월에도 심심치 않게 덴버 지역에 눈이 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눈이 잘 녹고 겨울에도 햇볕이 따스하기 때문에 1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다. 서부 산악 지역에는 시도때도 없이 눈이 내리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이 많이 있고, 로키산맥 지역의 학교에는 스키부가 있다.[* 그렇다고 남한보다 면적이 큰 콜로라도 어디에나 스키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곤란하다. 스키를 탈 수 있는 산과 멀리 떨어진 동부지역 대부분의 공립학교 운동부는 다른 미국 전역과 비슷하게 축구, 미식축구, 배구, 농구, 야구가 주류다.] 이와 같이 스키장 근처 학교에는 스키선수 지망생을 위한 작은 특성화학교 등도 있다. 다만 눈이 많이오는 것에 비하여 비는 잘 오지 않는다. 평균기온으로 보면 [[덴버(도시)|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1월 평균기온은 -0.8℃로 그렇게 춥지는 않고, 동부 대평원 지역도 1월 평균 -3℃ 정도로 춥다. 물론 [[로키 산맥]] 인근으로 올라가면 -15-20℃를 가볍게 넘기는 추위와 어마무시한 양의 눈을 맛보게 된다. 실제로 콜로라도가 춥다고 느껴지는 것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이다. 로키 산으로 트래킹을 하거나 하지 않는 한, 생활해 보면 의외로 한국인 기준으로 극악의 추위까지는 아니다. 겨울 기온은 더 낮지만 그만큼 더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2020년 9월 8일 경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를 보였다는 뉴스가 있다. 30도를 넘는 폭염에서 순식간에 0도 안팎의 기온으로 떨어지고 눈도 내렸다. 콜로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는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파일:2020-09-08.jp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