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비츠 (문단 편집) === [[프리드리히 4세]]의 채홍사 === 본래 은하제국 궁내성 직원이었는데, 빈민가에 살던 뮈젤 가문의 영애이자 청초하고 아름다운 미소녀였던 [[안네로제 폰 뮈젤]]을 눈여겨보고 가문의 가주이자 뮈젤 남매의 아버지 [[세바스티안 폰 뮈젤]]을 방문해 50만 제국마르크를 지불하며 그녀를 사간다. 궁정으로 데려온 공로로 거액의 보상금과 안네로제를 섬기라는 황제의 명을 받아 집사가 되었다. 물론, 상황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콜비츠의 행동은 엄연히 [[성매매]] 및 [[인신매매]]였기에 이 일을 계기로 안네로제의 남동생 [[라인하르트 폰 뮈젤]]에게 '''누나를 강제로 납치해간 [[천인공노]]할 유괴범 일당의 수괴'''로 찍혀 원한과 증오를 사게 된다. 우주력 786년, 제국력 477년. 은하제국 궁내성은 청초한 소녀를 원하는 황제 [[프리드리히 4세]]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제국령 각지를 뒤지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황제는 [[주산나 폰 베네뮌데]] 후작부인을 총희로 삼았으나 그에 만족하지 못했고, 궁정과 귀족사회의 무수한 10대 여성들을 정부로 삼았으나 여기에도 만족하지 못했다. 황제는 궁정을 벗어나 시정에서 청초하고 아름다운 소녀를 찾았으며, 궁내성 관리들은 황제의 뜻을 받들어 소녀들을 찾아나섰다. 그런데 기껏 소녀를 데려와봐야 황제는 한 달도 가지 못해 싫증을 냈기 때문에 관리들은 끊임없이 소녀를 찾아야 했다. 더군다나 황태자 루트비히가 죽은 후 새 아들을 얻어야 한다는 명분까지 있어서 이들은 더더욱 열심히 소녀들을 찾아야 했다. 어느 날 군무상서가 전선에 병력이 부족하다며 궁내성이 너무 많은 직원을 거느렸다고 내각회의에서 발언한 적이 있는데, 궁내상서는 이에 대해 "우리 궁내성 직원들도 전장에 있소. 총탄과 광선이 오가지는 않지만, 그들도 어엿한 병사요."라고 대꾸했다. 콜비츠도 황제의 뜻을 받들어 소녀들을 찾아다녔는데, 어느 날 빈민가에서 [[안네로제 폰 뮈젤]]을 발견하고 그녀를 궁정으로 데려왔다. 안네로제를 데려온 공로로 콜비츠는 황제로부터 거액의 보상금을 받았으며 안네로제를 섬기라는 명을 받아 그뤼네발트 백작가의 집사가 되었다. 콜비츠는 아내에게 안네로제를 처음 발견했을 때의 일을 몇 번이고 말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