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고민주공화국 (문단 편집) == 개요 ==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 중서부 적도상에 있는 국가로, 수도는 [[킨샤사]](Kinshasa)이다. [[콩고 공화국]]과 구별하기 위해 킨샤사 콩고, 동콩고, 민주 콩고, [[DR콩고]], DRC, 혹은 과거 [[모부투 세세 세코]] 정권기에 쓰였던 국명인 [[자이르]](Zaïre)라고도 불린다.[* 다만 자이르라는 국명은 현재는 공식적으로 쓰이지 않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알제리]]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면적이 두 번째로 넓으며, 세계에서 11번째로 넓은 국가이다. [[대한민국|남한]] 면적의 23배가 조금 넘으며 [[한반도]]의 10배가 넘는다.[* 그런데도 별로 넓다는 인식이 없는데, 그 이유는 적도에서 극지방으로 갈수록 확대되는 메르카토르 도법 등 지도 투시 작법의 영향이 크다. 아프리카는 본토만으로도 [[유럽]], [[미국]], [[인도]], [[중국]]이 다 들어갈 만큼 크다.] 국토의 대부분이 내륙 지방이며, [[앙골라]]의 [[월경지]]인 [[카빈다]]주와 앙골라 본토 사이에 약 40km 정도의 해안선이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 큰 항구 역할을 할 수 있는 대도시가 없어 사실상 [[내륙국]]과 큰 차이가 없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의 항구 역할은 해안가가 아닌 콩고강 유역이면서 앙골라와의 국경 부근에 있는 마타디(Matadi)와 보마(Borma)가 맡고 있다. 두 곳 중 마타디(Matadi)가 규모가 더 큰 주요 항구이며 이 두 곳에서 콩고강을 따라 대서양을 통해 물류가 오간다. 참고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는 [[콩고 공화국]]의 수도 [[브라자빌]]과 강 하나를 두고 나뉘어져 있다. 두 콩고 모두 [[도시국가]]가 아닌데도 각각의 수도를 국경 지대에 두고 있다는 점 그 자체로 특이한데, 심지어 그 두 수도끼리도 서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세계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굉장히 희귀한 케이스. 콩고라는 국명은 콩고강 유역에 사는 바콩고(Bakongo)라는 부족 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한 때 자이르라는 국호를 썼음에도 [[콩고 공화국]]보다 훨씬 크고 영향력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냥 콩고라고 하면 콩고민주공화국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콩고 강은 대부분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흐르고, 구글에서도 콩고라고 검색하면 콩고민주공화국이 나온다. 이처럼 '콩고'라는 타이틀의 우선권은 콩고민주공화국에 있다. 다만 콩고 공화국을 그냥 '콩고'라고 쓴 지도도 많은 편. 영어권에서는 두 콩고를 구분할 때 수도 이름을 따서 콩고민주공화국을 콩고-킨샤사(Congo-Kinshasa), 콩고 공화국을 콩고-브라자빌(Congo-Brazzaville)이라고 하기도 한다.[* 같은 이유로 외국에서는 [[대한민국]]을 [[서울]]-코리아,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평양]]-코리아라 불러 구분하기도 한다.] 한국의 옛날 책(예를 들어 70년대에 나온 [[김찬삼]]의 세계 여행기)에도 브라자빌콩고, 레오폴드빌 콩고로 나타내기도 했다. 레오폴드빌은 킨샤사의 옛 이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