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국수 (문단 편집) == 호불호 ==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매우 크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여름에는 콩국수가 없으면 못산다는 사람도 많지만 콩국수를 아예 먹지 못하는 사람도 그만치 흔히 볼 수 있다. 알레르기로 먹지 못하는 사람과 또 단순히 맛이 없어서 안 먹는다 정도가 아니라 입에 대지 못할 정도로 그냥 이들에겐 콩국수의 흰 물 자체가 [[충격과 공포]]다. 딱히 콩 음식에 대한 거부감도 아닌데, 두부나 청국장, 비지 등 콩 종류의 음식을 다 먹어도 유독 콩국수만큼은 못 먹는다. 다만, [[두유]]를 못 먹는 사람들은 콩국수 역시 못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이 대는 이유는 [[비린내]] 때문. 콩은 아무리 품질 좋은 콩을 제대로 삶아도 비린내는 남는다. 흰콩, 메주콩, 서리태는 비린내가 강한 콩 종류이고 이 비린내가 싫은 사람은 아무리 싱싱하고 비싼 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줘도 역겨운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콩, 대두단백과 관련해서 알러지가 있다면 콩국수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행여나 비려서 못 먹는다는 친구를 보면 괴롭히려고, 혹은 '정말 이건 안 비린데...'라는 생각으로 먹여보려고 하지 말자. 흔히 알려진 음식 알러지랑 달리 음식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좀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호기심으로 이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라우마는 단순 호불호와 같은 차원을 아득히 넘어선 문제이기에 장난이라도 하지 말자. 어릴 적 어떤 음식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의 경우 정신뿐만 아니라 몸에서도 해당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해당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 속이 미슥거리고 소화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계란이나 오이, 오징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심한 경우에는 어릴 적에 밥을 먹다 급체가 심하게 걸려 밥에 트라우마가 생긴탓에 라면만 먹고 사는 남자도 있다. 그러니 괜히 밥 먹다가 싸움나거나, 먹이는 데 성공했다면 높은 확률로 친구 입에서 '''하얀 분수'''를 보게 된다. 맛이나 향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아닌 조합에 따른 거부감 때문에 안먹는 사람도 많다. 즉, 두유도 국수도 좋아하고 잘 먹지만 콩국수는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대체로 두유와 거의 비슷한 콩국수의 국물을 음식이 아닌 음료로 받아들이기 때문. 쉽게 설명하자면 달지 않은 [[베지밀]]에 밥이나 국수 말아먹는 것 같아서 영... 이라는 느낌이다. 평소 두유를 음료의 이미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끼니로 국수를 말아먹고 소금간을 하고 김치까지 곁들여 먹으면 기겁한다. 비슷한 예로 [[군고구마]]를 스위트류 이미지로 생각하는 이들이 고구마와 [[김치]]의 조합을 그리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콩국수 취존계의 끝판왕이 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