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글리시 (문단 편집) === 조동사 === * ''''should'를 의무로 착각하는 경향''' 'should'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사람들이 따라야 한다고 믿는 것을 권유하거나, 혹은 미래의 일을 예측할 때 쓰는 표현이다.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가능성이 높고 믿음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She's away, but she should be back tomorrow = I have good reasons to believe that she will be back tomorrow." 하지만 많은 수의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이, 'should'의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권유할 때 생겨나는 강제성의 느낌'''을 오독하여, 'must'나 'have to, have got to'와 '''동의어'''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권에서는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밝히는 게 의무형 수준은 대체로 아니다. should는 의무(obligation)가 아닌 '''권유'''('''advice''')형이다. 의무형이라면 must, have to가 가장 간편하다. Must와 Have to에도 Must는 개인적인 의무, Have to는 공적인 룰이라는 뉘앙스 차이가 있으나, 둘 사이의 차이는 근소하다. 국내에서는 had better와 함께 가르치기도 하는데, 뉘앙스가 아예 다르다. had better는 조금 강경한 느낌이 있어서, 이거 안 하면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협박'하는 말투에 가깝다. 그래서 어린이를 훈육하는 말투(울면 안 돼->(You'd) better not cry)에 자주 쓰이는 것이다. 진짜 강제형(?)이라면 must보다도 수위가 높은 게 이 놈이다. 또한 권유나 충고의 의미로 흔히 쓰이는 또 다른 의외의 표현이 바로 '''want to'''이다. 한국 영어 교육에서는 조동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단원에서 다뤄지지 않지만, [[TOEFL]]의 교직원 간 대화, 각종 비즈니스 토크 등에서 심심찮게 쓰인다. 이건 그냥 조동사와 관계없이 동사나 to 부정사를 갖다 박는 것이다. "You don't want to miss this!"라고 광고한다면, 직역하면 "이거 놓치기 싫으시겠죠?"쯤 되지만, 결국은 이거 놓치지 말고 사시라는 광고라는 건 추론이 가능하다. 이런 식이다. * '''could를 can의 과거형으로만 인식''' could는 과거 상황에서 능력(ability)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현재에도 쓸 수 있다. '''현재든 과거든 could는 단일한 상황이 아니라 전반적인 능력을 표현한다.''' 아주 간단한 예시로, "It could be true"도 그냥 "그거 사실일 수 있겠다"로, "It can be true"와 [[대동소이]]하다. 과거만을 뜻하는 "그게 사실이'었'을 수 있겠다" 같은 이상한 뜻이 아니다. 과거형을 쓰고 싶으면 "It could have been true."(그거 사실이었을 수 있겠다)로, 현재완료 시제를 쓰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