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밥 (문단 편집) == 설명 == 일반적으로 쌀만 있는 [[쌀밥]]에 비해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쌀]]에는 없는 영양소를 콩이 챙겨주므로 [[웰빙]]식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일단 준비가 쌀밥에 비해 '''대단히''' 귀찮아진다. 풋콩을 쓴다면 별다른 처리없이 사용하면 되지만 말린콩이라면 이게 원체 딱딱한 물건이라서 이를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물]]속에 담가두고 오랜 시간 불려두었다가 사용해야 하기 때문. 또한 콩을 익히기 위해 일반 쌀밥을 할 때보다 조금 더 오랜시간 동안 쪄야만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잘 불리고 푹 익혀도 콩은 여전히 쌀에 비해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다우며]]''' 씹으면 식감이 쌀에 비해 뻑뻑하고 입 안에 텁텁하게 남기 때문.[* 그래서인지 코미디언 [[이경실]]은 자신을 콩밥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콩밥을 먹을 때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질색을 하고 아예 콩을 골라먹는 사람도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개그스타일의 자신이 꼭 콩같았다고...] 특히 [[어린이]]들은 콩밥이라면 십중팔구 먹기도 전에 일단 질색부터 하고 본다. 대표적인 이유는 콩 특유의 '비린 맛'이 나기 때문인데 이는 콩의 주성분인 식물성 단백질이 원인이다. 안 먹는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안 먹는 경우가 흔한데 심지어 콩밥이라는 말만 들어도 대성통곡하는 아이도 있다. 특히 그 맛이 특히 강하고 식감이 퍽퍽한 강낭콩밥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질색하는 콩 1위. 완두콩이나 쥐눈이콩(서리태)밥은 맛있다고 잘 먹는데 강낭콩만큼은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할 정도. 반대로 진짜 콩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쌀밥은 밍밍하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콩 자체의 향과 맛이 쌀에 비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반찬의 맛, 향을 상당부분 덮어버린다는 점 때문에 콩밥을 싫어하기도 한다. 특히 덮밥류와 궁합이 나쁜 편. 카레라이스나 제육덮밥, 볶음밥, 김밥 등 요리 과정에서 밥과 다른 재료들이 섞이게 되는 메뉴를 콩밥으로 만들면 [[반어법|아주 열광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비빔밥]]을 할 때 쌀밥이 아닌 콩밥으로 만들면 그 [[고추장]]과 [[참기름]]으로도 콩의 맛이 전혀 안덮어지니 콩의 맛이 얼마나 강력한지 새삼 깨닫게 될 수있다. 그 라면 국물조차 콩밥의 콩맛을 죽일 수 없다는 점에서 말 다했다. 콩자반이나 삶은 콩 같은 것은 별 거부감 없이 잘 먹는 사람이 콩밥만 유독 싫어하는 경우는 대체로 이런 이유 때문. 맛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도정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영양소를 잃어버리는 흰 [[쌀밥]]보다 단백질, 비타민 등을 충분히 보충해줄 수 있는 콩밥이 더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콩밥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들도 [[교도소]]의 그 콩밥만큼 나쁜 식감의 콩밥보다는 쌀, 현미 등 다른 곡식과 적절히 어우러진 콩밥을 더 좋아한다. 또한 불린 콩에서 나오는 진액 때문인지, 밥이 고슬고슬하지 못하고 진밥이 되어 찐득한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싫어한다. [[당뇨]] 환자들은 대부분 콩밥을 먹고, 실제로 [[의사]] 및 영양학 전공자들도 대부분 이를 권장한다. 거의 탄수화물 덩어리인 흰 [[쌀밥]]은 혈당량을 급속도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지만, 콩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당의 흡수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완두콩밥]]의 경우 [[볶음밥]]용 밥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호불호 타는 건 둘째치고, 파릇파릇한 완두 + 백미밥 조합이기에 비주얼은 여타 콩밥에 비해 예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