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예거즈 소집 때는 보루스, 웨이브에 이어서 세 번째로 도착. 자리에 앉자마자 보따리에서 과자를 까먹는 행동으로 웨이브를 황당하게 한다. 그러다 에스데스가 멤버들을 시험하기 위해 웨이브를 걷어차서 날려버릴때도 무심한듯이 과자를 먹다가 에스데스가 세류를 손봐주고 있을때쯤 기습, 에스데스가 쓰고 있던 가면을 야츠후사로 단칼에 깨트리는 실력을 선보였다. 웨이브와 세류는 단번에 나가떨어지고 란은 방어만 해낸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성적이다. 예거즈와 본격적으로 맞붙을만한 적대적인 실력자들은 [[나이트레이드]] 뿐이므로 본격적인 전투는 29화에서 이루어진다. 반란군 본부에서 쿠로메, 보루스 말살지령이 내려져와 [[나젠다]]가 짠 작전에 예거즈 전원이 휘말려 쿠로메와 [[보루스]] 단 둘이서 [[나이트레이드]] 전원과 맞서야되는 위기상황에 처하지만, 함정에 빠진 상황에서도 야츠후사를 발동시켜 전황을 순식간에 뒤집으며 나이트레이드를 위기에 몰아붙인다. 여덟 꼭두각시로 나이트레이드를 압박하며 스스로도 [[레오네(아카메가 벤다!)|레오네]]의 팔을 잘라내는 활약을 하나 장군 록고우가 평소부터 알고 지내던 나젠다에 의해 리타이어하며 무너지기 시작, 스사노오의 화혼현현 발동으로 데스타글이 쓰러지고 레오네와 아카메의 콤비가 태그전에서 승리하며 전황이 급격하게 기울어 꼭두각시 중 둘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잃고 퇴각한다. 퇴각 중 보루스로 위장하고 틈을 노려 암살을 시도한 [[첼시(아카메가 벤다!)|첼시]]에 의해 보루스에 이어 목에 침이 꽂혀 쓰러지나, 자신은 약물실험에 의해 머리나 심장을 날려버리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 말하곤 도주를 시도하려는 첼시의 손가락을 베어 가이아 파운데이션을 떨어트리게 만들고 첼시가 보루스를 죽였다는 것을 짐작하자 크게 분노한 표정으로 꼭두각시에게 명령을 내려 [[첼시(아카메가 벤다!)|첼시]]를 처참하게 살해한다. 본인은 이로 인해 보루스의 원수를 갚았다 생각하지만 정작 나이트레이드에게는 새로운 원수가 생긴 셈... 이었지만 어찌된게 같은 예거즈인 세류가 첼시의 시체를 코로에게 먹게하고 그걸 [[마인(아카메가 벤다!)|마인]]에게 줄줄 털어놓음으로서 어그로를 다 끌어가버렸다. 머리와 심장을 노리지 않는 한 안 죽는다 선언함으로서 [[에스데스]]가 인정한 실력자가 불사신의 육체까지 가진 대책없는 괴수가 탄생하나 싶었으나 첼시한테 연수 부근이 찔린 이후엔 죽진 않았지만 전투력이 급감한 걸 보면 말 그대로 '죽지만 않는다.'는 의미인 듯. 또한 심장이 약점이라는건 무라사메에 닿으면 쿠로메 또한 죽는다는 소리. 덕분에 [[볼릭(아카메가 벤다!)|볼릭]] 호위 임무에서 전력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꼭두각시를 두개이상 꺼내는게 불가능했기에 볼릭을 지키면서 나이트레이드를 공격하는 건 불가능했다. 결국 볼릭은 아카메에게 살해당하고, 스사노오가 나이트레이드 멤버를 도주시키는걸 눈뜨고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 46화에서도 몸이 다 낫지 않았는지 개망나니 수라가 쿠로메를 보고 범하기위해 손목을 잡고 끌고가는데도 반항조차 못하고있다가 웨이브가 난입해서 구해줬다. 수라가 강간한 여자를 죽이는걸로 봐서는 이때 또 죽을 위기를 넘긴 셈. 웨이브가 수라를 때려눕히자 그를 칭찬해준다. 웨이브가 수라와 싸운걸 알게 된 란이 와일드 헌트로 가서 삐에로를 유인하자 그녀도 같이 가 란을 도와준다. 란을 못믿고 그를 미행한 코스미나와 엔신을 발견, 제거하려 하지만 나타라, 드야를 제외하곤 꼭두각시를 임시로 충원한거라 성능도 별로였고, 숫자로도 밀렸기에 고전하지만 란이 구해준다. 하지만 란이 삐에로에게 고통만 주고 죽이지 않은 탓에 삐에로에게 역습당하면서 치명상을 입었고, 그 와중에 나이트레이드까지 난입하면서 상황은 개판 일보직전이 된다. 쿠로메 또한 혁명군의 표적이었기에 나이트레이드의 제거 대상이었으나, 란이 그녀를 안고 전장을 이탈하면서 무사히 퇴각할 수 있었다. 그 뒤 죽어가는 란을 보고 란이 없어지면 웨이브도 슬퍼할거라며 울다가 란을 야츠후사로 죽이면서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다. 이 때 '''이걸로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걸'''이라며 망가진 정신상태를 여과없이 드러냈으며, 란은 그 모습에 쿠로메를 이렇게까지 망가트린 제도는 바뀌어야 한다며 한탄하다 세상을 떴다. 하룻밤 자다가 란이 죽고 인형이 된 것에 웨이브는 충격을 받아서 란을 풀어달라 하지만 쿠로메는 모르겠다고 하고 란의 인형이 자신들을 가로막자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더라도 란은 귀중한 전력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야츠후사의 힘으로 란을 부르려고 하자 웨이브가 힘을 쓰지 말라고 해서 안 하거나 하는 등 호감이 생긴 듯하다. 그 이후로는 에스데스 외에 웨이브밖에 안 남아서인지 웨이브와 함께 있을 때가 많으며 에스데스가 타츠미를 죽인다는 뜻을 이해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웨이브를 따라 책을 읽기도 하며 웨이브의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응원하기도 한다. 웨이브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내지만 웨이브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63화에서는 나이트레이드의 본진 급습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암살 부대에 자청하여 들어간 후 두 조로 나눠서 침투를 하지만 레오네와 계속 맞서는 중에 동료인 카이리가 이끄는 다른 한 조가 아카메 한 명에게 전멸당한 사실을 깨닫고 경악하게 된다. 상황의 불리함을 깨닫고 난 후에 전장을 벗어나기 위해 야츠후사로 꼭두각시들을 소환하여 시간을 끌은 뒤 [[란(아카메가 벤다!)|란]]의 도움을 받아 전장을 이탈하는 중에 아카메와 나중에 다시 서로 만나서 결판을 낼 것을 약속하게 된다. 이 때 아카메가 경악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쿠로메가 동료인 란까지 꼭두각시로 만든 것에 대한 경악인 듯하다. 64화에서는 상관에게 한명도 죽이지 못하고 돌아왔다면서 갈궈지는데 마침 [[에스데스]]가 나타나서 그 상관을 죽이고는 승산 제로의 명령을 내린 한심한 놈이라면서 앞으로는 특수부대의 운용도 내가 할 테니까 결전까지는 푹 쉬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리고 후에 웨이브를 만나는데, 승산이 없다는 건 처음부터 알았지만 가능하면 성공해서 인정받고 싶었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웨이브가 공주님 안기로 침대에 눕히는데 이때 쿠로메는 놀랐는지 얼굴이 빨개지지만 웨이브가 이불로 덮어주면서 일단 야전했으니 피곤할 거라면서 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자장가 들려줄까 라는 식으로 재미있게 떠들지만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떨어져 나가자 웨이브는 경악하고는 본인은 시간이 없다라고 말한다. 웨이브가 결전 끝나고 약을 빼면 안 되냐고 하자 약을 빼면 나는 뭐가 남는다라면서 그런 사람은 대장도 고용해주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웨이브는 너는 약 없어도 엄청 강하니까 내가 출세하면 고용해주겠다고 한다. 제발 살아달라는 웨이브의 부탁에 웨이브가 상사라니 상상이 안 간다라면서 자신이 인형으로 만든 사람들의 역할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약에 머리가 이상한 건 여전한 듯 하다. 그리고는 웨이브에게 언니를 야츠후사로 베서 데리고 오겠다라면서 떠나려고 하지만 웨이브가 가로막고 쿠로메는 동료니까 보내달라고 한다. 그러자 다 함께 가자면서 내가 지켜주겠다고 하자 쿠로메는 쓸쓸한 표정을 보이더니 웨이브에게 [[키스]]를 하더니 바로 명치로 후려패면서 "미안해. 하지만 동료라면 언니의 일만큼은 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줘."라고 하면서 웨이브를 기절시킨다. 그 이후로는 입에다 손가락을 대고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무장을 하고 야츠후사를 챙기고는 강화약을 먹으면서 화가 마무리된다. 65화에서 아카메와 만난다. 성당같이 생긴 애니판과 달리 제도 근교 기요우 숲에 있는 폐건물들이 줄줄이 늘어선 곳이다.[* 아카메가 벤다 제로에서 아카메가 단련받은 곳이다.] 반갑게 맞아주는데 근방에 동료가 더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만 싸움에 방해는 없을 거라는 말에 넘어간다. 평소 먹던 과자 주머니의 과자를 건네주면서 서로 이야기를 한다. 제국군에 있던 당시에 서로가 노력한 덕분에 재회해서 같은 부대로서 활약할 당시에는 여기서 주로 단련했고 무척이나 사이좋은 자매로서 같이 다녔다고 한다. 힘든 나날들이라도 언니가 있어서 즐거웠다고. 같이 있자면서 야츠후사를 꺼내자 아카메가 나를 따라오는 거 어떻냐는 제안을 하지만... >"안 돼. '''증명해야 돼.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써먹을 수 있는지를. 우리들은 제국에서 싸워야 돼.''' [* 이때 눈빛이나 65화 초반부에 암살부대 상관들의 대사를 보면 제국을 배신하는 것은 악이라는 암시가 걸려 있어서인 듯 하다. 아카메가 같이 데려올 마음이 없지는 않아도 작중에서 사실상 포기하고 있던 것은 이 암시가 있던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그렇게라도 하지 않음 죽은 모두가 너무 불쌍해. 언니가 제국으로 돌아와야 해." 물론 아카메의 입장에서 이미 제국의 [[높으신 분들]]을 죽인 마당에 가능할 리가 없다고 거절하고 언니는 동생보다 심지를 우선시했다고 대답한다. 그래도 나라를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성실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한다. "용서는 못하지만 좋아해. 머릿속이 복잡하네"라면서 비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입증하고는 검을 뽑는다. 처음 제국을 나올 때 자신을 억지로 끌고갈려고 했었던 것처럼은 안된다고 했다. 초강화약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63화에서 카이리가 먹은 것.] 이에 아카메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제 우리는 완전한 적대관계. 싸운다면 절대 봐주지 않겠어. 나와 같이 가지 않겠다면, 쿠로메, 너를 매장한다!" 쿠로메는 "스위치를 켰구나." 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각오를 다진다. >"언니를 쓰러뜨리면 쭉 같이 있게 되는 것만이 아니야. 명예회복도 할 수 있어. '''우리(암살부대)의 존재를 강하게 인정시킬 수 있게 돼'''.[* 63화에서 암살부대 일원'''들'''이 아카메 하나에게 갈려서 갈궈졌던 걸 생각한다면 확실히 아카메를 쓰러뜨리는 것만큼의 명예회복은 없을 터이다.] 그리고 야츠후사의 기동이 없이 싸움에 돌입한다. 초강화약의 위력이 장난이 아닌지라 그 아카메에게 부상을 입힌다![* 상처는 얕았지만 작중에서 아카메가 부상입은 건 거의 없다시피 한 이상....] 그 이후로 싸우다가 한방 더 먹이지만 이쪽도 얕은 상처로 끝났다. 쿠로메가 더 유리하게 가는가 했지만 아카메가 이번에는 제구의 성능에 기대서 급소건 뭐건간에 살짝이라도 어디든지 그어버릴 기세를 보이자 야츠후사를 발동한다. 하지만 이건 아카메가 노린 것으로 란의 공격을 튕겨내서 쿠로메에게 날아가게 하고 당황해서 막아내지만 야츠후사를 발동시켜 움직임이 둔해져 위험에 처하지만 란이 나타나 공격을 대신 맞아줘서 무사하게 된다.[* 방어를 명령하기도 전에 알아서 막아 준 것이다. 야츠후사의 인형에는 생전의 의지가 남아있기 때문인 듯.] 나타라와 란의 인형이 썰린 상태로 자신이 있는 쪽으로 기어오자 그들에게 준 힘을 돌려받게 된다. 그리고 둘은 리타이어. 야츠후사의 단점은 야츠후사의 인형들의 성능이 더 강해지거나 할 수 없는 것으로 지금의 야츠후사라면 적이 8명으로 늘어나도 움직임이 둔해지는 이상 유리해지는 것은 아카메다. 날아다니는 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죽은 상태. 그래서 자신이 직접 해치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66화에서 난입한 웨이브에 의해 야츠후사가 박살나고 설득 되어 제국에서 떠나 전쟁을 그만두기로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생각한다면 초기에는 쿠로메는 여기에서 죽게 하려고 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살려도 별로 스토리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야츠후사도 부서지고 혁명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싸움 자체를 포기한 것이라 에필로그에서 얼굴 비치거나 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등장할 리도 없기 때문. 아무튼 아카메가 벤다의 노선이 바뀐 덕택에 상당히 해피한 결말이 되었다. 뭐 그 이후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모르지만 등장만 안 한다면 별 일 없이 끝날 것이다...'''등장만 안 한다면''' 67화에서 등장이후 숲속의 기척을 웨이브가 느끼는걸 보면 별일없이 끝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일단 에스데스와 대신은 쿠로메와 웨이브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숲속의 기척은 제국과 관련은 없는 듯 하다. 근데 72화에서 폭주하는 황제의 제구의 영향을 느끼는 걸 보는 장면에서 뒤에 누군가가 있는 걸 보면, 웨이브가 타츠미에게 다시 합류할 계기를 위해(...). 이하생략. 73화에서는 웨이브와 함께 추적자들을 가뿐히 처리하고[* 이 추격자가 이전에 연금술사가 개조한 합성수들이다.], 웨이브가 제도의 동향에 신경 쓰는 것을 배려해 "반드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웨이브가 제도로 떠나도록 했다. 다행히도 사망 플래그를 깨고 란의 제구였던 마스티마를 적절히 사용해 지고테이저가 제대로 공격을 못하게 훼방놓고 타츠미와의 간지나는 더블 라이더 킥으로 지고테이저의 배에 큰 파손을 입힌 뒤 타츠미와 서로의 여자친구 자랑을 하곤 큰 탈 없이 돌아왔다. 최종화에선 언니와 화해하고 웨이브와 함께 요양을 하면서 간간히 아카메가 돌봐주러 오는 듯하다. 다만 웨이브의 말로는 치료를 받으면서 망가진 정신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PTSD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원한이 보이는 후유증을 앓고 있는 모양.[* 사실 쿠로메도 근본은 상냥하고 선량한 아이였으니. 치료를 받으며 수명이 늘고 제정신을 차리게 된 만큼 쿠로메의 원래 성격상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것은 필연인 셈이다.] 쿠로메는 제도가 낳은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셈인지라 이렇게 보면 꽤나 아이러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