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메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말이 거의 없는데 비해 주변 관계가 무난한 [[아카메(아카메가 벤다!)|아카메]]의 동생답게 비슷한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특히 [[나이트레이드]]의 [[타츠미(아카메가 벤다!)|타츠미]] 포지션에 위치한 [[웨이브(아카메가 벤다!)|웨이브]]는 쿠로메를 "강하지만 어딘가 얼빠져보인다며" 되도록 챙겨주려 한다. 반면 쿠로메가 보는 [[웨이브(아카메가 벤다!)|웨이브]]는 예거즈에서 가장 발목 잡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본래 마냥 티격대면서도 같이 다니는 일이 많았던 [[타츠미(아카메가 벤다!)|타츠미]]와 [[마인(아카메가 벤다!)|마인]]마냥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처음에는 딱히 웨이브에게 무관심했고 웨이브 또한 쿠로메를 약간 이상한 애 취급을 하는 정도였으나 예거즈와 나이트레이드간의 첫 격전 당시 스사노오의 기습을 웨이브가 몸으로 받아내 목숨을 한번 빚지면서 그때부터 의식하기 시작한듯, 그 뒤로는 서로 같이 붙어다니면서 만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첼시의 독에 당한 이후 컨디션이 극단적으로 떨어져버린 쿠로메에 대해 [[웨이브(아카메가 벤다!)|웨이브]]가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표면상 쿠로메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웨이브 뿐이다. 쿠로메를 후위에 두며 자신과 함께 있게 배치를 한 것을 보면 에스데스도 쿠로메의 상태를 알아차린 것 같지만] 둘의 사이가 서로 허물없이 대할 정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수라가 쿠로메를 끌고가 강간하려 할 때 웨이브가 그녀를 구해주고, 1:1 싸움에서 수라를 때려눕히자 치료해주면서 기존에 발목만 잡을것 같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겨서 평가를 고친건 아니다. 싸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수라가 상당한 실력자라고 말했지만 '''웨이브가 이깁니다.'''라고 단언했다. 물론 사심이 어느정도 있었겠지만.]굉장히 강하고,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좀 더 사이가 가까워진 듯. 치료해 주면서 볼에 홍조를 띄고 있고 배경이 묘한데다가 란이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읽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자 웨이브가 태연한 얼굴로 "전혀 문제 없잖아 그치? 쿠로메!"라고 하니 뚱한 표정이 되는 걸 봐선 사심도 어느정도 있어보인다. 초반에는 웨이브를 놀려먹으며 갈궜는데 수라와 웨이브의 결투를 기점으로 란의 소환을 말리는 웨이브의 말을 다소곳이 따르거나, 웨이브에게 손수 차를 타주는 등 완전히 갑을관계가 역전되었다(...) 그리고 화가 지날수록 썸씽이 강화되더니 결국은 연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자신의 일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웨이브를 기절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언니에게 얀데레인 것과 달리 웨이브에 대한 마음은 말 그대로 순수하게 소녀가 소년을 좋아한다는 느낌의 순정 분위기를 내고 있다. [[에스데스]]는 첫 대면 이후 쿠로메에 대해 "아직 한계가 보이질 않는다."고 높게 평가했으며[* 쿠로메의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페이크 마운틴에 가면서 이유를 설명한 것이니만큼 이후에는 파악했을 수도 있다.], [[나이트레이드]]의 노골적인 함정에도 인원을 굳이 둘로 나눈 것은 쿠로메의 실력을 신뢰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상대하던 [[나젠다]]도 "야츠후사가 이 정도라면 함정이라해도 상관 없었다는건가!" 하고 경악했을 정도니... 은인을 잃은 [[세류 유비키타스|세류]]가 낙담해 있을 것을 염려해 위로하러 가는 웨이브를 따라가기도 하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크게 부담가는 상황에서 [[첼시(아카메가 벤다!)|첼시]]가 보루스를 죽인 원수라는 것을 깨닫자 격렬하게 분노한 표정으로 꼭두각시들에게 죽이라 명령하는 등 동료애가 꽤 깊어보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세류하고는 수장인 에스데스를 제외하면 유일한 동성 멤버인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 적이 없다. 다만 세류의 제구인 코로를 마음에 들어해서 종종 가지고 논다. [[파일:attachment/쿠로메/kuro02.jpg]]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은 역시 [[아카메(아카메가 벤다!)|아카메]]. 자매끼리 서로를 가장 소중히 여기면서도 죽이려 하는 공통분모를 가졌지만 그 이유는 정 반대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아카메는 쿠로메가 이미 어딘가 이상해져버린데다 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죽여서 해방시켜주려 하고 있으나 쿠로메는 야츠후사로 죽이면 꼭두각시로 나마 언니와 함께할 수 있기에 죽이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