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무쿠로 (문단 편집) == 용어 == * 아티팩트 60년 전 쿠로베 댐 건설 당시 발견된 유물로서, 작중 세계의 [[오버 테크놀로지]]의 기원이 된 일종의 [[오파츠]]. 출처 불명의 '만들어진 이물'. '오니(鬼)'와 같은 생김새를 지닌 수수께끼의 인간형 거대로봇 '쿠로무쿠로(クロムクロ)', 그리고 이와 함께 발견된 커다란 상자 모양의 유물인 '더 큐브'를 일컫는다. 쿠로베 댐 근방에 함께 건설된 UN(국제연합)의 연구소인 쿠로베 연구소는 이 아티팩트의 해석을 위해서 만들어진 시설이기도 하다. 발견 당시인 60년 전의 과학기술로는 설명도 이해도 불가능한 것이었으며, [[일본]]의 독점을 우려한 다른 나라들의 압력의 끝에 [[인류]] 전체의 재산[* 엄밀히 말하면 강탈, 최소한 점유이탈물 횡령이다.]으로 UN에 의해 관리되게 되었다. 이후 아티팩트가 발견된 곳에는 대규모 연구시설이 건설되고, 전세계의 [[과학자]]가 모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성과는 전부 공개되고 있다고 한다. 아티팩트의 해석을 통해 작중 세계에서는 [[로봇]]공학이 현실 세계 이상으로 진화하였으며, 그 산물로서 거대한 인간형 기동병기인 '지오 프레임'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더 큐브 쿠로무쿠로가 발견되었을 당시 함께 발견된 커다란 상자 모양의 유물. 내부에는 녹색 액체가 가득 차 있었으며, 그 안에는 사실 오우마 켄노스케 토키사다가 들어 있었다. 그 정체는 쿠로무쿠로의 탈착식 콕핏 모듈. 레피르의 오거에도 이것이 장착되어 있다. * 지오 프레임 아티팩트의 해석을 통해 진화한 로봇공학이 만들어낸 거대한 인간형 기동병기. 전고 3~4m 정도의 소형기로부터 전고 19m 이상의 대형기에 이르기까지 기종에 따라서 다양한 사이즈가 존재한다. 소형기는 현재의 기술만으로도 직립이 가능하지만, 대형기는 너무 무거워서 중력 제어 기능이 없으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듯. 오니의 기체나 쿠로무쿠로 같은 경우 검격에 나노 머신 자살 프로그램을 실어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맞은 부위는 검게 변색되고 피격자는 이윽고 행동이 정지된다. 옐로 크랩은 맞은 부위를 재빨리 분리시키는 것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는데 쿠로무쿠로는 피해를 입고도 오니 측 기체처럼 나노 머신 자살 프로그램이 즉각적으로 광범위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뛰어난 내구도를 지녔거나 회복력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켄노스케는 지오 프레임을 가리켜 '무쿠로(ムクロ)'로, 에피도르그 측은 '구론구루(グロングル)'로 호칭한다. * 오니(鬼) 우주로부터 날아와 수수께끼의 로봇을 앞세워 지구를 침공하는 세력. 쿠로무쿠로와 마찬가지로 '오니(鬼)'를 연상시키는 위협적인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쿠로무쿠로나 GAUS와 비슷한 사이즈의 대형기로부터 사람보다 조금 큰 정도의 소형기에 이르기까지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사이즈가 존재하며, 형상도 대형기의 경우에는 인간형 거대로봇의 모습이지만 소형기의 경우에는 인간형의 형상에서 벗어나 있는 편이다. 대형기의 경우 쿠로무쿠로와 마찬가지로 갑옷을 입은 사무라이와 같은 모습이 되어 있으며, 무장 면에서도 공통점이 적지 않아서 일본도 형태의 [[장검]] 두 자루와 이것을 수납하기 위한 칼집을 갖추고 있다. 인류가 사용하는 [[포탄]]이나 [[미사일]] 등을 가볍게 막아낼 수 있는 강력한 [[방어막]]을 전개할 수 있는 것도 특징. 방어막의 [[방어력]]은 강력하기는 해도 무적은 아니어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로 뚫을 수는 있지만, 일단 방어막을 뚫을 때까지는 [[목숨은 내다 버리는 것|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에서 대형 오니를 막기 위해 전술핵을 썼는데 이를 맞고 나서 잠시 작동이 정지됐다가 [[화이트 글린트|재기동되었다]]는 점을 보면, 그들의 방어막은 적어도 핵미사일만큼의 파괴력을 감당할 수 있을 만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자체 장갑의 방어력은 크게 뛰어나진 않은 편. 쿠로무쿠로가 에피도르그 기준으로 구형기에 속하는데, 그런 쿠로무쿠로를 참고로 제작된 열화 카피 버전 구론구루인 가우스에게 지구제 무기로 피해를 입는 모습이 여러 차례 나온 것을 보면 사기적인 방어력은 오로지 방어막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6화 시점까지는 압도적으로 강한 편은 아니어서, 방어막을 갖추고 있는 대형기조차도 충분한 물량을 동원해서 적절한 전술을 구사한다면 인류가 보유한 지오 프레임과 [[전차]]·[[공격헬기]]·[[전투기]] 등의 화력으로도 일단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 하지만 물량과 기동력을 앞세워 숫자로 밀고 들어오면서 [[인해전술]]을 펼친다는 점이 최대의 위협이며 소형기의 경우에는 흩어지면 약하지만 뭉치면 강해지는 데다가 그 재빠른 속도와 민첩한 기동성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상대해내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만한 희생을 필요로 한다고 보면 된다. 사실 먼 옛날부터 지구상에서 이들이 활동했던 사례들이 있었던 것 같으며, 이후 그 존재가 전설 속의 '오니(鬼)'로서 구전되어 왔었던 것 같다. 오우마 켄노스케 토키사다도 본래 살고 있었던 시대였던 450년 전의 전국시대 초기 당시에는 이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었던 듯 하다. 극중 묘사된 행동 양식을 보면 [[프레데터(프레데터 시리즈)|프레데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첨단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파일럿의 복식은 중세 수준에 머물러 있고, 기사도 또는 무사도에 준하는 개념이 있지만[* 강한 상대를 만나면 그 실력을 칭찬해주는 등.] 정작 전투를 할 때는 헤드리스를 동원해 상대를 포박하는 것 같은 비겁한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다만 인류 측이 무사도에 어긋나는 작전을 펼치면 매우 분노하며 '''비겁한 짓을 한다'''고 비난한다.~~지랄하고 자빠졌네~~] 또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되는 것 외에는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간을 납치한다. 마지막으로 죽기 직전 상황에 내몰리면 곱게 죽지 않고 '''자폭한다'''.[* 유키히메 사망 당시 밝은 빛이 그녀를 집어삼키는데, 옐로 크랩이 자폭할 때에도 비슷한 색의 섬광을 내뿜은 것으로 보아 그녀의 죽음은 당시 싸웠던 적 지오 프레임의 자폭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수준의 외계 언어 해독 능력[* 변경 교정관 히두는 일본어 구사자들이 일본어라고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구사했으며, 다른 간부들은 195개국 언어로 정중한 내용의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과 기술 해석 능력[* UN에 메일을 보냈다는 것은 지구권의 통신망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음을 뜻한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지체|지구인을 열등종족 취급하는 등]][* 지구인이 450년 동안 상당한 진화를 이루어냈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그들을 가리켜 '''원주생물'''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정신적 수준은 그다지 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적은 지구 상의 플러스 중력 이상 지점에서 쿠루루이시와 카나메이시를 발굴하여 회수하는 것.[* 450년 전, 원거리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 에피도르그 모함을 격추시키기 위해 제르 일행이 탈취한 또 다른 에피도르그 모함이 특공을 걸었는데, 이때의 파편이 지구로 낙하한 것.] 명예를 상당히 중요시하는지, 쿠로무쿠로 토벌 방법 때문에 설전이 오고가는 와중에도 본국의 지원은 배제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태도가 450년 간의 정보 단절을 일으킨 원인으로 추정된다. 즉 쿠로무쿠로의 배신과 활약으로 전멸 직전의 위기에 몰린 선견대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을 중시한 나머지 끝내 본국에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 후스나니 역시 중상을 입었음에도 바로 숨이 끊어지지 않자 살아서 치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자살해버렸다.] 작중 밝혀진 정식 명칭은 '에피도르그'로, 통일된 의사 체계 하에서 움직이는 조직인 것으로 보인다.[* 쿠로무쿠로를 돌려달라는 요구에 즉답을 피하는 지구 측을 보고 '하나로 뭉치지 않은 듯 하다'라고 이야기 했다.] 단, 특정 지역이나 행성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 그냥 그들 전체를 통틀어 '에피도르그'라고 부르는 모양.[* 현재 지구권에서 활동 중인 부대명은 '게존레코(ゲゾンレコ)'이다.] 후스나니가 밝힌 그들의 목적은 '미개 행성에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이며, 지구 측을 향해 자신들의 비호 하에 들어오라고 종용했다.[* 하지만 비호=지배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으며, '약자는 강자를 따르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생각까지 내비쳤다.] 그들의 기체는 기본적으로 에피도르그 소속이 아니면 조종할 수 없지만, 새로이 계약을 맺는 경우라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대신 구론구루와 계약을 맺으면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히두를 포함한 간부들의 총 수는 7명이며, 지구인에 비해 월등한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 무에타가 나노 머신 자살 프로그램이 주입된 초진동 단검에 맞고 '독이 퍼졌다'며 빌빌대는 것으로 보아, 나노 머신을 자신들의 몸에 주입해 신체 능력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인간체 상태에서의 약점은 머리. 마토이테가 되면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담배 등 독극물]]에 대해 과잉 반응 하게 된다. 후스나니의 등장에서부터 부대원들의 정체에 대해 켄노스케를 포함해 원래부터 외계인vs에피도르그라 불리는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해 세뇌당한 지구인 두 의견이 있다. 13화에서 켄노스케가 기억하는 유키히메와 똑같은 외형의 무에타가 등장함으로써 클론설vs본인설과 동시에 세뇌설에도 무게가 좀 더 실리는 중.[* 14화에서 '지식만으로는 몸이 따라오질 못하나 보군'이라는, 세뇌설을 반증하는 듯한 대사가 등장했다.][* 20화에서는 간부인 미라사가 함선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2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침략하는 행성의 생명체를 포획해 클론을 만든 뒤, 여기에 가짜 기억을 입력시켜 첨병으로 만든다고 한다. 클론설과 세뇌설이 절충된 듯한 모양새. 각 간부는 전용 구론구루를 조작하기 위해 필요할 뿐이며, 구론구루가 없으면 새로운 클론을 만들어주지도 않는 등 인간을 기계의 부품 정도로 취급한다.[* '인지 미채'라는 일종의 위장 기술을 함내에 사용 중인데, 이게 에피도르그한테만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로 미루어 선견대가 클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자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바로 '''완전한 지배'''. 수많은 행성에 생명의 씨앗을 뿌린 뒤 지적 생명체가 탄생한 행성에 변경교정관을 파견하여 그들을 완벽하게 관리 및 조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일종의 식민 통치 아니냐는 소피의 질문에, 제르는 '''그런 어중간한 방식'''과는 다르며 해당 체제 하에서 인간의 의지는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활동 중인 게존레코 부대는 이를 위한 정찰대에 불과하며, 쿠루루가 완성되는 순간 1000척 단위의 본대가 출현해 해당 행성을 완전 제압하게 된다.[* 에피도르그 모함의 새로운 리더=변경 관리관은 전에 침략했던 행성의 변경 교정관 중에 하나를 뽑아 사용하며, 변경 교정관은 선견대가 포획한 원주생물의 최신 정보를 수신한 뒤 항행 중에 제조한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뒤에는 모든 변경 교정관은 기본적으로 '''처분된다.''']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초광속 항법이 가능한 함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본성의 위치는 게존레코 부대의 대장인 레피르조차 모른다. * 국제연합 쿠로베 연구소 아티팩트, 즉 쿠로무쿠로와 더 큐브가 발견된 장소인 쿠로베 댐의 근방에 댐과 함께 건설된 UN(국제연합) 소속의 연구소. 아티팩트의 해석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서, 지상 시설에 더 큐브를 보관하고 있는 한편 지하 시설에는 쿠로무쿠로가 보관되고 있었다. 연구소장은 시라하네 히로미, 수비대의 사령관은 그라함 소령. 연구소 수비대는 소형의 양산형 지오 프레임인 MM3A 드워프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연구소 개발부에서는 중력 제어 기능을 지닌 실험용 지오 프레임인 GAUS를 2기 보유하고 있다.[* 후반에 미국에서 제작된 전투용 GAUS 1기가 보충된다.] * 타테야마 국제 고등학교 국제연합 쿠로베 연구소에 소속하는 연구원의 자녀들이나 해외로부터의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에피도르그와의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전학을 갔다. * 제르의 행성 지구 바로 전에 에피도르그에게 침략당한 행성. 게존레코 부대가 출발한 시점에서 85%가 에피도르그화 되었으며, 반공 세력의 잔존 여부는 불명.[* 미확인 기술, 또는 원주생물이 아닌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무에타에게 남아있는 기억은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재구성된 것. * 반 에피도르그 세력(가칭) 에피도르그의 침략 행위에 맞서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의문의 세력. 작중 현재 시점인 2016년에도 계속해서 '에피도르그에게 핍박받는 별들의 백성이여, 지금이야말로 집결의 때이다. 우리는 바야흐로 자웅을 겨룰 싸움을 감행할 자들이니'라는 신호를 내보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