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스케 (문단 편집) === 정체 (챕터 6 스포일러) === [[파일:오프닝-쿠로스케.png|width=600]] 그는 바로 과거에 '''[[히라사카 사치카]]를 죽인 [[연쇄살인범]]의 클론'''이다. 본명은 '''[[쿠로사키 요스케]](黒崎ヨウスケ)'''. 쿠로스케라는 명칭 자체도 '''쿠로'''사키 요'''스케'''에서 따온 것이다. 그는 8년 간 마시로 시에서 이미 여러 번 토막 살인을 저질렀으나 상당히 용의주도해서 잡히지 않았고 현장에는 언제나 마더 구스의 구절을 남겨두는 것으로 유명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시와 함께 기억해서 그 사람과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을 잊지 않으려고 그랬다고. 제일 많은 것이 "런던 다리" 노래고, 그 다음으로 많은 것이 "음매 음매 검은 양아"라는 노래인데 쿠로사키는 특히 이 검은 양 노래를 좋아했다고 한다.] 특히 범행을 저지를 때 마다 '런던 다리가 무너지네'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런던 다리 살인사건"이라고 불렸다. 과거 개러지 키드가 모여있던 차고에 갑자기 찾아와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자며 '벌을 받을 만한 사람을 너희가 직접 지목해라. 가장 많이 지목받은 나쁜 아이만 벌을 받는다'라고 칼을 듣고 협박했다. 여기서 사치카는 쿠로사키를 지목했으나[* 쿠로사키는 지목할 대상을 가레지 키드로 한정하지 않았다. 논리적인 사고가 불가능했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천재었던 사치카는 쿠로사키의 말에서 논리적 오류를 찾아낸 것이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사치카를 지목해버렸다. 사치카는 개러지 키드의 중심인물이자 리더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였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사치카라면 아무도 지목하지 않을테니 시차카를 지목하는게 가장 안전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이 '''모두''' 사치카를 지목한 것. 쿠로사키는 사치카를 비웃으며 '''그녀를 산채로 토막내며 살인하고 잔인하게도 남은 아이들에게 그 과정을 지켜보게''' 만들었다. 뒤늦게 어른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늦어 사치카는 죽었고 남은 아이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쿠로사키는 도주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잡혔고 그의 연쇄살인도 끝나게 된다. 즉 사치카는 그에게 살해당한 최후의 피해자였다. 이후 개러지 키드들은 PTSD의 방지를 위해서 마시로 그룹에 의하여 관련 기억들이 소거되었고, 쿠로사키는 MANI에 빼돌려져 클론 연구에 실험체로 이용당하게 된다. 클론과 클리오네를 제작하는데는 루시오라라는 나노 머신이 사용되며,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클론과 클리오네는 근본적으로는 거의 같으면서도 다르다. 그리고 클론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반 클리오네화하면서 인간의 형체로 안정되지 못한 불량품을 크리쳐라고 부른다. 즉 크리쳐는 클론과 클리오네의 중간 상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응용해 크리쳐로서 안정된 클론 인간, '클리오네 인간'을 군사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실행되었는데, 정신적인 결함이 있어 살인에 거리낌이 없는 쿠로사키가 그 실험의 대상으로 채택되었고, 그렇게 해서 쿠로사키는 생물 병기 쿠로스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주인공 일행이 쿠로스케를 보면 몸이 굳어서 움직이지 못 했던 것도, 그가 부르는 런던다리 노래에 심한 공포를 느꼈던 것도 이 과거때문이다. 과거 사치카를 살해하면서 콧노래로 런던다리를 불렀던 것이다. 기억은 잃었지만 그 기억을 지워야했을 정도로 심각했던 공포가 몸에 각인돼서 쿠로스케에게 대항할 수 없었던 것. 챕터 6에서 보스를 쓰러뜨린 후 또다시 튀어나와 일행을 전멸로 몰고 간다. 하루토와 린코만이 남은 상태에서 하루토는 린코에게 X자키를 가지고 도망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벌고자 홀로 쿠로스케에게 맞선다.[* 이 과정에서 린코는 흑막이 하루토가 아니라 마모루라는 것을 깨닫는다. 과거에 그녀를 도와줬던 사람은 마모루가 아니라 하루토였던 것. 기억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공략 비디오의 왜곡이 더해졌기 때문에 하루토를 마모루로 잘못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사히 빠져나간 린코는 익스텐드 후 급하게 돌아오지만 체육관에는 하루토의 모습도 쿠로스케의 모습도 없었다. 남아있는 것은 하루토의 옷가지와 반토막이 난 X자키뿐. 하루토 때문에 남은 사냥감을 놓쳐버리자 화가 난 쿠로스케가 이번에는 X자키를 완전히 부숴버린 것이다. 일행은 절망하지만 흑막이었던 마모루에게서 폐병원에 여분의 X자키가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X자키를 얻어 하루토를 살리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마모루가 말했던 여분의 X자키는 바로 '''쿠로스케의 X자키'''였다. 상술했듯이 쿠로스케=쿠로사키 요스케는 사치카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결국 체포당했고 이후 몰래 거래가 이루어져 MANI의 클론연구에 실험체로 이용된다. '크리쳐로서 안정된 인간'을 만들기 위한 실험에 쓰여서 일종의 생체병기로 활용할 계획이였고 이 과정에서 그에게도 X자키가 이식된다. 그렇게해서 지금까지의 익숙한 그 "쿠로스케"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역시 X자키가 이식됐기 때문에 세상이 멸망했는데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마모루가 익스텐드 머신에 자동 익스텐드 기능을 설정했기 때문에 쿠로스케는 끊임없이 익스텐드를 반복하며 부활하고 있었다. 쿠로스케가 익스텐드하고 있던 장소는 바로 이 병원이었고, 그는 챕터 7의 보스로써 일행의 앞을 막아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