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르드족 (문단 편집) === [[시리아]]의 쿠르드족 === [youtube(TWymAXEznHk)] >약소민족의 상징인 쿠르드족.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 역사를 갖고 있지만, 독립국가의 꿈은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누구이고 튀르키예는 왜 이들을 공격했을까요? 한겨레 정의길 기자가 명쾌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쿠르드족과 미국은 오랫동안 동맹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함께 피 흘리며 싸운 역사가 있습니다. 미국의 또 다른 동맹국 튀르키예가 예전부터 쿠르드족을 공격하겠다고 공언해왔지만, 시리아 주둔 미군이 아슬아슬하게 방패막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 >그런데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전화통화 직후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시리아 철군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에르도안 대통령은 곧바로 시리아를 겨냥한 군사작전을 시행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 >이후 지난 9일 튀르키예는 결구 ’평화의 샘’이라는 작전명으로 시리아 북동부에 군사작전을 개시했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쿠르드족을 몰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조치를 감행한 것입니다. 미군이 철수한 직후였으니 쿠르드족은 사실상 미국에 일방적인 ‘토사구팽’을 당한 셈입니다. 이후 미국은 자국 우선주의로 혈맹을 배신했다는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미국은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튀르키예와 협상에 나섰고 결국, 양국은 군사작전을 개시한 지 8일 만에 5일간의 '조건부 휴전'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 >이번 공격으로 수백 명의 쿠르드족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youtube(gaKwjvxukvg)] [[파일:로자바 시리아 현재.png|width=700]] 시리아 쿠르드족 자치정부 [[로자바]]의 지도. 실제 통치구역은 녹색이고, 붉은색은 터키군-시리아 반군 장악 지역이다. 별칭은 '''서(西)쿠르디스탄'''. 추정 인구는 200만~250만 명. 대부분 시리아 북부에 분포하고 있다. 1946년 시리아가 프랑스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이래 이웃나라 이라크처럼 다수 아랍계 중앙정부로부터 심한 차별과 탄압을 받았으며,[* 이라크보다 더 심했던 것이 이라크는 그래도 쿠르드족에 대한 자치권을 부여하기라도 했지만 시리아는 아예 자국내 쿠르드족을 무국적자로 취급하였다.] [[1986년]]과 [[2004년]]에 시리아 정부의 차별과 폭력에 견디다 못해 반정부 시위와 소요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으나, 막대한 사상자들을 내고 시리아 정부군에게 진압되었다. 그렇게 몇 번의 소요 사태들을 거치며 잠잠해지다시피 했었지만, [[2011년]] 시리아가 [[시리아 내전|내전]]에 빠지면서 시리아 중앙 정부의 통제가 약화되자 시리아 북부에 살던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들이 2014년에 로자바라는 이름으로 자치 정부 수립을 선포함으로서 시리아 중앙 정부의 지배에서 사실상 이탈한 상태다. 현재 [[시리아 내전]]에서 [[다에쉬|IS]] 문제를 두고 시리아 정부군과 협력하고 있지만, IS가 멸망하게 될 경우 이들은 언제 시리아내 쿠르드족의 자치 승인 문제를 두고 시리아 정부와 적대관계로 돌변하여 시리아 정부군과 시리아 쿠르드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574812|#]] 그런데 2017년 9월 26일 왈리드 무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이 시리아 정부가 쿠르드와의 자치권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며 쿠르드족 자치권 협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했다. 무알렘 외교장관은 시리아 쿠르드계는 영토 안에서 자치구역 형태를 원한다며, 그러한 계획은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이 소식을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