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발 (문단 편집) === [[반역]]과 최후 === ||<-2> [[동물전대 쥬오우저|[[파일:Zyuohger.png|width=150]]]][br]'''[[동물전대 쥬오우저]]의 분기별 보스''' || || '''데스 가리안 편 전반부''' || [[몬도 미사오|더 월드]] || || '''뱅글레이 편''' || [[뱅글레이]] || || '''데스 가리안 편 후반부''' || [[쿠발]], [[어절드 레거시]] || || '''최종결전 편''' || [[지니스]] || 41화에서 [[나리아]]를 감금하고 기억 실체화로 지니스의 가짜를 만들어 몬도 미사오를 납치해 쥬오우저를 끌어들여 지니스를 싸우게 하려한다. 나리아의 기억 속에서 지니스는 사지다리아크 안에서 에너지로 자신의 육체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절드]], [[몬도 미사오|미사오]]를 실체화시킨 후 진짜 미사오는 강에 묶어 놓는다. 그리고 실체화한 어절드와 귀환하면서 나리아가 쥬오우쟈에게 붙잡혔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 후 지니스와 같이 쥬오우쟈와 대면하고 때가 되자 어절드와 자신의 휘하 플레이어[* 쟈신가, 아미가르드, 쉐프돈, 오모테우라, 하나야이다, 일루지온]들로 지니스를 포위한다. >'''[[지니스]]. 당신은 기억하지 못하겠죠. 내가 태어난 별의 이름도! 당신에게 살해당한 일족의 얼굴도!!''' 지니스의 앞에서 자신의 별이 멸망당한 분노를 드러내 배신하고 이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며 쥬오우쟈와 함께 지니스를 없애자면서 지니스를 쏘지만 오히려 지니스는 메모리 디바이스로 지구의 에너지를 흡수해 '신 - 지니스'로 각성해버리고[* 각성하자마자 쿠발을 죽이기 위해 필살기를 쓰는 척하고 실제로는 살짝 스쳐가도록 빗맞춰서 공포감을 심어준다.], 실체화시킨 어절드와 자신의 플레이어들이 전부 박살나버려 실패해 공포감을 느끼면서 지니스가 거대화시킨 플레이어들에게 공격받자 겁에 질려 도망친다.[* 사실 쿠발이나 쥬오우저에게 '''메모리 디바이스를 도중에 뺏기거나 파괴당하기만 했으면''' 지니스는 41화만에 사망했겠지만 이러면 전개가 막장이 되어버린다. 아무리 중반부까지 다들 제대로 된 스토리를 이어받은 후반부라도 제대로 결말이 나오지 않으면 전개가 찝찝하기 때문. 굳이 상상하자면 일단 복수에 성공한 시점에서 쿠발은 더 이상 남의 별을 함부로 공격할 필요가 없어지기에 오히려 쥬오우저와 협력하든 말든 갱생되는 것 정도는 기본인데다가 남은 [[데스 가리안]]이 지구를 떠나게 된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떡밥 회수도 아직 안 끝났는데 더 이상 진행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결말을 짓기도 애매한 진퇴양난의 상황이 되어버린다. 여기서 지니스에 대한 충성심이 넘치는 나리아가 지니스의 뜻을 이어받거나 복수한다며 대신 블러드 게임을 이어나갈 수가 있으나, 문제는 나리아가 [[진 최종 보스]]를 맡기에는 무력 / 지능 양면에서 전혀 최종보스답지 못한데다 싸움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닐 뿐더러, 무엇보다도 따지고 보면 레오 덕분에 목숨을 건진 거라서 긴장감이 떨어질 위험이 크다. 또 다른 후보 어절드는 불사 능력으로 최종전에서 충분히 긴장감을 부여할 수 있으며 태고의 괴인이라는 떡밥으로 어필할 수 있지만 지니스한테 충성을 맹세한 것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팀 리더래봤자 결국엔 일개 참가자에 불과하니 지니스가 없으면 어절드가 굳이 지구를 공격할 필요가 없어져서 찝찝하기도 하다. 물론 죽은 줄만 알았던 지니스가 사실은 살아있다거나 나머지 데스 가리안에 의해 부활하는 전개도 가능하지만 역시 쉽지는 않다. 즉 지니스가 이 때 미리 죽어버리면 나머지 간부들 중에 최종 보스로 올릴 인물이 없어서 전개가 불가능하다. ~~물론 나리아와 쿠발의 상대적인 불쌍함은 어쩔 수 없어보인다.~~] 42화에서는 패닉 상태로 공포감에 떨면서 도망치던 도중, '''결국 지니스에게 용서받기 위해 이성을 잃고 맛이 간 상태'''[* 이때 평소의 조용한 톤과 차분한 말투가 아닌, 41화에서 지니스에게 느낀 공포감 때문에 거의 괴성을 지르는 듯한 톤과 빠른 말투를 쓴다. 참고로 이때의 대사 톤에서 담당 성우인 [[이와타 미츠오]] 특유의 톤이 드러났다.]로 일몰 때까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모두 없애버리는[* 사실 거대화 상태라도 절대 쉽지는 않다. 이게 될 정도면 파괴력만 따져도 이미 [[차르 봄바]]를 난사하는 수준이고도 남는다.] 블러드 게임을 벌이면서 도시를 마구잡이로 파괴한다.[* 참고로 이 모습을 본 나리아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어절드도 '''"뭐하는 거야, 저 멍청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쥬오우쟈가 너는 지니스를 쓰러뜨리는게 목적이 아니었냐고 하자 알게 뭐냐고 하면서 지니스의 [[공포]]와 강함을 너희들도 보지 않았냐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은 자존심이고 뭐고 없고 이 별이 어찌되든 상관없다면서 덤비지만 오히려 털리고 쥬오우 웨일의 피니쉬를 맞고 쓰러진다. 이후 나리아에게 컨티뉴 메달을 5개나 주입당하고 거대화한다.[* 이때 나리아가 플레이어들을 직접 컨티뉴 시킬때 지니스의 세포가 묻은 메달에 키스를 하고 메달 삽입구에 상냥하게 넣어 주었는데... 쿠발때는 메달에 키스하는 것도 없이 그냥 5개씩이나 닥치는대로 쑤셔넣었다(...) 이때한 대사도 '지니스님의 자비에 감사하도록!'라고 한다. 41화때 지니스에게 반역을 일으키고 자신을 감금한게 분이 풀리지 않았던듯 하다. 애초에 쿠발을 컨티뉴시키는 것 자체도 지니스가 시켜서 한거지 나리아 본인은 오히려 컨티뉴를 반대했다.] 그 덕분에 엄청나게 파워업해서 [[쥬오우 킹]], [[도데카이오]], [[쥬오우 와일드]]를 박살내고 마무리를 가하려 하지만 미사오의 [[토우사이쥬오]]에게 막힌다. 이제 쥬오우쟈가 모두가 모였다고 하지만 하찮다면서 자신은 지구를 파괴하고 지니스에게 바칠 것이라며 [[모순|이 별의 미래는 없다면서 발버둥을 친다.]][* 최후반부 쿠발의 행보는 그야말로 '''모순'''이자 몬도 미사오의 [[안티테제]]로 점철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신도 고향별을 '''[[지니스]]'''에게 잃는 아픔을 겪었고 그로 인해 지니스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돌연 그 공포심에 굴복해 '''[[내로남불|자신의 별을 파괴한 자의 앞잡이가 되어 다른 사람의 별을 파괴하는 짓을 벌인다.]]''' 결국 '''그 공포를 이겨낸 쥬오우저에게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모순과 아이러니의 극치.] 야마토는 쿠발에게 "너는 굴복한 공포를 미사오는 이겼다"며 미사오가 자신들에게 용기를 깨우쳐 주었다는 일침을 받는다. 4대의 로봇들의 합동 공격도 버텨내지만, 바로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으로 합체했다. >쿠발 : '''아직이다! 아직 나는!!''' >쥬오우저 : '''쥬오우 도데카 다이너마이트 스트림!!''' >쿠발 : '''지니스님-!!!''' 마지막까지 최후의 발악을 하였으나 쥬오우 도데카 다이너마이트 스트림을 맞고 폭사한다. 반역할 때는 언제고 죽어가는 순간까지 지니스를 애처롭게 부르짖는 모습은 바로 전 화 기세등등하던 반역자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굴욕적이었다. 그리고 '''지니스는 사지타리아크에서 쿠발의 폭주와 죽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면서 "재미있었다."라며 그의 처절한 마지막을 일축했다.''' 지니스에게는 쿠발이 느낀 공포도, 그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모습 하나하나가 유희였던 것. 결국 쿠발은 [[광대|최후까지 지니스의 장난감에 지나지 않았다.]] 《[[돌아온 동물전대 쥬오우저 목숨접수! 지구왕자결정전]]》에서는 포카네에 의해 클론으로 재부활하여 자신은 터스크랑 대적하게 되는데 자신은 "[[스타스크림|지니스가 이미 죽은 이상 이 지구는 내가 다 독차지 해야겠다]]"다며 자신의 책사검으로 공격을 감행하지만 터스크의 야생 대해방 공격에 밀리다가 터스크의 맹공에 몸이 관통되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씩이나 이런 일을 당하다니"라는 유언과 함께 폭사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