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알라룸푸르 (문단 편집) == 사회 == 쿠알라룸푸르의 발전 과정은 [[동남아시아]] 특유의 복합 사회의 특성을 나타낸다. 우선 말레이인 국가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오랫동안 [[중국인]] 이민자, 즉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인구 60% 정도의 다수를 차지했다. 애당초 도시로서의 쿠알라룸푸르는 [[중국인]] 이민자들이 처음 개척했던 곳이다. 다만 최근에는 중국계가 이민 등으로 유출되고 출산율이 떨어져서 말레이계 비중이 높아져서 지금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 45% 정도로 43% 정도의 [[말레이인]]보다 약간 우위에 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싱가포르]]의 [[중국계 싱가포르인]]들과 비슷한데 대부분이 [[푸젠성]]과 [[광둥성]], [[하이난성]] 출신들이다. 특히 쿠알라룸푸르 수도권은 [[푸젠성]] 출신이 주류를 차지하는 [[싱가포르]]나 [[페낭]]과 달리 [[광동인]]이 주류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슬랑오르]] 주의 북쪽인 [[페락]]의 남부 지역까지도 같은 광동인 주류 지역이다. 대표 도시는 페락 최대 도시인 [[이포]].] 그래서 이곳 화교들끼리는 [[광동어]]가 전통적으로 공용어였고 지금도 [[표준중국어]]와 함께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중국어이다. 그 외 [[민남어]], [[치우차우]]어, [[객가어]] 등을 가정에서 사용하고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상호간엔 [[표준중국어]]를 써서 소통하며 밖에선 말레이어나 영어를 쓴다. 그리고 표기는 [[간체자]]로 표기한다. [[인도인]] 혈통인 [[인도계 말레이시아인]]은 10%으로 상당수이며 이들은 대부분 [[타밀어]]를 사용한다. 그밖에 [[유럽]] 혈통인 [[영국인]] 잔류 백인들, [[한국인]], [[일본인]], [[아랍인]]들도 소수지만 있다. 이들은 저마다 역사적으로 거주구역을 달리하고 [[종교]]·[[언어]]·[[직업]]·생활수준 등에서도 뚜렷하게 구별되고 있다. 예컨대 상공업 종사자는 중국계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하급관리·[[경찰]]·[[군인]] 등은 말레이계, [[택시]] 등 교통운수 종사자는 인도계가 많다. 그리고 종교에서도 불교/기독교를 믿거나 무종교인 중국계, 힌두교를 믿는 인도계, 100% 무슬림인 말레이계는 확연히 구분된다. [[파일:Kuala Lumpur/2014Economy/Example.jpg]] ▲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조사한 2014년 쿠알라룸푸르의 경제 규모. GDP(국내총생산)가 1,717억 달러로 70위를 차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